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상황에 놓였을때 뭘 택하시겠어요?
나는 전업이고 아이가 있고 능력도 돈도 없어요
참고 사시겠어요 아니면 이혼 감행하시겠어요?
1. 바람도아니고
'23.5.18 4:39 PM (211.109.xxx.118)업소면..
일단 확 뒤집고..
82기준 업소 안가는 남자는 없다고 들었는데..2. ...
'23.5.18 4:42 PM (90.114.xxx.176)와 ㅜㅜㅜ 뒤집고 끝인가요 전 더러워서 더이상 못살것 같은데...
3. 냉정하게
'23.5.18 4:43 PM (121.133.xxx.137)이혼하고 애 데리고 살 능력 되시면 이혼
아니면 뭔짓을 해서라도 업소 다니는걸
막아야하는데
그 재미 아는 인간이 그만둘리가4. ㅇㅇㅇ
'23.5.18 4:44 PM (203.251.xxx.119)업소다니는건 중독성 심함
같이 못살듯5. 능력
'23.5.18 4:47 PM (223.39.xxx.237)이혼 감행 할 능력이 안 되는 데 무슨
업소에 발 들여 놨으면 못 빠져 나와요
접대상 어쩔 수 없이 내 돈 아닌 판공비로 간 거면
용서
내 돈으로 친구들 이랑 간 거면 개새끼 맞는 데
내가 능력 없는 데 뭔 수로6. ..
'23.5.18 4:48 PM (211.251.xxx.199)본인 능력 재산없고 친정지원불가하면
눈 딱 감고 이혼을 위한 증거수집. 돈 마련하면서
버티세요7. ...
'23.5.18 4:55 PM (112.220.xxx.98)그런곳 맛들인 인간은
죽을때까지 간다던데요
그꼴보고 어떻게 살려구요?8. 걍 살지
'23.5.18 5:00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여자가 친정도 거지고 자기도 거지고 애들만 줄줄 쳐낳았어 이혼 할거 같아요 님들
못하지
요즘 이혼률이 높아졌다고는 하는데 그 탑사유가 돈이네요 남편이 무능하거나 생활비를 제대로 안줘서가 탑사유라는거 보니 성매매를 하든 바람을 피든 생활비만 제대로 주면 걍 산다는거죠 더구나 여자가 경제력 전혀 없으면 더 이혼 못하죠9. ker
'23.5.18 5:11 PM (222.101.xxx.97)상담하는데 참고 독립 준비 된후에 이혼하라대요
10. 굴욕
'23.5.18 5:18 PM (211.51.xxx.23)참고 사는 건 굴욕 아닌가요. 자존심도 다 버려야 하고.
그럼 더 무시 당해요.
막 나가도 아내는 다 참거든요. 능력이 안 되어 내게 의존해야 하니까.
무시 안 할래야 안 할수가 없게 돼요.11. ....
'23.5.18 5:33 PM (112.145.xxx.70)능력도 돈도 없는데
어떻게 이혼을 하죠??
애는 놓고 몸만 나오나요?12. 능력없는데
'23.5.18 5:35 PM (123.199.xxx.114)이혼을 왜하세요?
13. 이게
'23.5.18 5:37 PM (163.116.xxx.24)선택의 문제가 되나요? 능력이 없는데 어떻게 이혼을 해요?
당장 방얻고 아이 건사할 돈이 없는데요?14. ..
'23.5.18 5:38 PM (124.54.xxx.144)능력이 없다면 능력을 만든 다음에 이혼할래요
15. 어이구
'23.5.18 5:49 PM (211.51.xxx.23)이혼을 왜 하냐니...????
결국 끼니 해결을 위해 쓰레기에게 의존해 빌어먹고 살겠다는 거예요?
몸이 좀 힘들어도 내 손으로 뭐든 해서 벌어먹고 살겠어요.
사람이 인격이라는 게 있고 자존심이란 게 있는 거예요.
그건 나를 무시해도 좋다는 싸인을 대놓고 보내는 짓이에요. 아이구야16. 나비
'23.5.18 5:50 PM (124.28.xxx.117)능력도 돈도 없다.
아직 젊으실텐데
독립하셔서 능력도 키으시고 돈도 모으셔야죠.
고등교육은 받으셨을텐데
젊고 건강한 성인이
자기 몸 하나 건사 못하시겠나요?
저 드런 꼴 봐가며
능력 타령, 돈 타령하며 나이만 든다면 너무너무 끔찍할 것 같은데요.17. ...
'23.5.18 5:55 PM (90.114.xxx.176)전 이미 이혼 했구요.. 다른 사람 케이스 이야기에요..
저는 전업이었고 그랬지만 계속 취업하려고 준비했었구요..
돈 직업도 없이 이혼 진행했어요..남편 경제력에만 의지해서 산다는 일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저는 그때부터 직업은 무슨일이 있어도 꼭 가지고 있어야한다는 생각이에요..
직업이 없으니까 내가 아이보며 커리어 포기 하고 희생을 한다는 생각보다는 자기 벌어온돈 좀벌레처럼 갉아먹는 그런 수준으로 밖엔 생각 안하더군요 무시도 겸비해서.18. 본인은
'23.5.18 6:11 PM (211.109.xxx.118)이혼했다면서 다른사람예는 왜 드나요?
님이 그사람 인생 대신 살아줄거 아닌데..19. . .
'23.5.18 6:13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음 같은상황인 전업주부.
남편이 몇번이나 바람피다 걸려도
그냥 참아주고 살던데요?
자신을 스스로 시댁 남편한테 붙어사는 기생충으로 만드는 인생..
애 키우고 살림사느라 바쁘다는 그 헛소리
다들 이해하는척하는거지
속내는아니라우20. ...
'23.5.18 6:27 PM (92.184.xxx.9)이런 케이스를 워낙 많이 봐서 대부분은 그냥 참고 사시는지 궁금해서요..
저희 엄마도 참고 그냥 살더라구요 돈을 버는 상황이었는데도
의외로 이혼이 무서워서 그냥 참고 사는 경우가 꽤 많은것 같아요21. ..
'23.5.18 9:37 PM (118.235.xxx.56) - 삭제된댓글친구는 이혼 했어요
재산도 없어서 분할하니 3천만원
보험 영업 콜센터 다니는데 못버는 달은 80도 벌고
잘 터지는 달은 500도 벌고 하더라구요
참고 살거나 못참으면 이혼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