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이 어디까지 수용해야 할까요?

그게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23-05-19 08:15:35


그냥 둬야 할까요?

IP : 221.139.xxx.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9 8:16 AM (118.235.xxx.102)

    전학시키세요

  • 2. ...
    '23.5.19 8:20 AM (58.234.xxx.222)

    인정하기엔 자존심이 상해서 그럴 수도 있을거 같아요.

  • 3.
    '23.5.19 8:21 AM (114.222.xxx.146)

    주변 학교 알아봤는데,
    학년이 높아 전학이 쉽지가 않아요.
    공립 일반고는 아니에요,
    속상한데 버텨야할지 아이를 어떻게 위로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다 솔찍히 까놓고 그런것들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하고 싶은데
    아이는 쉽지 않나봐요,

  • 4.
    '23.5.19 8:23 AM (114.222.xxx.146) - 삭제된댓글

    네, 아이 자존심 같기도 해요,
    아이가 인정 안하니 저는 아이 믿고 그냥 있어야 하는지
    아이 영혼이 상처 받고 그게
    남을까봐 걱정이에요

  • 5.
    '23.5.19 8:28 AM (114.222.xxx.146) - 삭제된댓글

    네, 아이 자존심 같기도 해요,
    아이가 말도 못꺼내게 하니
    저는 아이 믿고 그냥 있어야 하는지
    아이 영혼이 상처 받고 그게
    남을까봐 걱정이에요

  • 6. ...
    '23.5.19 8:33 AM (220.122.xxx.104)

    아이를 좀 편하게 놔두시면 어떨까요?
    제가 원글님 아이라면 머리가 터질 것 같겠어요.
    그냥 엄마라도 편안하게 대해주면 그것까진 신경 안써도 되잖아요.

    아이가 풀 수 있도록 좀 놔두세요.

  • 7.
    '23.5.19 9:01 AM (114.222.xxx.146) - 삭제된댓글

    따 조장하는 분위기 저는 수습하고 싶어도 못하는데다
    아이가 어두어지고 밖에서는 주변에서도 우리애가 말도 안한다는데 집에서는 막말 수위가 높아지니 걱정되고요,
    아이 힘든거 풀어주러 노력하는데 그냥 두는게 나을까요?

  • 8. 사실
    '23.5.19 9:03 AM (113.199.xxx.130)

    고등이면 입시준비하기 바빠 친구들 신경 못써요
    누가 전학을 가거나 오거나 유학을 가거나 오거나
    다들 자기 갈길들 가거든요

    적응하는 시간도 좀 필요하니 좀 지켜보시구요
    직접 말로 하는거보다 문자가 더 효과적일수도 있어요
    해주고픈 말을 문자로 남겨 놓으세요

    문자 찍으면서 어머니도 좀 여과된 표현이 나올수도 있고
    아이도 생각할 시간이 될수 있고요

  • 9. 원글님
    '23.5.19 9:20 AM (220.122.xxx.104)

    아드님이 밖에서 말도 안한다는데 엄마가 나서서 훈수둔다고 좋아질 것 같진 않아요.
    초중도 아니고.. 고등학생이잖아요.
    저희도 겪어봤잖아요.
    고등학생이면 다 생각이 있을거예요.


    아이가 잘 할 수 있도록 마음 편안하게만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엄마가 행복하고 집이 편안하고 마음이 좀 편해져야....
    아이가 학교(사회생활)생활에 촛점을 맞춰서 잘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 10.
    '23.5.19 9:59 AM (114.222.xxx.146) - 삭제된댓글

    밖에서 애들중 막말이나 싫은 말을 안한다고 주변에서 들었고요, 필요한 말은 하는거 같은데 곁을 안주고 관심자체를 안주는 상황 같기도 하니 저는 속이 타고요,
    아이도 학교가 재미도 없고 말은 안하지만 힘들거 같아서 ,
    도와주고 싶은데 제가 그냥 묻지도 않고 가만 있는게 도와주는 건지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07 확실히 시원해졌어요 12:39:12 98
1741406 일본 쓰나미로 대피한다는데 1 12:38:15 182
1741405 과일이 맛있게 익고 있겠네요 뜨거워 12:36:36 85
1741404 '서부지법 폭동 '변호인, 인권위. 전문 위원 위촉 그냥 12:33:08 109
1741403 내란돼지 더럽게 징징대네요. 눈 아프대요. 20 어휴.. 12:24:58 827
1741402 중학생 1학년 남아 키 7 모스키노 12:23:24 179
1741401 ㅁㅋ컬리 화장지 쓰시는분 있나요? 6 ㅇㅇ 12:23:01 216
1741400 임신가능성 있는데 pt 시작해도 될까요? 2 ㅇㅇ 12:22:34 160
1741399 30년 안보고 살았는데 9 고민 12:22:09 697
1741398 머릿결 덜 상하는 드라이기 추천해주세요.. 12:20:59 95
1741397 우래옥, 한달 휴업(7.29~) 2 하늘에서내리.. 12:19:56 1,027
1741396 "쓰나미 온다" 러·일 대피령, 한국도 영향권.. 2 후쿠시마20.. 12:18:21 889
1741395 한미 무역협정 관련 받은 글(15%, 쌀, 소고기) 29 찌라시 12:15:16 599
1741394 닭한마리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2 ... 12:14:58 269
1741393 1년에 한번있는 휴가인데.. 7 레베카 12:04:16 893
1741392 즉답 피하고 싶을때 어떤? 8 지혜 12:02:36 502
1741391 곰팡이근처만 가도 가려움 12:01:39 353
1741390 노란봉투법은 시대착오적인 법이에요 4 어쩌면 12:01:04 526
1741389 색연필이 많이 생겼는데 5 .. 11:55:17 476
1741388 어린 여자애들이 빤히 보는데 흔히 그러나요? 11 ㅇㅇ 11:50:46 939
1741387 웜톤, 희지도 검지도 않은 피부. 어떤 색이 좋을까요?(염색) 1 염색 11:48:27 145
1741386 7월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 첫 14억 돌파 31 ........ 11:47:09 1,368
1741385 노견 신부전 8 몽이 11:45:24 320
1741384 수면유도제 먹어야 할까요 6 ㅇㅇ 11:44:58 479
1741383 mbc 웃기네요 77 ... 11:43:41 2,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