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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색을 싫지않게 내는 사람?

1111 조회수 : 4,321
작성일 : 2023-05-20 20:05:10
고등친구 모임이 있는데
이 중에 한명이 생색(?)을 참 잘 냅니다
예를들면 이 친구가 1박2일 여행에
커피를 가지고 오면
이거 커피 잘하는 자기 친구가
엄청 정성스레 만들어 준거 갖고왔다 라고 하고
모여서 음식을 만들어야 할때면 나서서 준비하면서
내가 딴데가선 이런 일 안하는데 니네들이니까
내가 해준다 라고 하면서 일하고요
이 친구 목소리가 엄청 크거든요
그래서 늘 아 쟤는 뭘 참 많이 준비해오네 또는
음식도 일도 척척 잘하네 고맙다 이렇게 각인이 돼요
그에 반해 저는 뭘 챙겨와도 조용히 꺼내놓고
일하면서도 아무말도 없이 그냥 일하거든요
가끔 저 친구처럼 저렇게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10명 모임에서 전 참 존재감이 없는것 같아요 ㅋㅋ
IP : 58.238.xxx.4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0 8:07 PM (39.7.xxx.81)

    두분 다 좋은데요
    원글님은 배려심 있고 친구분의 생색은 결국 너희들은 특별해라는 뜻이잖아요

  • 2. 네ㅎㅎ
    '23.5.20 8:10 PM (223.39.xxx.140)

    딴얘기지만 글을 공감하기 쉽게 잘 쓰셨어요ㅎㅎ 다같이 준비해도 저렇게 큰소리로 떠드는 사람이 있고 조용히 한듯안한듯 내놓는 사람도 있죠. 성향차이인것 같아요.

  • 3. ...
    '23.5.20 8:11 PM (122.40.xxx.155)

    유머가 있으면 생색내도 귀여운거 같아요. 진지한데 생색내면 분위기 썰렁해지더라구요. 10명중에 2~3명은 원글님이 조용히 친구들 배려하는거 알 꺼에요.

  • 4. 몰라줍니다.
    '23.5.20 8:42 PM (118.235.xxx.244)

    자기 생색은 자기가 챙겨야 해요.
    묵묵히 조용히해도 남들이 알아주겠지..하는건 착각이고
    나중에 억울함난 생깁니다.

    생색 꼭 내세요.
    남들은 내 고생 내 배려 내 마음 절대 안 알아줘요.

  • 5. 몰라줍니다.
    '23.5.20 8:43 PM (118.235.xxx.244)

    근데 생색내는거 왠만한 철판으론 못헤요.
    내 스스로 민망해서..
    그럴수록 생색연습 하셔서 생색내야해요.

  • 6.
    '23.5.20 8:49 PM (223.39.xxx.141)

    그 맘 알아요
    저는 생색을 어마어마하게 내는 편인데
    좀 웃기게 그래요 내가 얼마나 바쁜사람인 줄 알지??
    고마운줄 알라고 고양이 밥도 줘야하고
    일어나면 세수도 해야돼 하루하루가 고된데
    이렇게 나와주고 얼마나 고맙냐며 ㅋㅋ
    이제 귓등으로도 안듣지만 매번 웃으며 그래요
    그리고 원글님처럼 조용히 챙기는 친구도 잘 챙겨줍니다
    얘 좀 보라며 어디선 이런 천사가 있어서 이렇게 챙기니
    그러면서 궁디팡팡해주몀 친구도 발그레 웃고요
    친구들이면 다 알아줄테니 걱정마셔요^^

  • 7. 생색
    '23.5.20 8:53 PM (220.117.xxx.61)

    생색은 안내는게 현명

  • 8. 원글님이
    '23.5.20 8:56 PM (211.206.xxx.191)

    현명한 거예요.
    친구들이 바보가 아닌데 누가 배려하는 지 다 알죠.

    생색은 안 내는게 현명.222222222222222
    공이 사라져요.

  • 9. 생색
    '23.5.20 9:02 PM (112.165.xxx.239)

    내야됩니다.

  • 10. 생색을 내든
    '23.5.20 10:26 PM (92.26.xxx.75)

    안내든 서로 챙겨주는 친구들 모임 부럽네요. 근데 같이 있으면 대충 생색내도 안내도 다 알아요~~

  • 11. ㅎㅎ
    '23.5.20 10:56 PM (211.192.xxx.227)

    저 생색 잘내요 ㅎㅎㅎㅎ
    친구들 사이에서는 못 그러구요
    주로 일로 얽힌 사이거나... 시가 일 같은 거에 제가 뭐 했다 어필 잘 하는 편이에요
    회사는 안 다니고 프로젝트성 단기 일을 주로 하는 편인데
    남들이 잘한 거 기억해놨다가 대화 중에 자연스럽게 얘기할 기회가 나올 때 지나가는 말로 언급 잘 하고요
    제가 잘한 거도 말 잘 해요~~
    제 일만 생색내는 게 아니어서 그런지 얄미움 사는 거... 없는 거 같고...
    제가 일 열심히 하는 편인데 제가 일한 만큼은 찾아먹는? 그런 게 잘 되는 편이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재주(?)입니다
    다만 순수 친분 관계에서는 생색내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생색내지 않아요 ㅎㅎ
    좀 공적인 모임이거나 일할 때는 자기가 뭐 했다~ 어필하는 건 필요한 거 같아요~~

  • 12. 생색내기 대장
    '23.5.20 11:14 PM (116.43.xxx.34)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생각하기에도
    자화자찬 잘하고
    남편 말에 의하면 북치고 장구치고 한대요.

    맛있게 된 반찬이 있으면
    아~놔! 나는 겸손하려고 해도 안 되나봐.
    (예를 들어)깻잎김치까지 잘하고 어쩔거야!
    한 뒤 남편에게 아버님, 어머님 (시부모님 )갖다드리고 싶어?
    하면 그래,좋은 생가이야.오구오구 하며
    엉덩이 두드려줘요.
    재수 없나요?====333

  • 13. ...
    '23.5.20 11:58 PM (110.13.xxx.200)

    저도 생색내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조용히 주는 사람이 더 좋네요.
    말로 크게 떠들지 않아도 다 알아요. 사람들은..
    말로 떠들고 생색내는거 질색.

  • 14. 1111
    '23.5.20 11:59 PM (58.238.xxx.43)

    ㅎㅎ예쁘게 생색 잘내는 분들 많네요
    재미있어요 :)

  • 15. 생색
    '23.5.21 12:05 AM (211.206.xxx.64)

    유머러스하게 내시는 분들 넘 좋아요.

  • 16. 아이스
    '23.5.21 1:04 AM (122.35.xxx.26)

    저도 제 생색 못내지만
    남 칭찬 잘해주니
    어느새 인기인이 되어있어요
    조용히 고생하는 사람 꼭 칭찬해주세요

  • 17. ....
    '23.5.21 9:42 AM (182.221.xxx.38)

    생색 내야해요
    말안하면 당연하게 생각해요

  • 18. .......
    '23.5.21 11:41 AM (70.175.xxx.60)

    유머스럽게든 진지하게든 생색내는 사람 싫고 피곤해요.
    그래도 잘 내는 사람들이 대우받고 그럴 수 있는 게 부럽기도 하지만요.
    저는 생색 안내고 조용히 일하는 사람들 눈에 들어오고 더 높이 평가하고 감사한 마음 들어 보답하려고 노력해요. 저같은 사람도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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