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금쪽이 ㅠㅠ

.. 조회수 : 7,226
작성일 : 2023-05-19 21:21:41
지난주도 정말 심각했는데. 이번주는 더 끝이 없네요.
중1 학생인데, 유기공포로 불안감에 속눈썹 뽑고 뽑은걸 먹고 한다는데..그건 여러 문제중 하나일뿐이구요.
어머니에 대한 집착과 폭력성도 갈수록 심해지고.
어머니는 몸도 많이 아프시다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과연 이게 솔루션으로 과연 나아질까싶어요.
초반에 나오던 금쪽이에 비하면 지금 나오는 애들은 차원이 다른거같아요.




IP : 211.48.xxx.2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네네네
    '23.5.19 9:28 PM (211.58.xxx.161)

    근데 엄마 배우같이 이쁘던데요

    할머니는 집에선 완전할머니였는데 스튜디오에선 부잣집할머니
    역시 꾸미기나름인가봐요

  • 2. ..
    '23.5.19 9:30 PM (211.48.xxx.252)

    그쵸 방송국 화장술이 장난이.아니다 싶었어요.

  • 3. 흠흠
    '23.5.19 9:41 PM (125.179.xxx.41)

    저도 화장얘긴데 금쪽이 방송 메이크업 팀 진짜 화장 잘해주는듯......볼때마다 놀라네요

  • 4. ...
    '23.5.19 9:51 PM (61.4.xxx.26)

    사는게 지옥일것 같아요 ㅜㅜ

  • 5. 저는
    '23.5.19 10:05 PM (211.219.xxx.63)

    아이가 너무 불쌍했어요.
    네살때부터 아빠한테도 엄마한테도 할머니한테도 버려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너무 힘겹게 사는거 같았어요.
    아이가 난동피우고 그러는 모습 이면을 보면 제 눈엔 순둥하고 여린 아이인데
    불안감과 우울감이 아이를 그렇게 만드는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 6.
    '23.5.19 10:15 PM (39.117.xxx.171)

    어른들이 그렇게 만들었겠지만 말투나 행동이 너무 꼴보기싫더라구요
    저러면 자식이라도 진짜 정떨어지고 키우기싫을것 같아요..

  • 7. 저도
    '23.5.19 10:24 PM (114.204.xxx.94)

    저도 딴소리지만 금쪽이 볼 때마다 엄마들을 정말 세련되게 만들어놔서 깜짝 놀라요. 안꾸미다 꾸미면 촌스럽고 어색할 수 있는데 항상 그렇게 꾸미는 사람들처럼 자연스럽게 장점을 파악해서 예쁘게 해주는지 대단한 것 같아요. 스타일리스트며 헤어 메이크업

  • 8. ..
    '23.5.19 10:46 PM (222.232.xxx.162)

    엄마가 하는 표현방식이 저랬을꺼 같아요..ㅜ
    아가씨때나 결혼하고나서도
    연애때나 남편과의 갈등에서
    표현방식이 저 아들과 비슷했을꺼 같아요..ㅜ

    아들이 저렇게 나오는거 어디서 보고 배운거 없이
    저럴수는 없구요
    아들이 저럴때 엄마 반응이
    아들과 나이가 비슷하게 반응을 하고있으니..
    아들 페이스에 자꾸 말려드는거 같아요..

    그러면..안되요..ㅜㅡ

  • 9. 근데
    '23.5.19 11:21 PM (218.39.xxx.66)

    엄마랑 외할머니가 옆에서 애 부채질을 많이 하더군요
    특히 외할머니
    애가 싫다고 하면 일단 자리를 피해야지
    계속 옆에서 붙어있고. 울고 있고 .. 애가 참 부담스럽겠드라고요 에휴
    엄마는 왜 내엄마한테 그러냐고 하고
    애 근본원인이 있는데
    아빠도 보니까 참 … 애엄마 탓만하고 그래서 우리가 안맞는다는둥
    화법이 싸가지 없는게. 애랑 비슷하고 .. 애가 배운듯 싶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1238 나 혼자산다 이주승 누구인가요?? 37 ㅇㅇ 2023/05/26 18,288
1471237 40대후반분들 국민연금 얼마 예상하세요? 6 나비 2023/05/26 5,272
1471236 저희집 정원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어요 ㅠ 35 .... 2023/05/26 6,595
1471235 사람들하고 만날때 ㅁㅁ 2023/05/26 861
1471234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서명 많이 해주세요 16 ㅐㅐ 2023/05/26 923
1471233 리베란테가 4 황홀 2023/05/26 1,724
1471232 블랙핑크 김제니랑 쿠마쇼 강형욱 찬조출연 6 루비니 2023/05/26 2,578
1471231 팬텀) 김지훈네는 포텐이 너무 빨리 터진 듯 35 ㅇㅇ 2023/05/26 5,140
1471230 잠자는곳에서 지네 잡고서 오들오들.. 11 옴마야 2023/05/26 3,329
1471229 국회의원 당선 후 변호사사무실 개업? 9 어제 2023/05/26 1,316
1471228 요즘 온라인 유행어들 따라가기 힘드네요 14 ㅇㅇ 2023/05/26 3,292
1471227 추위 많이타는 딸 14 마른몸 2023/05/26 3,413
1471226 서울 장미 축제 아직 가보지 못하신 분들~ 10 온더로드 2023/05/26 5,254
1471225 스미싱문자 링크 눌러버렸을 경우 어찌해야하나요? 4 요청 2023/05/26 1,703
1471224 맞고 사는 여자들 중 14 ㅇㅇ 2023/05/26 6,769
1471223 크레즐 잘했네요 11 크레즐 2023/05/26 2,540
1471222 은행이 2층으로 가니 밤에 무섭네요 13 ... 2023/05/26 7,764
1471221 포르테나 이번 무대도 기대됩니다 20 포르테나 2023/05/26 1,940
1471220 오랜 친구라 더 많이 서운해요 25 비단향꽃무 .. 2023/05/26 8,192
1471219 대퇴(부) 탈장 수술한 적 있으신 분...? 1 ... 2023/05/26 564
1471218 대전 유성구 서구 주변 코골이 치료 잘 하는 이비인후과요 1 수면무호흡 2023/05/26 505
1471217 판소리전공 김수인은 포텐을 넘 일찍 터뜨렸나봐요 11 .. 2023/05/26 2,618
1471216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살 거 추천해주세요 4 .... 2023/05/26 2,406
1471215 송x부 고로케 5 ..... 2023/05/26 2,604
1471214 할머니 택시타기 7 ㅇㅇ 2023/05/26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