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여자아이들 통금 몇시인가요?

엄마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23-05-18 00:47:39
안녕하세요, 

아이가 1학년인데 열두시 전에 다니라 해도 자꾸 늦네요.  
한시쯤 들어오는 것 같아요. 자주는 아니지만.. 많이 늦는경우.
저 대학생때랑 또 다른건지,,, 
다른집들은 통금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12시는 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왜 위험하게 늦게 다니나 모르겠어요…

그럼,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73.241.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23.5.18 12:57 AM (125.129.xxx.163)

    12시요. 대3대4 딸둘인데
    원래 집순이들이라 10시 전엔 들어와요
    코로나시절에 대학생활 거의를 보내서 잘 놀지를 못하는지 생활패턴이 고딩같고요....교우관계가 많이 빈약한 거 같아요ㅠㅜ
    따님은 교우관계 좋아보여요
    세상이 하수상하니 12시까진 들어오는 게 좋을 거 같긴해요

  • 2. 음음
    '23.5.18 1:01 AM (119.207.xxx.251) - 삭제된댓글

    저희도 12시요
    아직까지는 잘 지키고 있어요
    교우 관계가 넓지 않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 3. 막차
    '23.5.18 1:45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막차 시간요. 적어도 대중교통이 다닐 때까지는 들어오는걸로...저 대학 때 10시 좀 넘어 지하철 뛰어가서 타고 신도림에서도 미친듯이 뛰어서 막차 갈아 타고 집에 오면 12시였습니다.
    분당으로 이사가서는 새벽 2시에도 버스가 다녀서 그냥 울엄마 포기하시고 전 맘편히 늦게 다녔어요.
    지금은 지방 살아서 10시 좀 넘으면 차 끊기니 딸은 대부분 11시 안 되어 집에 들어옵니다. 공정하지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일학년 때는 좀 바쁘고 재미난 일도 많으니 늦게 들어오는데 그것도 더 나이먹으면 안그러더라구요.

  • 4.
    '23.5.18 6:34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대학생딸 둘인데요
    큰딸은 학기중 거의 밤샘이라 새벽에 택시타거나 버스첫차
    타고 오는경우 많아요
    그래서 통금이 무의미 하고
    작은딸 12시정도에는 들어오는데 통금을 강요하지는
    않아요
    애들이 술을 안먹어서 술걱정은 없는데
    친구들이 많아서 그냥 놀라고 해요

  • 5. ..
    '23.5.18 7:45 AM (14.32.xxx.34)

    지금은 직장 다니지만
    학교 때는 자정까지는 들어오라 했는데
    그렇게 통금 있는 친구 아무도 없다고
    다른 부모들은 통금 안정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넌 12시 그랬더했죠

  • 6. ㅇㅇ
    '23.5.18 8:08 AM (223.38.xxx.90)

    대1인데 통금 없습니다. 외박만 안하면 됩니다.
    왜 통금이 필요하지 모르겠어요.
    딸을 믿으니까요.

  • 7. ...
    '23.5.18 8:50 A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딸을 믿으닌깐 ......? 버스 끊기는 시간부터
    첫차 다니는 시간까지 범죄 많이 일어납니다

  • 8. ..
    '23.5.18 8:57 AM (14.32.xxx.34)

    딸을 못 믿어서가 아니죠
    누구보다 딸은 믿습니다만
    범죄가 제일 많이 일어나는 시간대니
    세상을 못 믿는 거죠

  • 9. ...
    '23.5.18 9:19 PM (124.49.xxx.40)

    저희딸도 1학년 스무살인데 얼굴보기 힘드네요
    집이 지하철역하고 가까워서 막차가 통금시간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0281 약국 약사의 태도가 기분 나빠요. 60 ..! ,... 2023/10/06 17,558
1510280 해운대로 부모님과 여행가는데 가장 편한 방법이 뭔가요? 11 ... 2023/10/06 2,458
1510279 김행, 유인촌 청문회는 진짜 꿀잼이네요.ㅋㅋㅋ 13 쇼츠 모음 2023/10/06 6,832
1510278 여기 추워 죽겠어요. 감기 걸렸어요 2 아오 2023/10/06 3,928
1510277 나솔)주관적인 몇몇 감상평-2 8 이제 안녕 2023/10/06 3,291
1510276 이 정도의 30대 남자가 희귀한가요? 42 .. 2023/10/06 7,071
1510275 지금 나솔 라방 보는데 영숙이 넘웃겨요 8 ㅎㅎ 2023/10/06 5,002
1510274 영숙이 낸네 23 abcd 2023/10/06 6,801
1510273 여기 저기 몸이 고장나는 시기가 11 cbvcbf.. 2023/10/06 4,522
1510272 7살 한글읽을 줄 알면 그냥 알아서 글 쓰는거죠? 12 ㅇㅇ 2023/10/06 1,465
1510271 김행 낙타속눈썹 5 우왕저게뭐야.. 2023/10/06 5,798
1510270 트위드 자켓 어디서 사야할까요 7 가을이 2023/10/06 2,935
1510269 판결문 불륜이라는 문서를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보고 8 Msksks.. 2023/10/06 3,910
1510268 김거니 김행 김범수 6 ... 2023/10/06 4,300
1510267 여드름약 이소티논 장복 해도 되나요? 3 ㅁㅁ 2023/10/06 1,632
1510266 굴뚝청소부이야기 교훈 2 탈무드 2023/10/06 1,934
1510265 양평고속도로 밀고가나보네요... 16 ... 2023/10/06 4,651
1510264 샤오미 왓치 쓰시는 분요 ㄴㄹㅇ 2023/10/06 400
1510263 나솔사계 다들 진심 3 진심 2023/10/05 3,306
1510262 김행 도망갔나요 19 ... 2023/10/05 7,051
1510261 내일 서울 성곽길 추천해 주세요 9 서울성곽길 2023/10/05 1,889
1510260 초1 아이 수학 3ㅡ1 5단원 길이와 시간 하고 있는데요 1 걱정 2023/10/05 826
1510259 김행 “상임고문, 그런 자리 없었는데요” 자료 나오자 “저의 착.. 5 ㅇㅇ 2023/10/05 3,038
1510258 실비보험 가입후 바로 보상가능한가요? 4 실비 2023/10/05 1,505
1510257 친정엄마의 과도한 손자 걱정 전화 7 골치 2023/10/05 3,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