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 굶고 주무시는분둘 대단한거 같아요.

say7856 조회수 : 2,550
작성일 : 2023-05-19 11:27:42
지금 간헐적 단식 저녁 7시부터 그 담날 12시 30분까지 하고 있는

데요

예전에는 회사에서 4시정도에 계란이나 과일정도 먹고 저녁은 굶었는

데...잠도 안오고 매일 누워서 먹거리 사진만 보다가 잠들었는데

이걸 한 2년 했습니다 근데 적응이 안되네요. 그래도

저녁 안 먹은지 2년 가까이 했는데 저녁은 적응이 안되니

잠도 설치고 잘 못자요.

운동하니 살은 10kg 빠졌거든요

아침에 컨디션은 안 좋고....한 2주전부터 포기했어요

요즘 다시 저녁을 먹기 시작했는데...살은 안 빠지고..

저녁 굶고 싶긴한데요.

저는 저녁을 굶은 잠을 설치거나 잠을 못자요

핸드폰에서 먹는거 사진만 보다가 설잠 자구요.

유난히 남들보다 심한거 같아요.

저녁 굶는 사람은 어떻게 하세요??

비결 좀 풀어주세요.

IP : 39.7.xxx.9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결은
    '23.5.19 11:29 AM (118.235.xxx.146)

    없습니다. 평생 참을뿐

  • 2. 오잉
    '23.5.19 11:30 AM (59.6.xxx.252)

    2년이나 하셨다니 대단하신데
    2년이 되어도 적응 안된다고 하시니 그것 또한 놀랍네요...
    역시 저녁굶기는 쉽지 않은 듯 ㅠㅠ
    5시 반쯤 드시고 6시 이후부터는 금식하면 어떨까요?

  • 3. ...
    '23.5.19 11:36 AM (125.178.xxx.184)

    가끔 잘때 배고픔에 몸부림치다가 잠들면 그리 개운할수가 없더라구요 매일은 못함

  • 4.
    '23.5.19 11:40 AM (106.101.xxx.233)

    참는 거죠.
    대신 아침에 일어나면 꼭 아침 먹어요.
    전 호밀 빵에 아메리카노 먹는데 빵이 사워도우 인데 시큼한 빵이어도 달아요. 진짜 맛있게 먹게 됩니다.
    아침에 납짝한 배.. 너무 행복하죠.

  • 5. 원글녀
    '23.5.19 11:46 AM (39.7.xxx.95)

    우와...진짜 다른건 다 적응 금방 하잖아요. 직장도 그렇고요.

    근데 저녁 굶는건 진짜.....와....적응이 안되는거 같아요.

  • 6. ...
    '23.5.19 11:52 AM (180.69.xxx.74)

    우리딸 독하다 합니다 .
    간헐적 단식에 저탄고지 몇년째 만들어 먹어요
    42키로 왜 저러고 사나 싶긴합니다

  • 7. ...
    '23.5.19 11:53 AM (118.235.xxx.144) - 삭제된댓글

    아침도 간헐적 단식으로 굶고 4시에 간단요기후 저녁도 건너뛴다는 말씀이신가요?
    건강 괜찮으세요?

  • 8. 저는 세끼
    '23.5.19 12:22 PM (192.109.xxx.26) - 삭제된댓글

    다 챙겨먹어요
    그런데 그 세끼가 남들 한끼 반 내지 두끼 양이고 밥대신 두부나 고구마, 단호박 등에 단백질 챙겨먹어요
    저녁은 5시반 정도에 먹고 밤 9시쯤 물 300미리 정도 마시고
    적다싶은 양으로 세번 꼬박꼬박 챙겨먹으니 굶는다는 느낌도 안들고 루틴을 만드니 그러려니 해요
    저녁에 속 꼬르륵 거리고 빈 느낌이 좋아요
    규칙적으로 먹으니 화장실도 매일 같은 시간에 가고
    건강을 관리하는 데에는 규칙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9. 저는 세끼
    '23.5.19 12:27 PM (37.140.xxx.5) - 삭제된댓글

    다 챙겨먹어요
    그런데 그 세끼가 남들 한끼 반 내지 두끼 양이고 밥대신 두부나 고구마, 단호박 등에 단백질 챙겨먹어요
    (보통 저의 저녁은 계란 두알에 양배추, 토마토, 오이 등 곁들이고 아몬드 다섯알 정도)
    저녁은 5시반 정도에 먹고 밤 9시쯤 물 300미리 정도 마시고
    적다싶은 양으로 세번 꼬박꼬박 챙겨먹으니 굶는다는 느낌도 안들고 루틴을 만드니 그러려니 해요
    저녁에 속 꼬르륵 거리고 빈 느낌이 좋아요
    규칙적으로 먹으니 화장실도 매일 같은 시간에 가고 갔다오면 배가 납작하고 속이 싹 비워지는 느낌이예요
    건강을 관리하는 데에는 규칙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10. say7856
    '23.5.19 1:03 PM (39.7.xxx.95)

    저 위에 딸 42kg 저탄고지 음식은 어떻게 만드나요?

  • 11. 이거보세요
    '23.5.19 1:34 PM (125.186.xxx.233)

    https://naver.me/x1gBEKKW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160 노량진 수신시장에 . 1 05:42:10 154
1682159 노트북 바탕화면 정렬 잘 아시는 분  2 .. 05:10:20 181
1682158 최상목 내란수괴대리자,,, 1 ........ 05:01:40 360
1682157 조국가족이 표창장 위조했다는 분들께 4 .. 04:53:28 643
1682156 갤럭시 25플러스 ..자급제가 나을까요? 5 폰폰 04:43:41 335
1682155 양자컴퓨터 연산능력이 5년내 100만 배 늘거라고 3 으음 04:35:32 404
1682154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건 충격이네요........ 3 02:52:03 3,240
1682153 정당 가입은 쉬워도 탈당은 복잡한가요? 1 정당탈당 02:42:59 470
1682152 지디의 토크쇼에 정형돈 나오는거 빨리보고싶네요 1 ㅋㅋ 02:30:04 736
1682151 김부겸은 이 사진 한 장이면 정리됩니다 3 내그알 02:24:02 2,038
1682150 어제 길 고양이가 저 막 뛰어서 따라 왔었어요 1 애정 02:21:05 756
1682149 정부 아이돌보미 산재 인정될까요? 9 ㅇㅇ 01:55:13 969
1682148 (탄핵인용) 배우 서강준이 잘 생긴 축에 속하나요 10 궁금하다 01:39:28 1,120
1682147 내일아침 커피 마실 생각에 설렘 8 01:33:07 2,089
1682146 주식투자는 정말 남의말 들으면 안되는게 5 ㆍㆍ 01:19:24 1,692
1682145 서울 81~86년생 40%이상이 부모와 산다 6 ㅇㅇ 01:11:34 2,235
1682144 얘네 왤캐 웃겨요ㅋㅋ 누가 더 괜찮은 쓰레기인가 1 ........ 01:11:32 2,055
1682143 가래떡 공임 아실까요? 1 01:02:58 1,070
1682142 간첩이 있긴 있네요 12 .... 01:01:05 2,216
1682141 만두소에 무말랭이무침 3 00 00:58:12 914
1682140 아침에 주차장에서 넘어 졌어요 5 빙판 00:42:29 1,955
1682139 국민연금 늦추기 .... 00:30:12 908
1682138 尹, 계엄선포 직전 “와이프 모른다” 말해 11 ㅇㅇ 00:27:10 2,582
1682137 민주당 대선주자 ᆢ이재명 이외는 내각제파들 8 00:23:32 819
1682136 이재명 죽이기에 앞장섰던 똥파리들은 누구인가? 20 네네 00:22:40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