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 굶고 주무시는분둘 대단한거 같아요.
데요
예전에는 회사에서 4시정도에 계란이나 과일정도 먹고 저녁은 굶었는
데...잠도 안오고 매일 누워서 먹거리 사진만 보다가 잠들었는데
이걸 한 2년 했습니다 근데 적응이 안되네요. 그래도
저녁 안 먹은지 2년 가까이 했는데 저녁은 적응이 안되니
잠도 설치고 잘 못자요.
운동하니 살은 10kg 빠졌거든요
아침에 컨디션은 안 좋고....한 2주전부터 포기했어요
요즘 다시 저녁을 먹기 시작했는데...살은 안 빠지고..
저녁 굶고 싶긴한데요.
저는 저녁을 굶은 잠을 설치거나 잠을 못자요
핸드폰에서 먹는거 사진만 보다가 설잠 자구요.
유난히 남들보다 심한거 같아요.
저녁 굶는 사람은 어떻게 하세요??
비결 좀 풀어주세요.
1. 비결은
'23.5.19 11:29 AM (118.235.xxx.146)없습니다. 평생 참을뿐
2. 오잉
'23.5.19 11:30 AM (59.6.xxx.252)2년이나 하셨다니 대단하신데
2년이 되어도 적응 안된다고 하시니 그것 또한 놀랍네요...
역시 저녁굶기는 쉽지 않은 듯 ㅠㅠ
5시 반쯤 드시고 6시 이후부터는 금식하면 어떨까요?3. ...
'23.5.19 11:36 AM (125.178.xxx.184)가끔 잘때 배고픔에 몸부림치다가 잠들면 그리 개운할수가 없더라구요 매일은 못함
4. …
'23.5.19 11:40 AM (106.101.xxx.233)참는 거죠.
대신 아침에 일어나면 꼭 아침 먹어요.
전 호밀 빵에 아메리카노 먹는데 빵이 사워도우 인데 시큼한 빵이어도 달아요. 진짜 맛있게 먹게 됩니다.
아침에 납짝한 배.. 너무 행복하죠.5. 원글녀
'23.5.19 11:46 AM (39.7.xxx.95)우와...진짜 다른건 다 적응 금방 하잖아요. 직장도 그렇고요.
근데 저녁 굶는건 진짜.....와....적응이 안되는거 같아요.6. ...
'23.5.19 11:52 AM (180.69.xxx.74)우리딸 독하다 합니다 .
간헐적 단식에 저탄고지 몇년째 만들어 먹어요
42키로 왜 저러고 사나 싶긴합니다7. ...
'23.5.19 11:53 AM (118.235.xxx.144) - 삭제된댓글아침도 간헐적 단식으로 굶고 4시에 간단요기후 저녁도 건너뛴다는 말씀이신가요?
건강 괜찮으세요?8. 저는 세끼
'23.5.19 12:22 PM (192.109.xxx.26) - 삭제된댓글다 챙겨먹어요
그런데 그 세끼가 남들 한끼 반 내지 두끼 양이고 밥대신 두부나 고구마, 단호박 등에 단백질 챙겨먹어요
저녁은 5시반 정도에 먹고 밤 9시쯤 물 300미리 정도 마시고
적다싶은 양으로 세번 꼬박꼬박 챙겨먹으니 굶는다는 느낌도 안들고 루틴을 만드니 그러려니 해요
저녁에 속 꼬르륵 거리고 빈 느낌이 좋아요
규칙적으로 먹으니 화장실도 매일 같은 시간에 가고
건강을 관리하는 데에는 규칙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9. 저는 세끼
'23.5.19 12:27 PM (37.140.xxx.5) - 삭제된댓글다 챙겨먹어요
그런데 그 세끼가 남들 한끼 반 내지 두끼 양이고 밥대신 두부나 고구마, 단호박 등에 단백질 챙겨먹어요
(보통 저의 저녁은 계란 두알에 양배추, 토마토, 오이 등 곁들이고 아몬드 다섯알 정도)
저녁은 5시반 정도에 먹고 밤 9시쯤 물 300미리 정도 마시고
적다싶은 양으로 세번 꼬박꼬박 챙겨먹으니 굶는다는 느낌도 안들고 루틴을 만드니 그러려니 해요
저녁에 속 꼬르륵 거리고 빈 느낌이 좋아요
규칙적으로 먹으니 화장실도 매일 같은 시간에 가고 갔다오면 배가 납작하고 속이 싹 비워지는 느낌이예요
건강을 관리하는 데에는 규칙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10. say7856
'23.5.19 1:03 PM (39.7.xxx.95)저 위에 딸 42kg 저탄고지 음식은 어떻게 만드나요?
11. 이거보세요
'23.5.19 1:34 PM (125.186.xxx.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