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고 싶은 기분과 상태가 계속되는데요

....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23-05-19 20:46:55
울고 싶은 기분이에요..
혼자 길을 걷거나
운전하면서 울기도 해요.
사람없으면.

딱히 어떤 한가지 일 때문은 아니에요.
별 일은 없거든요
직장도 가고 집안일도 하고
근데 뭐하나 하고 싶지.않아서
간신히 해요..
입맛은 당연히 없지만.. 있으면 그냥 먹어요..

출근길에 음악들으면서 엉엉 울고 나면 마음이 좀 후련해져요.
그리고 너무 멍.. 해요.
모든 일을 간신히 한다는 느낌이에요

생리전 증후군은 아니고.. 그 중간에 생리도 했고
이 상태가 2-3주 되 가고 있어요.

번아웃일까요.. 쉬지 않고 8년 쯤 일하긴 했네요.
여름 휴가 3일정도만 쉬고 서요.

애들은 사춘기에 늙으신 부모님에...뭐 이건 대부분의 중년에게 흔한 일이니.
갱년기인지 .. 경미한 우울증인지..
지금도 울고 싶습니다
맥주 한잔하고 좀 울어볼까요
IP : 112.166.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9 8:57 PM (106.102.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데 제 경우는 소아때부터 계속된 만성 우울증이 너무 누적돼서 그런거 같아요. 정서적 번아웃인 거죠.

  • 2. ...
    '23.5.19 8:57 PM (106.102.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데 제 경우는 소아때부터 계속된 만성 우울감이 너무 누적돼서 그런거 같아요. 정서적 번아웃인 거죠.

  • 3. ....
    '23.5.19 9:04 PM (121.190.xxx.131)

    정신과 가서 약을 좀 처방 받아 먹는건 어떨까요?
    요즘 정신과 가보면 생각보다 사람들이 쉽게 오는구나 싶을거에요
    직방에서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어도 약먹고 도움받고 그러던데요

  • 4. 원글님
    '23.5.19 9:26 PM (211.36.xxx.168)

    너무 치열하게 열심히 사셨어요.
    열심히 산 나에게 칭찬도 해주시고, 나만의 상도 주세요.
    우린 기계가 아니에요.
    때론 상도 주고 쉴 시간도 주자고요.

  • 5. ....
    '23.5.19 10:17 PM (211.219.xxx.63)

    우울증 비슷한 상태신거 같아요.
    그 상태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면 상담을 한 번 받아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의욕이 없는 시기가 있는데, 또 좀 지나면 괜찮아지고 그래서 그냥 삽니다.

  • 6. 우울증이에요
    '23.5.19 10:39 PM (116.45.xxx.4)

    병원에 가셔서 상담해 보세요.
    우울증은 경미? 한 건 없어요.
    그러다 낫는게 아니라
    점점 나빠집니다.

  • 7. ......
    '23.5.19 10:52 PM (112.166.xxx.103)

    감정조절이 힘들어 지는 것 같아요..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는 느낌.
    알 수 없는 불안감.
    리셋되고 싶다는 마음.
    죄책감.
    열등감.
    자존심.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 척 웃기.
    세상 즐거운 듯 여유로운 자세

    그리고 혼자 지하주차장에서부터 훌쩍이다가 간신히 차에 타면 울기 시작하고.
    내가 왜 이런가 다시 생각해봅니다

  • 8. ....
    '23.5.19 11:53 PM (110.13.xxx.200)

    가면우울증
    남들잎.직장에선 티내지 않고
    책임감이 강해 그런기분에도 자기 할일을 다하지만
    정작 자신의 감정이 어떤 상태인지 잘알지도..
    표현하지도 못하는 상태.
    리셋. 열둥감. 불안. 자존심
    이런 단어들이 그 마음을 다 나타내고 있네요.
    우울증같은데 일단 병원에서 약을 좀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 9. ㅇㅇ
    '23.5.19 11:54 PM (183.96.xxx.237)

    휴 요즘 진짜 이런분들 너무 많아서 큰일이네요
    저도 20초반 딸이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꽃다운 20대.. 피지도 못하는거 같아요
    감정조절이 안되서 무슨말 조금만 서운하게 해도 펑펑울고
    일반인이 대하기가 힘들어요
    좀전에도 자기 입장에서 듣기 조금 기분 나쁜말 했다고
    버럭버럭 엉엉울다가 지방으로 들어가네요
    최선을 다해서 돈벌고 살림하며 자기 미래까지 준비해주느라 쉴틈없는 엄마는 안중에도 없고요
    부족하지않게 케어해줬는데 뭐가 원인인지 모르겠어요 ㅠ

    원글님 도움도 안되는 댓글 죄송해요

    어떻게든 더진행되지않게 해보세요
    햇빛보며 걷기도 좋다고 하던데요

  • 10. happy
    '23.5.20 3:10 AM (175.223.xxx.72)

    예방이든 치료든 상담 한번
    전문의에게 받아 보세요.

    그런데 쉬지 않고 8년 쯤 일하긴 했네요.
    이게 무슨 의미예요?
    주5일에 주말 쉬는 패턴 아니고
    여름휴가 3일 빼고 362일 일했단 건가요?

  • 11. 원글님
    '23.5.20 7:36 AM (211.42.xxx.213)

    꼭 좀 큰 병원 가서 호르몬수치 검사해보세요.
    여성호르몬이 평균치 이하로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런 경우는 약처방을 해주는데 꼭 드세요.
    괜찮아지실 거예요.
    나이 들어서 혹은 번아웃이 와서라고 판단하지 마시고 꼭
    검사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9341 불쌍한 아빠 5 2023/05/20 2,693
1469340 담배꽁초 하나 던졌다고 사람을 죽어라 패요? 12 ..... 2023/05/20 4,380
1469339 서울에 보자기포장해주는 곳 있을까요? 3 포장 2023/05/20 1,579
1469338 전재국, 전우원에게 절연선언. 뉴스기사. 19 ㅡㅡ 2023/05/20 6,310
1469337 고인이 된 부모가 원망스러운데.. 16 .. 2023/05/20 7,004
1469336 피식대학 신도시 교통사고편 웃겨 죽는줄 ㅋㅋㅋ 6 그냥이 2023/05/20 4,280
1469335 맛없는 무김치 버리지 마세요 5 ㅈㅅㅈ 2023/05/20 4,940
1469334 대학에서 기초학력테스트 8 기초학력 2023/05/20 1,744
1469333 횟감 며칠후 떠도될까요? 5 낚시 2023/05/20 788
1469332 주택관리사 자격증따면 취업에 도움될까요? 5 문의 2023/05/20 2,439
1469331 생색을 싫지않게 내는 사람? 17 1111 2023/05/20 4,056
1469330 낼 아침메뉴 뭐가 좋을까요 9 . . . 2023/05/20 2,913
1469329 오늘 이혜정씨 기사를 보면서 26 요리연구가 .. 2023/05/20 9,546
1469328 시간당 1만회 조회수를 기록한 시사 다큐 2 21만회 2023/05/20 2,221
1469327 박해미 6 2023/05/20 5,894
1469326 운동할 줄 알면 살빼기 10배는 쉬운듯요 1 ㅇㅇ 2023/05/20 3,161
1469325 삼성 엘지 다이슨 무선청소기 쓰시는 분들 4 ... 2023/05/20 1,430
1469324 저녁메뉴 2 새로운 2023/05/20 967
1469323 cd기 하루 이체 한도 알수 있을까요? 2 ... 2023/05/20 761
1469322 수년전 글인데 시댁 식사패턴에 8 ... 2023/05/20 3,857
1469321 죽은 사람 옷 입으면 안 좋을까요.. 54 궁금 2023/05/20 23,505
1469320 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에 걸린 현수막.jpg 11 방사능맛기요.. 2023/05/20 8,341
1469319 다이슨 컴플리트? 도착했어요 1 안신기 2023/05/20 1,180
1469318 토요일 저녁 1 homeal.. 2023/05/20 490
1469317 진주 비드 만들어 주는 곳 1 글로리 2023/05/20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