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유지하는 이유가
애들이 없었거나 애들이 비혼을 선언했다면
전 한두명 정도만 만나며 지낼거 같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못 만나던 사람들 연락해서 만나며
든 생각입니다.
동성끼리도 서로 좋아하는 크기가 달라서
제가 좋아하니 다른사람들도 다 좋아해서
인기인이면 전 짝사랑은 싫어 하며 연락을 안 합니다.
그리고 가까워지면 무례해져요.인간은..
코로나동안 아주 많이 친하게 지내던 모임이 있는데
너무 친해지니 말투와 행동이 무례하게 느껴져서
요즘 갑자기 재미없어졌어요.
그리고 다른 모임들도 제가 약속들을 주도적으로 잡을때가
많은데 솔직히 그렇게 막 보고싶지도
않거든요.그냥 관계 유지를 위해서인거 같아요.
인간관계 힘들고 피곤합니다.
그냥 코로나때가 편했네요.
1. 아이들 결혼할때
'23.5.19 5:20 PM (123.199.xxx.114)저는 하객도우미 부르려구요.
그거나 그거나2. ᆢ
'23.5.19 5:24 PM (118.32.xxx.104)에휴 그냥경조사는 가족끼리하는걸로 해요
부르면 짜증나더라고요
전 부를일도 없고요3. 요즘 단촐하게
'23.5.19 5:27 PM (112.152.xxx.66)요즘은 단촐하게 결혼하잖아요
자녀들 잘 성장한다면
하객걱정 안해도 되죠
그런생각까지 하면서
싫은사람 못만나죠4. 전
'23.5.19 5:28 PM (182.161.xxx.56)가족끼리하는 스몰웨딩하고싶어요.
하지만 상대부모가 하객 부르는 결혼을 하고싶어
할수도 있잖아요.
진짜 우리나라 결혼문화 바껴야해요.5. ...
'23.5.19 5:29 PM (218.237.xxx.69)저도 공감되는것중 하나가 내가 친한 사람이 인기인이 되면 되레 내가 연락을 더 안하게 되더라고요
날 만날 시간이 있을까 내가 귀찮게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커지더라구요6. ᆢ
'23.5.19 5:39 PM (58.231.xxx.119)저도 그게 걱정이지만
그걸 위해 만날수도 없고
그냥 안 만나요
근데 남편이 현직있으면
많이오고
퇴직하면 손님이 별로 없어요
직장 안 다니면 손님이 한계가 있어요7. .,
'23.5.19 5:42 PM (211.243.xxx.94)가족 당사자 친구 남편 인맥 믿고 있어요.
8. 미니 식으로
'23.5.19 5:55 PM (112.167.xxx.92)갔음 좋겠어요 양가 가까운 친척 서너명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하는 결혼식
굳히 하객도우미까지 뭘 부르나요 간소하게 미니결혼식으로 진행하면 되지9. 음
'23.5.19 6:31 PM (14.50.xxx.77)나는 스몰웨딩이 좋지만 자식이 그게아니고, 사돈이 원치않으면 안될듯
10. …
'23.5.19 6:41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아이 하나 결혼시켰는데요 하객이 많은지 적은지 당사자 아니면 사실 잘 몰라요.
자녀 혼사 하객 숫자 때문애 의미없는 모임 하지 마세요.
전 둘째 결혼 때는 친척 말고는 제 지인, 친구 아무도 안 부를 거예요.11. 82cook21
'23.5.19 7:07 PM (125.181.xxx.142)저도 곧 아이결혼하는데
하객 도우미 부를 예정이네요.
해본 사람이 제일 편하다네요12. 솔직히
'23.5.19 8:10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친척도 부르기 싫음
뭐 얼마나 진심으로 축복 해준다고요
안가고 안받고 싶어요
단출하게 양가 직계만 부르고 싶어요13. 음
'23.5.19 9:11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전 아이에게 말했어요. 내 결혼은 부모님효도차원에서 이벤트했는데 자녀결혼도 자녀뜻대로 이벤트하긴 억울하다.
스몰로 하던가, 알아서 하라고.
그때가봐야되고, 내 맘대로만 안되는거 알지만
너무 싫어요. 대형결혼식.14. 음
'23.5.19 9:12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그리고 남편에게도 애 결혼식으로 회수할 생각없으니, 감안해서 축의금내라고요.
15. 음
'23.5.19 9:14 PM (106.101.xxx.233)이런 인간관계 수두룩 빽빽이에요
남 보여주기 위해 정말큰 힘을 소모하며 사는 사회인듯
싶네요 이게 서로 뭔 의미인지 ㅉㅉ16. ....
'23.5.19 10:53 PM (110.13.xxx.200)저는 안가고 안부르고 싶어요.
남편 얼굴도 안보고 사는 먼친척 자식 결혼한다고 자꾸 불러대는 시부모땜에 진짜 짜증나요.
어차피 우리애들때 부를일도 없고 왕래도 없는 머나먼 친척인데 뭘자꾸 체면세우려 자식을 불러대는지..
지긋지긋.. 자신들 받은거나 갚으면 되지 드럽게 불러댐.
그런걸로 관계 유지할바엔 스몰웨딩할거에요.17. ᆢ
'23.5.19 11:45 P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그것 땜에 만나고 유지한다는게 우습기도 하고...
하객도우미는 티 날것 같은데 생각보다 많이들
부르나보네요18. 하객도우미
'23.5.20 4:31 AM (223.62.xxx.97)티나긴 해요
지인들은 눈치채고요19. 하객도우미
'23.5.20 10:50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티나요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해야지 굳이...
결혼식 참석을 많이 안한 댓가다 생각해야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90027 | 그림 그릴려고 아이패드프로 지름 ㅎㅎ 8 | ㅇㅇ | 2023/08/01 | 1,659 |
1490026 | 여러분 류산슬 만들어드세요. 31 | 밥은먹었냐 | 2023/08/01 | 7,761 |
1490025 | 1947년 트랜지스터 그후 2023년 초전도체 1 | … | 2023/08/01 | 1,448 |
1490024 | 안정환, 약간 불만많고 투덜거리는 좀 재수없는 스타일 6 | 안정환 | 2023/08/01 | 4,712 |
1490023 | 담당의사에게 감사하면 어떻게 뭘 좀 선물하면 될까여? 16 | ㅇㅇ | 2023/08/01 | 4,449 |
1490022 | 인생 밝고 재밌게 살고싶어요 9 | .. | 2023/08/01 | 4,976 |
1490021 | 1구 인덕션 추천 해주세요 2 | 음식준비 | 2023/08/01 | 1,192 |
1490020 | 신협 대출이자 | ㅇㅇ | 2023/08/01 | 933 |
1490019 | 호랑이콩이요 7 | 안수연 | 2023/08/01 | 1,435 |
1490018 | 월세 4 | 마루 | 2023/08/01 | 1,181 |
1490017 | 귤하고 레몬하고 성분이나 효과가 많이 다른가요? 3 | .. | 2023/08/01 | 848 |
1490016 | 계란찜 그릇이요 6 | ,.. | 2023/08/01 | 1,482 |
1490015 | 초전도체 같이 꿈꿔봐요. 17 | 천지개벽 | 2023/08/01 | 4,765 |
1490014 | 고양이 간식요 7 | ᆢ | 2023/08/01 | 769 |
1490013 | 서랍 달린 커피 테이블 있을까요? 3 | ... | 2023/08/01 | 816 |
1490012 | 제비와 동거중입니다.. 22 | 제비스타일 | 2023/08/01 | 5,038 |
1490011 | 정직 (회사 징계) 기간 동안 해외 여행 17 | 직장인 | 2023/08/01 | 5,352 |
1490010 | 김영환 폭우 중 서울 만찬 해명했지만... 이번엔 보고서 부풀리.. 8 | ... | 2023/08/01 | 1,964 |
1490009 | 노인되면 골다공증은 무조건 걸리는건가요? 9 | 2k | 2023/08/01 | 3,356 |
1490008 | 우리시절 음악 듣고싶으신 분들께 7 | 광고아님 | 2023/08/01 | 1,083 |
1490007 | 전북은 왜 잼보리 준비를 안한거예요? 33 | ... | 2023/08/01 | 6,389 |
1490006 | 부모님 65인치 tv 사려하는데 한번 봐주실래요 6 | Tv | 2023/08/01 | 1,400 |
1490005 | 정속형 에어컨 전기세 얼마나와요들? 4 | 누진세 무섭.. | 2023/08/01 | 2,031 |
1490004 | 여기도 갑질 학부모들 있나봐요 6 | ㅇㅇ | 2023/08/01 | 2,061 |
1490003 | 자기가 쓴글 베스트 올라가면 좋아요? 3 | ㅇㅇ | 2023/08/01 | 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