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흐가 했던 말중에요

마mi 조회수 : 3,457
작성일 : 2023-05-18 13:47:16
'멀쩡한 세상이 나를 미치게 한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IP : 1.245.xxx.1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 혼자
    '23.5.18 1:48 PM (207.148.xxx.172)

    미친것 같으니까요...

  • 2.
    '23.5.18 1:50 PM (221.143.xxx.13)

    어떤 맥락인지 알려면 앞뒤 말이 있어야 할 듯요

  • 3. ...
    '23.5.18 1:58 PM (106.101.xxx.74)

    자학 아닐까요?

  • 4. 정신
    '23.5.18 2:04 PM (219.249.xxx.53)

    나는 멀쩡하지 않은 데
    너무나도 평온한 세상이 ...
    주위의 모든 것들이
    나를 미치게 하는
    왜 멀쩡한 거지?
    난 이렇게 하루하루 미쳐 가는 데
    멀쩡한 이 세상이 세계가 나를 더 미치게 한다

  • 5. ...
    '23.5.18 2:09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가슴 아픈 말이네요 ㅜ
    남들은 평범하게 평온하게 잘 사는데
    고흐 자신은 내면이 복잡해서 그랬던거 아닐까요
    돈 맥클린의 노래 빈센트 가사 보시면
    좀 맥락이 통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 6. ㅐㅐㅐㅐ
    '23.5.18 2:09 PM (61.82.xxx.146)

    자기는 너무 힘든데
    나만 이상한 것 같아
    더 괴로운거죠

  • 7. ----
    '23.5.18 3:04 PM (112.169.xxx.139)

    고흐가 조현병이었어요. 많은 예술가들이 조현병인 경우가 많죠.
    혼자서 너무 괴로워서 한 말일겁니다.

  • 8. 고흐
    '23.5.18 3:36 PM (117.111.xxx.23)

    인생이 불쌍해도 너무 불쌍해요~~~

  • 9. 영통
    '23.5.18 4:03 PM (106.101.xxx.219)

    저 시대에 유럽에서 즐겨 마시던 술
    압생트
    저 술이 정신적 문제 많이 일으켰대요.
    지금은 그 술 사라졌죠
    또 고흐가 그림 그릴 때 침으로 묻히는 버릇이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납성분 섭취되었을거라고

  • 10. 저말만
    '23.5.18 4:37 PM (125.142.xxx.121)

    보면 세상탓만 하는거 같지만 자책도 많이 합니다
    그리고 동생 테오와의 편지글을 보면 신념도 있고
    나름 괜찮은 사람이던데.. 운도 없었죠..동생이 있었기에
    그나마 작품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었던거같고..

  • 11. ..
    '23.5.18 10:57 PM (118.235.xxx.242)

    나는힘들고괴로운데 세상은 멀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792 소설 '가여운 것들 / Poor things' 1 ... 2023/05/18 1,401
1468791 부모님 상속재산중에 도로가 있는데 돌아가기기전까지 도로사용료 청.. 2 상속 2023/05/18 1,584
1468790 "해운대에 짐만 놓고 광안리로"...상인들 울.. 7 .... 2023/05/18 5,063
1468789 여초 회사 여러 곳 다녀보고 느낀 점 3 회사 2023/05/18 2,912
1468788 차라리 미국처럼 PA NP 제도를 합법화 시켜요 7 아예 2023/05/18 1,263
1468787 아직 저녁메뉴 못정했어요 5 가난한주부 2023/05/18 1,560
1468786 결혼식 식대 11 2023/05/18 2,873
1468785 외국 남자가 우리나라 남자보다 저출산 원인을 잘 알고 있네요.... 26 ........ 2023/05/18 5,248
1468784 시스템에어컨 어떤 거 하시겠어요? 7 ... 2023/05/18 1,374
1468783 89세 아버지가 잘못걷겠다고... 8 ... 2023/05/18 4,361
1468782 사실은 간호돌봄센터를 개설을 노리는 간호사들 49 이게 2023/05/18 5,360
1468781 저번에 에어콘 청소하셨다는 분 감사합니다 8 감사 2023/05/18 3,380
1468780 30 평대 에어컨 빨리사는 방법좀.. 4 조언 2023/05/18 1,502
1468779 '시끄럽다' 청소노동자 고소했던 연대생 사건. 형사완료, 민사계.. 6 ... 2023/05/18 2,983
1468778 지가 무슨 말을 하는 줄도 모를거에요.. 6 ........ 2023/05/18 985
1468777 한 학생의 안타까운 사고관련 청원동의 부탁드립니다. 9 부탁드립니다.. 2023/05/18 1,863
1468776 핸드폰 바꾸려는데 노트10플러스 사용하기 어떤가요? 13 답변좀 2023/05/18 2,150
1468775 날이 더워졌으니 시원하시라고 무서운 얘기 해볼게요 4 ㅇㅇ 2023/05/18 2,643
1468774 애기 싫어하면 안낳는게 낫나요? 21 ㅇㅇ 2023/05/18 3,468
1468773 1200만 유투버 햄지 남친 왜 그래요? 43 정말 왜? 2023/05/18 30,514
1468772 신촌 하숙 구하기 7 하숙집 2023/05/18 1,991
1468771 좃선의 적은 좃선 3 .. 2023/05/18 769
1468770 이런 상황에 놓였을때 뭘 택하시겠어요? 18 ..... 2023/05/18 2,932
1468769 샐러드, 토마토스프에 잘 어울리는 향신료 추천해주세요~ 8 ... 2023/05/18 938
1468768 아이가 다른 친구 뺨을 때렸어요. 조언 부탁 드려요 28 .. 2023/05/18 6,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