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같은 나를 고양이로 고치고싶어요

인간관계고민 조회수 : 2,543
작성일 : 2023-05-20 07:27:08
인간관계에서

조금 친절하게 해주면



꼭 주인만난 강아지같이

마구마구 친해지고싶고 두세발짝 앞으로 다가가요

그레서인지 거리두기에 늘 실패해요




IP : 121.160.xxx.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3.5.20 7:29 AM (121.160.xxx.61)

    고양이 처럼 독립적으로
    거리두기 잘하고 싶은데 그게 힘들어요

  • 2. 이쁜딸
    '23.5.20 7:32 AM (118.235.xxx.47)

    이하동문. ㅎㅎ

  • 3.
    '23.5.20 7:32 AM (223.38.xxx.239)

    보통 심리 상담에서는 원글님 내면의 미성숙한 자아가 문제있자고 보고 극복하기 위한 연습을 하죠.
    인간관계 만큼 한줄로 하라는 조언이 어려워요 사람마다 기질 성격이 달라서요.

  • 4. 원글
    '23.5.20 7:33 AM (121.160.xxx.61)

    애정결핍인것도
    같은데 이런성격 고치는법은
    없을까요

  • 5.
    '23.5.20 7:35 AM (223.38.xxx.239)

    누군가 조언 한 줄로 다되면 심리상담이나 정신과가 성업하겠어요?
    정말 고치고 싶고 변화하겠다면
    돈과 노력을 쏟아부어야겠죠.
    대부분 그게 안되니 개인의 기대 수준을 낮추라고 합니다. 나는 개과 인간이니 이런 나도 괜찮아 하고요.

  • 6. 진짜 결핍이면
    '23.5.20 7:36 AM (112.161.xxx.37) - 삭제된댓글

    가고 싶어도 두려워서 못가지 않나..

  • 7. ,,,,,,,,,,
    '23.5.20 8:11 AM (119.194.xxx.143)

    두세발짝을 안가면 됩니다.
    다가사는 순간 상대방은 부담백배

  • 8. 자존감
    '23.5.20 8:11 AM (210.178.xxx.242)

    저두요.
    남들 보기엔 혼자 잘 논다.
    다른 사람이 필요 없어 보인다.
    라고 하지만
    강아지 같은 제 성정을 제가 잘 알아요.

  • 9. 냐옹신
    '23.5.20 9:15 AM (116.41.xxx.141)

    한분 입양하세요
    그분 도도함에 맨날 자동학습된답니다
    맨날 감탄 한답니다 ㅎ
    아고 부질엄따 아고 의미엄따 나는 내갈길로 슝~~

    저분 보고파서 딴 인간들 생각이 안남
    빨리 집에가고싶음 ㅎㅎ

  • 10. 찌찌뿡
    '23.5.20 10:13 AM (61.98.xxx.185)

    ㅎㅎ. 근데요
    사람들이 그래서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나요?
    반겨줘서요
    저도 많이 그러는 편인데
    반대로 그런 강아지과 사람들 참 좋아요

  • 11. 그냥
    '23.5.20 10:18 A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한국사람은 강아지과
    일본사람은 고양이과라 생각해요
    그럼 답이 보이지요
    일본사람같이 사세요

  • 12. ㅡㅡ
    '23.5.20 11:14 AM (218.148.xxx.105)

    일본사람은 고양이과가 아니라
    음흉한거죠

  • 13. ...
    '23.5.20 1:40 PM (223.38.xxx.33)

    저는 원글님같은 사람이 좋아요. 강아지과 사람들
    제 주변에 죄다 고양이과 사람들뿐이라 너무 차갑기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0665 혼자여행 카페에서 가족여행 얘기 하는 사람 왜 그러는거에요 8 00 2023/05/25 3,252
1470664 점심약속을 피하고 싶은데, 어떻게.... 18 전업 2023/05/25 4,332
1470663 고등아이 어느 과에 진료 신청을 해야하나요. 15 .... 2023/05/25 1,657
1470662 세면대 수도꼭지 7 욕실 2023/05/25 1,644
1470661 앞머리 자르면 후회할까요 9 헤어 2023/05/25 1,798
1470660 불임남편이 골프채 들고 때립니다. 66 ... 2023/05/25 30,989
1470659 40 넘은 아줌마 면접결과 오늘 나와요 11 ㅇㅇ 2023/05/25 2,904
1470658 이야기패턴이 특이한 사람의 심리가 궁금해요 5 심리 2023/05/25 2,229
1470657 중랑천 장미축제 다녀왔어요. 6 중랑천 2023/05/25 3,648
1470656 티나터너 별세 6 ..... 2023/05/25 4,802
1470655 오징어게임 2 촬영 시작하나보네요. 2 ㅇㅇ 2023/05/25 3,661
1470654 오늘 좀 새벽이 쌀쌀한 거 맞죠? 5 날씨요 2023/05/25 3,263
1470653 엄마랑 같이 자고 싶은 아기냥 6 ..... 2023/05/25 3,149
1470652 매순간 마시는 '이것' 줄였더니 노화 늦추고, 수명 늘었다 30 ㅇㅇ 2023/05/25 25,917
1470651 도서관에서 보낸 내인생 8 .... 2023/05/25 6,051
1470650 서울에 있는 대학교 앞인데 가게들 수시로 바뀌어요. 6 ... 2023/05/25 4,431
1470649 왜인 루니 5 ... 2023/05/25 1,653
1470648 인천 미추홀 전세사기 피해자 또 사망했네요.... 10 .... 2023/05/25 3,703
1470647 외로우신 분 계세요? 5 외로워요 2023/05/25 2,669
1470646 자동차 에어컨 작동원리 아시는 분? 8 .. 2023/05/25 1,226
1470645 그랜드캐년 웨스트 헬기 투어 하신 분들 어떠셨어요? 11 2023/05/25 2,495
1470644 눈썹뽑는 금쪽이요 35 ... 2023/05/25 10,454
1470643 사타구니에 난 종기? 고름? 병원에서 짜보신분..ㅠ 22 아파 2023/05/25 6,515
1470642 보이스피싱 아주 지극정성이네요 3 .... 2023/05/25 2,953
1470641 아이 어릴때 핸드폰 안쥐어준 저를 칭찬해요~~ 63 .. 2023/05/25 1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