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이 1대 1만남이거나 소수의 사람 만남이 편안한분들 있으세요.???

.... 조회수 : 928
작성일 : 2023-05-20 17:37:26
저는 1대 1만남이거나.. 소수의 사람 만남은 편안하거든요 
저희집에 놀러오는것도 저는 뭐 상관없구요... 
싫은 느낌도 딱히 없어요 
저희집에 제일 많이 놀러오는 사람들이. 제 남동생네랑 저희 사촌여동생네...
조카들 데리고 놀러오는데... 
전 미혼이라서 혼자살아도.. 걍  그렇게 놀러와서 조카들 맛있는거 해먹이고 하는거 
괜찮거든요. 맛있는것도 해먹고  올케나 사촌여동생이랑 수다 떨고 하는것도 좋아하구요 
친구들도 1대 1만남이거나.. 2-3명 보는건 괜찮거든요....
근데 무리를 지어서 모임을 하거나.. 
회사 휴게실에서도.. 그냥 혼자 있거나 그런 동료들한테는 가서이야기 잘하는데 
우르르 모여 있거나 그런 자리는 기가 빨리는 느낌일까요.. 
모임을 싫어하는것도 기가 빨리는 느낌이 들어서 싫어하는것 같아요.ㅠㅠ
제동생네 보면.. 동생네 부부 둘다 활발한 성격이라서... 
친구들 모임하고 하는거 굉장히 자연스럽던데... 
전 결혼을 했다고 해도 모임에는 못나갔을것 같아요.ㅠㅠ


IP : 222.236.xxx.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0 5:47 PM (116.204.xxx.153)

    저는 다수도 기빨린다 정도는 아니고 괜찮은데
    일대일 만남이 훨씬 좋아요.
    그래야 더 깊은 대화가 가능하잖아요.

  • 2. ..
    '23.5.20 5:51 PM (222.236.xxx.19)

    저는 기가 빨리는 느낌이고 급 피곤해지고...ㅠㅠ 전 회사 다니면서 내가 정말 다수의 사람들이랑 우르르 모여 있는 자리는 못나겠다 싶은게 이런 부분이거든요....
    저희집에 놀러오고 하는것도 다 좋은데 그게 단 저희 남동생네나 사촌여동생네 처럼 저를 포함해도 4명정도까지는 괜찮은데 ... 조카들은어차피 아직 애기들이고 어린이집 다니기 때문에 어디 맡길때도 없으니 데리고 올수 밖에 없기 때문에 상관없구요.. 조카뿐만 아니라 친구들 자식들이라고 해두요..
    근데 다수는 제가 못견디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9440 이용식 예비사위앙 행사비 얼마나 받을까요 7 Asdl 2023/05/20 4,457
1469439 마음이 힘들어서 외국으로 떠나고 싶어요 14 ㅇㅇ 2023/05/20 4,256
1469438 프리랜서 프로그래머는 전망이 어떤가요..? 7 .. 2023/05/20 1,310
1469437 아름다운가게는 그거 다 다른사람들이 입던옷인가요.??? 11 ... 2023/05/20 4,655
1469436 문재인입니다 보고 왔어요 10 .. 2023/05/20 2,721
1469435 하나로마트처럼큰마트에서 산과일 5 ㄹㅎ 2023/05/20 1,769
1469434 남의 카톡 프사 일일이 열어보고 흉보는 사람들 5 .... 2023/05/20 3,760
1469433 5세아이 사망 논란 14 ㅠㅠ 2023/05/20 6,266
1469432 의사랑 환자랑 연결은 어떻게되나요? 20 ... 2023/05/20 6,899
1469431 홍요섭은 어디가고 3 머지 2023/05/20 4,373
1469430 잠 잘 오게 하는 보조제들 중 효과 보신 것 있나요? 8 ㅁㅁ 2023/05/20 2,276
1469429 엄마 3 엄마 2023/05/20 1,243
1469428 드라마 구미호 재밌네요. 아기 너무 귀여워요 1 ..... 2023/05/20 2,553
1469427 서세원씨 빈소도 너무 초라하네요. 40 ... 2023/05/20 22,395
1469426 협착증으로 인한 다리통증.ㅠㅠ 13 나쁜딸 2023/05/20 4,049
1469425 불쌍한 아빠 5 2023/05/20 2,691
1469424 담배꽁초 하나 던졌다고 사람을 죽어라 패요? 12 ..... 2023/05/20 4,380
1469423 서울에 보자기포장해주는 곳 있을까요? 3 포장 2023/05/20 1,575
1469422 전재국, 전우원에게 절연선언. 뉴스기사. 19 ㅡㅡ 2023/05/20 6,309
1469421 고인이 된 부모가 원망스러운데.. 16 .. 2023/05/20 7,003
1469420 피식대학 신도시 교통사고편 웃겨 죽는줄 ㅋㅋㅋ 6 그냥이 2023/05/20 4,280
1469419 맛없는 무김치 버리지 마세요 5 ㅈㅅㅈ 2023/05/20 4,940
1469418 대학에서 기초학력테스트 8 기초학력 2023/05/20 1,737
1469417 횟감 며칠후 떠도될까요? 5 낚시 2023/05/20 788
1469416 주택관리사 자격증따면 취업에 도움될까요? 5 문의 2023/05/20 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