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다깨다 자다깨다.ㅠㅠ

........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23-05-19 07:46:03
커피 끊었더니 좀 나은거 같더만
여전히 3~4시간 자다 깨고 잠들면 한시간 자고 깨고 또 자고.
매일 두세번은 깨요.
자기전 마그네슘도 먹고 운동도 하는데요.

방법이 없을까요?
50입니다.
IP : 1.245.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19 7:56 AM (122.36.xxx.228)

    저녁에 위를 살짝 비워보세요. 물포함해서요.
    저는 오후 3, 4시까지만 먹어요. 물은 7,8시까지만 마십니다.
    그리고 실외에서 햇볕보고 걷는것도 좋은거같아요.

  • 2.
    '23.5.19 7:57 AM (121.167.xxx.120)

    몸 피곤하게 하고 근심 걱정 등 생각 많이 안하고 단순하게 살면 덜 해요
    저녁 10시쯤 잠자리에 들어요
    노화때문에 자다 깨다 하면서 자도 깊은 잠을 자요 잠에 대해 무신경 하기 자다가 두세번 깬다고 신경쓰지 않으면 덜 괴로워요
    갱년기 지나서 통잠 푹자는 사람들 10%도 안될거예요

  • 3. 51세
    '23.5.19 7:58 AM (61.82.xxx.228)

    저도요ㅠ 만성이네요.
    견딜만하다가 가끔 넘넘 피곤할때가 있어요.
    어제는 10시부터 잠들었는에 어김없이 두번깨고.. ㅠ 두시 다섯시
    그래도 푹 잔건지 개운하네요.

    수면보조제라는 써카딘 처방받아 먹어봤는데 그닥 효과없었고
    정말 죽을것 같을때는 졸피뎀 반알..

    갱년기탓도 있겠지만 저는 수면질이 원래 안좋은 편이었어요ㅠ
    운동은 꾸준히 합니다.

    한달 여행가서 매일 만오천보 이상 걸었던 적이 있었는데 돌아와서도 한 6개월간은 잘 잤었네요.
    걷는게 도움이 되긴 하는듯요..

  • 4.
    '23.5.19 7:59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제가 잠을 못자는 사람이라 방법은 모르겠고
    그래도 깼다가 다시 잠드시면 다행이에요
    전 초저녁 너무 졸려 두어시간 자고 나면 다시
    잠들지 못해 아침에 5시 무렵 살살 졸립기 시작.
    출근해야 하니 못 자고 그 하루 컨디션이
    엉망이 돼요.
    어쩔수 없이 병원 상담했는데 별 도움이 안돼
    그냥 수면제 처방뿐 이네요
    한두시쯤 반알 먹으면 세시간 정도 폭 잠들어요
    마취 당하는 것처럼 기절했다 깨어나는것.

  • 5. 새벽
    '23.5.19 8:17 AM (121.144.xxx.108)

    저도 진짜 자주 깨요
    작년 이맘때 새벽5시에 깨더니 점점 당겨져서 4시3시 이젠 2시되니 깨요.잠은11시에 들어요.
    자다깨서 바로 잠이 들지 않아서 뒤척뒤척.
    친정 엄마도 그러시더니 유전인지ㅠ

  • 6. ......
    '23.5.19 8:18 AM (1.245.xxx.167)

    그냥 나이들면 이런건가보다..하고 살아야되는걸까요??

  • 7. 000
    '23.5.19 8:40 AM (121.171.xxx.105)

    꼭 낮에 햇빛을 보셔야하구요
    집근처 산이 있으면 맨발걷기 한시간이라도 하세요
    부담스러우면 보드라운곳에서 맨발딛고 근처 빙빙,
    햇빛 쬐면서 30~40분부터 시작하세요
    저도 50대중반에 환자인데
    맨발걷기 시작후 잘 잡니다
    자다 깨도 다시 바로 잠들어요

  • 8. 잘자요
    '23.5.19 9:03 AM (1.228.xxx.58)

    아직 40대 후반이라 그런지 잘자요
    근데 햇빛도 보고 바깥에서 2시간 걷던가 헬스장 가서 러닝머신 한시간 반 걷던가해요

  • 9. ker
    '23.5.19 9:06 AM (180.69.xxx.74)

    심할땐 수면유도제 먹고있어요
    몇달 지나면 좀 나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9866 경찰, 서이초 학부모 수차례 통화, 갑질은 확인 안됌 50 ... 2023/08/01 4,975
1489865 정신과에 가야할까요? 13 애매한 방광.. 2023/08/01 2,549
1489864 초보인데 아이 태우고다니시는 분들 10 ... 2023/08/01 1,863
1489863 혐오 주의 29 클남 2023/08/01 5,367
1489862 건강검진.. 작년에 받아야 하는거 올해 받을 수 있나요? 1 건강검진 2023/08/01 1,334
1489861 처음 mri 찍었는데 난타 공연이네요? 7 병원 2023/08/01 2,707
1489860 과로상태인대 수액대신 급 대처할만한거 뭐있을까요 17 파랑 2023/08/01 2,186
1489859 젊어서 보다 노년에 아파트가 최적일까요 27 로망 2023/08/01 5,735
1489858 김밥 아이스박스에 넣으면 될까요? 4 여름 2023/08/01 1,945
1489857 무릎 어깨 허리 관절 아프신분들 운동 3 ..... 2023/08/01 1,341
1489856 류승완 감독도 이제 늙었구나....밀수 보고 45 2023/08/01 13,335
1489855 방송대 입학했는데요 이제 어떻게해야되나요?? 11 ........ 2023/08/01 2,319
1489854 尹, 철근 빼먹은 “카르텔 깨부숴야” 33 ... 2023/08/01 2,578
1489853 자식들 다 크니 25평이 딱 좋아보여요 47 2023/08/01 9,499
1489852 코로나 걸린 부부가 같은 방 써도 될까요? 5 지겨운코로나.. 2023/08/01 1,756
1489851 자식도 좀 가까운 남인데 12 ㅇㅇ 2023/08/01 3,856
1489850 우리가 일보다 삼중수소를 더 배출한다는 윤정부 5 미쳤군 2023/08/01 661
1489849 내일부터 6박7일 휴가간다고요? 8 qaws 2023/08/01 2,853
1489848 백인 선진국들 노동 착취문화 많나요? 8 aa 2023/08/01 1,137
1489847 50대분들 향수 뭐 쓰세요? 14 50대 2023/08/01 3,830
1489846 기분좋은 훈육은 없다 13 훈육 2023/08/01 2,287
1489845 맘충 소리 듣기 싫어서 여기에 먼저 여쭤봐요 70 허허허 2023/08/01 7,241
1489844 서이초, 주**... 지난 수년간 초등학교에 저런 학부모 꽤 .. 14 ... 2023/08/01 4,848
1489843 거실 인테리어에 이쁜 오디오(스피커) 저렴이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음악좋아하는.. 2023/08/01 1,081
1489842 이건 진상고객도 아니고 3 ㄱㄴㄷ 2023/08/01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