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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침 왜 이리 시원한가요

기분좋다 조회수 : 2,785
작성일 : 2023-05-18 07:45:53
동네 한바퀴 돌고 왔는데 시원하고 햇빛 강하지 않고 공기도 그럭저럭 괜찮아 상쾌하게까지 느껴져요 
집에 와서 실내복으로 갈아입는데 허리의 고무줄 밴딩이 남아도는 헐렁함이란 ㅎㅎ
봄에 들인 화초들은 서로 다른 꽃들을 열심히 피워대고, 갖가지 모양의 잎사귀들이 삐죽삐죽 돋느라 애쓰고 있고…
아침에 일어나 어제 먹은 것들 다 내보내고 물 한컵으로 그 빈자리 채우고 
아침 책읽기도 끝냈겠다 재활용품 싹 버리고 왔겠다 이제 커피와 함께 맛난 아침 먹으면 아침 루틴은 끝이네요 
해야할 일을 다 마치면 기분이 좋아요 ^^
이제 일보러 나갈 준비 해야겠네요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셔요~



IP : 192.109.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8 7:47 AM (124.54.xxx.144)

    비온대서 그런거같아오

  • 2. ....
    '23.5.18 7:51 AM (112.220.xxx.98)

    아직 여름도 아니고 -_-
    아침저녁으론 시원해요
    근데 어제보다 아침기온 높아요

  • 3. 아침
    '23.5.18 7:52 AM (175.192.xxx.113)

    진짜 부지런하시네요..
    하루를 빨리 시작하셨네요.
    오늘도 좋은하루^^

  • 4. 플랜
    '23.5.18 8:14 AM (125.191.xxx.49)

    저도 강쥐 산책 다녀왔는데 반팔티 입고 반바지 입고 나갔는데 선선하더라구요

  • 5. ...
    '23.5.18 8:47 AM (118.235.xxx.12)

    저 지금 강릉인데 창문 여니 시원한 바람에 날씨가 아주 천국이에요.

  • 6. 바람소리
    '23.5.18 9:16 AM (59.7.xxx.138)

    엄청 부지런 하시네요. 제가 하루 종일 해도 다 못 할 일을 8시도 되기 전에 다 하셨네요. 혹시 굿짹인지? 그런 모임 하시나요?

  • 7. 굿짹이 뭔가요?
    '23.5.18 9:25 AM (192.109.xxx.23)

    실은 저는 아침에 제일 부지런하고 오후가 되면 늘어지기 시작해요 ㅎㅎ
    저도 원래 올뺴미형 인간이었는데 50대 넘어 운동 시작하면서 생활패턴이 싹 바뀌었어요
    운동을 시작하니 10시만 넘으면 졸려서 잘 수 밖에 없고 일찍 기절하듯 자니 새벽같이 눈이 절로 떠지고…
    그런데 바뀌고 나니 그게 훨씬 몸이나 정신이나 도움이 되더라고요
    게다가 아침 시간이 집중도 효율도 월등해요
    낮시간에 같은 일을 하는 것보다 훨씬 쉽고 짧은 시간에 해내는 것이 훨씬 많아요
    그러다보니 5시반에 일어나 8시 반 정도까지 꽤 많은 일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널널 여유롭게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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