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아파트도 새아파트 지금도 새아파트 입주한건데
새아파트는 어딜가도 젊은 사람들 애기엄마들이 많죠
우리 라인에 다 애들 고만고만한 집들 많았는데 정말 저 빼고 다 친한지 몰려다니고 시끄럽고 동앞에 진치고 있고 거기에 끼지 못하는 내가 문제인가 생각될정도였어요
입주하고 몇달만에 다들 무리지어있더라구요
이사오고 애들도 좀 크긴 했지만 여긴 조용해요
이사온지 오래됐지만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몰라요
다른 이웃들도 서로 아는분위기 아니고 엘베에서 인사만 하고
유치원 초등 엄마들이야 따로 어울려다니지만 집 드나들때 분위기는 완전 달라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아파트에서 10년 넘게 살다가 옆동네로 이사왔는데 다른 분위기라 편안해요
.... 조회수 : 3,138
작성일 : 2023-05-20 09:53:27
IP : 221.162.xxx.2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23.5.20 10:12 AM (116.37.xxx.94)저는15년째 살고있는데
이제 첫입주자들이 몇안남고 다 이사가서ㅎㅎ
엘베에서 거의 모른사람이네요2. ㅁㅇㅁㅁ
'23.5.20 10:57 AM (125.178.xxx.53)애들 조금 크고나면
이웃들이랑 엮일일 자체가 별로 없어요3. 울아파트
'23.5.20 11:04 AM (121.133.xxx.137)98년생인데
평수가 24평 35평 두가지
24평 라인은 꼬꼬마들 많고
35평 라인은 나이들 지긋
퇴직한 50대후반 60대 아자씨들
담배피우러 오르락내리락해서
엘베에서 자주 마주침
아내들은 상대적으로 별로 안보임
같이 종일 있기 힘드니 알바라도 나가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