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제목이 생각 안나요

[에또]

 저 좀 도와주세요. 시 내용이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친구가 꽃피면 놀러오라고 했는데 미처 못간 사이에 그만 친구는 죽어버리고 꽃이 핀 친구 집에 가서 그리워하는 시입니다.

언어의 감옥에 빠진 거 같아요. 저 좀 탈옥시켜 주세요.

[에또]

그 시를 읽으며 조등도 연상됐고 친구가 초대할때 바로 응하지 못해 미안했던 감정도 떠오르고요.

[..]

나희덕 / 너무 늦게 그에게 놀러간다

[에또]

감사합니다. 이제 자유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