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는 초기에 발견해 약 먹는다해도 결국 계속 진행되는거죠?

.. 조회수 : 6,615
작성일 : 2023-05-18 22:47:49
진행 속도를 늦춘다던데
바뀐 성격이라던가 인지기능 저하는 계속해서
진행되는건가요?
너무 두렵고 화나고 무서워요
IP : 58.233.xxx.6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도
    '23.5.18 10:52 PM (14.32.xxx.215)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어요

  • 2. ..
    '23.5.18 10:54 PM (58.233.xxx.65)

    그렇군요.. 그럼 치매는 초기 발견이 크게 중요한것도 아니네요..ㅜ

  • 3.
    '23.5.18 10:55 PM (222.107.xxx.49)

    확실히 늦춰요.
    초기 발견이 당연히 중요하죠ㅡㅡ

  • 4. 마음
    '23.5.18 10:57 PM (119.192.xxx.91)

    효과 있습니다.
    엄마가 8년 전 경도인지장애 진단 받고 약 드시면서 아직 초기 상태이십니다.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의사가 판단하더군요.
    정확한 검시 받으시고 약처방 받으세요.

  • 5. ker
    '23.5.18 11:00 PM (180.69.xxx.74)

    진행은 되죠
    늦추는건 서람마다 다르고요

  • 6. 진행속도는
    '23.5.18 11:02 PM (14.32.xxx.215)

    사람마다 다 달라요
    약을 먹어서 그랬는지 어떤지 알길이 없어요
    일단 치매의 원인규명부터 잘못됐다는 설도 있어서...
    원래 중증치매로 가기까지 10년 걸려요 알츠하이머는...

  • 7. ..
    '23.5.18 11:12 PM (58.233.xxx.65)

    그렇군요.. 중증으로 가기까지 10년..
    10년간 행복한 기억이 많이 남으셨으면..

  • 8. …….
    '23.5.18 11:17 PM (114.207.xxx.19)

    약이 효과가 있다고 단정할 수도 없지만, 안 먹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놓을 수 없으니 계속 먹긴 해야죠.
    저희 어머니는 서울대병원에서 2박3일 입원 검사하고 경도인지장애 수준에서 약 먹기 시작했지만, 4,5년만에 요양원 가실 정도로 진행이 빨리 되었어요. 비슷한 시기 비슷한 수준이었던 아는 분은 진행이 느려서 아직도 요양보호사와 가족들 도윰받으면서 혼자 지내고 계시구요.

  • 9. 친정엄마
    '23.5.18 11:42 PM (116.121.xxx.113)

    6년째 약드시고 계셔요..일상생활 잘 하고 계시는데
    금방금방 잊어버리신대요

    약 효과는 초기에 먹어야 한대요
    치매는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면 나빠지는 속도가 빨라진대요..

  • 10. 동네 주민
    '23.5.19 12:07 AM (116.45.xxx.4)

    치매약 드신지 2년 가량 된 이웃 분 계신데
    70대 후반이시고 시장 혼자 다니세요.
    저도 알아 보시고요.

  • 11. ..
    '23.5.19 12:17 AM (39.115.xxx.132)

    저희 엄마도 진짜 초기에
    발견해서 약먹었는데
    3년정도 됐는데 진행이 엄청 빨라요

  • 12. 스트레스
    '23.5.19 1:06 AM (220.117.xxx.61)

    스트레스 큰 쇼크 받으면
    확 나빠져요
    약 효과 없어요 ㅠㅠ

  • 13. 그냥
    '23.5.19 1:12 AM (220.81.xxx.216)

    먹는거지
    약효과는 없는듯요

  • 14. 사람마다
    '23.5.19 4:14 AM (41.73.xxx.73)

    케이스마다 다를 듯요
    본인이 미리 인지해 예방약으로 먹는게 중요한데
    아무도 뇌약을 미리 먹어줄 생각은 못하죠
    전 가끔 뇌 개선제 먹어요 정신머리 너무 없어 걱정이 됨

  • 15. .....
    '23.5.19 6:20 AM (42.25.xxx.202)

    초기에 진단받고 처방약 10년 복용했어요.
    천천히 진행 되었는데 딱 10년 되어서 요양원으로 모셨구요.
    저녁마다 약 챙겨 드리는 것 중요하구요.
    초기에 진단 받고 약처방 꾸준히 드셨다게 증빙? 돼니
    요양원 모실때 건강보험공단에 요양등급 신청해서 등급 받는게
    일사천리로, 보름만에 등급 나왔지만 요양원 모시는것
    고민하다 5걔월 후 요양원으로 모셨고 요양원에서 7년 계시다가
    작년 가을에 돌아가셨어요.

  • 16. .....
    '23.5.19 6:24 AM (42.25.xxx.202)

    초기부터 약 드셨기에 굉장히 얌전한 치매셨기에
    집에서 모실때도 요양원에 계실때도 큰 문제 없으셨네요.

  • 17. 조금은 좋아졌어요
    '23.5.19 8:01 AM (14.55.xxx.144)

    13년이 되는데
    작년 말 부터 전반적으로 좋아지셨어요.
    어떤 기능은 나빠지고 어떤 기능은 좋아지고요.

  • 18. ..
    '23.5.19 10:46 PM (39.115.xxx.132)

    41님 뇌개선제 어떤거 드세요
    저 좀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1240 언니라고 부르지만 우리엄마나이...분에게 죽선물 하고픈데요. 6 언니 2023/05/27 2,928
1471239 나 혼자산다 이주승 누구인가요?? 37 ㅇㅇ 2023/05/26 18,288
1471238 40대후반분들 국민연금 얼마 예상하세요? 6 나비 2023/05/26 5,271
1471237 저희집 정원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어요 ㅠ 35 .... 2023/05/26 6,595
1471236 사람들하고 만날때 ㅁㅁ 2023/05/26 861
1471235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서명 많이 해주세요 16 ㅐㅐ 2023/05/26 923
1471234 리베란테가 4 황홀 2023/05/26 1,724
1471233 블랙핑크 김제니랑 쿠마쇼 강형욱 찬조출연 6 루비니 2023/05/26 2,578
1471232 팬텀) 김지훈네는 포텐이 너무 빨리 터진 듯 35 ㅇㅇ 2023/05/26 5,140
1471231 잠자는곳에서 지네 잡고서 오들오들.. 11 옴마야 2023/05/26 3,329
1471230 국회의원 당선 후 변호사사무실 개업? 9 어제 2023/05/26 1,316
1471229 요즘 온라인 유행어들 따라가기 힘드네요 14 ㅇㅇ 2023/05/26 3,292
1471228 추위 많이타는 딸 14 마른몸 2023/05/26 3,413
1471227 서울 장미 축제 아직 가보지 못하신 분들~ 10 온더로드 2023/05/26 5,253
1471226 스미싱문자 링크 눌러버렸을 경우 어찌해야하나요? 4 요청 2023/05/26 1,702
1471225 맞고 사는 여자들 중 14 ㅇㅇ 2023/05/26 6,769
1471224 크레즐 잘했네요 11 크레즐 2023/05/26 2,540
1471223 은행이 2층으로 가니 밤에 무섭네요 13 ... 2023/05/26 7,763
1471222 포르테나 이번 무대도 기대됩니다 20 포르테나 2023/05/26 1,940
1471221 오랜 친구라 더 많이 서운해요 25 비단향꽃무 .. 2023/05/26 8,192
1471220 대퇴(부) 탈장 수술한 적 있으신 분...? 1 ... 2023/05/26 563
1471219 대전 유성구 서구 주변 코골이 치료 잘 하는 이비인후과요 1 수면무호흡 2023/05/26 505
1471218 판소리전공 김수인은 포텐을 넘 일찍 터뜨렸나봐요 11 .. 2023/05/26 2,618
1471217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살 거 추천해주세요 4 .... 2023/05/26 2,406
1471216 송x부 고로케 5 ..... 2023/05/26 2,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