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안한지 오래된 친구가 결혼한다고 연락오면 어찌하시나요

ㅇㅇ 조회수 : 6,161
작성일 : 2023-05-17 22:27:04
한 7-8년전까지는 가끔 보다가
그동안 전혀 연락을 안했는데
갑자기 톡이 와서 결혼하냐 했더니 맞다네요.

전 그냥 축하한다고 하고 갈 생각은 전혀없는데
굳이 저 있는 대로 와서 밥을 사고 싶다며…

안그래도 된다 하긴했는데
꼭 시간 맞춰보자며..

결혼하고나면 또 연락안하고 살거 뻔한데 왜 이러나요 참..
IP : 211.36.xxx.20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5.17 10:28 PM (180.69.xxx.74)

    축하해 ㅡ 끝
    님 결혼에 온거 아니죠?

  • 2. ...
    '23.5.17 10:29 PM (106.102.xxx.16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결혼하셨어요?

  • 3. ㅇㅇ
    '23.5.17 10:29 PM (39.7.xxx.104)

    그래도 밥은 사겠다고 하네요..
    밥 얻어먹고
    5만원 부조하고 끝~

  • 4. ㅇㅇ
    '23.5.17 10:29 PM (115.139.xxx.8)

    전 미혼이예요 ㅎㅎ

  • 5. ..
    '23.5.17 10:30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간단한 밥사고..
    결혼식 흥행과 축의금으로 남는 장사 하려는거죠.
    혹시 원글님 기혼인데 결혼식에 왔던 친구다.. 이런 반전 있는거 아니죠?

  • 6. happ
    '23.5.17 10:31 PM (175.223.xxx.125)

    결혼식날 신부 친구 없을까
    미리 영업하는듯 ㅎ
    원글도 미혼이면 너도
    내결혼식 오는 조건이면
    간다 하세요

  • 7. ㅇㅇ
    '23.5.17 10:31 PM (39.7.xxx.188) - 삭제된댓글

    안 와도 된다고 하시고
    자꾸 선약을 만드세요.

    만약 어쩔 수 없이 만나서 청첩장을 받으시거든
    그날 선약이 있다 여행이 있다 동생 결혼이 있다 등등에
    축하한다 한 마디하고 끝내시고요 커피는 님이 사세요.

    커피 못 살 상황에 대비하여 밥값에 상응하는 정도의 봉토를 미리 준비했다가 주셔야하려나 마려나

  • 8.
    '23.5.17 10:31 PM (123.214.xxx.22)

    만나주세요
    그래도 밥사주면서 초대하네요
    서로 같이 연락 안했던거잖아요
    전 반갑고 좋을듯

  • 9. ...
    '23.5.17 10:32 PM (211.36.xxx.23) - 삭제된댓글

    그럼 그냥 계속 시간이 안 된다고 거부하세요. 그 친구도 결혼 앞두고 바쁜데 찰거머리처럼 약속 잡지는 않겠죠.

  • 10. ㅇㅇ
    '23.5.17 10:32 PM (39.7.xxx.188) - 삭제된댓글

    happ님 말씀이 맞는 것 같고
    너도 내 결혼에 오는 조건 내걸어봤자 그녀는 애가 아파서 시댁 행사있어서 등의 이유로 못 올 겁니다.

  • 11. ...
    '23.5.17 10:34 PM (106.101.xxx.189)

    바쁘다고 시간 못낸다고 그러세요
    뭘 굳이...

  • 12. ㅇㅇ
    '23.5.17 10:39 PM (211.36.xxx.205)

    결혼하고 연락끊기는거 수없이 겪어봤고 저같음 몇년만에 오라고 연락못할거 같은데 참.. ㅎㅎ

  • 13. 저라면
    '23.5.17 10:40 PM (39.7.xxx.56)

    7-8년전이라도 그 때 당시 친밀함 여부에 따라 갈릴 것 같아요
    가끔 어울렸던 건 친구라기보단 지인에 가까운 관계였을수도 있고요
    저라면 요즘 바빠 시간도 내기 어렵고 밥은 안 먹어도 되고 결혼 정말 축하한다로 정리할 것 같아요 얼마 낼지 머리써야하고 다음 내가 받을수있나 이런 거 고민해야하면 안하고 안받고 가 제일 깔끔하죠 님이 같은 경우라면 그 친구에게 연락하셨을 것 아니잖아요

  • 14. ㅇㅇ
    '23.5.17 10:41 PM (112.152.xxx.69)

    안가죠.....

  • 15. ㅡㅡㅡㅡ
    '23.5.17 10:43 PM (70.106.xxx.253)

    안가요
    하객 한명이 아쉽나보죠

  • 16. ..
    '23.5.17 10:44 PM (49.142.xxx.184)

    연락도 안하는 사이에 청첩을 하다니
    왜 그렇게들 살까요?

  • 17. ..
    '23.5.17 10:44 PM (68.1.xxx.117)

    축하한다 말만 하면 됩니다. 친하지도 않고 굳이

  • 18. ...
    '23.5.17 10:44 PM (175.223.xxx.49)

    원글님이 현명하네요

  • 19. jㅣㅡㅡㅡ
    '23.5.17 10:46 PM (70.106.xxx.253)

    아파서 못나간다고 하세요

  • 20. 가지마요
    '23.5.17 10:55 PM (116.45.xxx.4)

    원글님 결혼식에 안 와요 그런 사람은
    본인이 필요할 때만 찾는 스타일이거든요.

  • 21. 어차피
    '23.5.17 10:57 PM (70.106.xxx.253)

    님결혼엔 안와요

  • 22.
    '23.5.17 10:58 PM (106.101.xxx.34)

    제발 허세 품앗이 문화좀 없애야돼요
    저렇게 오가는게 무슨 의민지 ㅉㅉ

  • 23. ..
    '23.5.17 11:10 PM (75.221.xxx.160)

    확실히 이야기 하세요
    결혼 축하하고 잘 살아라 우리가 언제 또 보겠다고 같이 밥을 먹겠니

  • 24. ...
    '23.5.17 11:19 PM (125.178.xxx.184)

    그래도 밥사준다는거보면 나름 선은 지키는 사람인데 그러거나 말거나 원글님이 안내키면 나갈 필요없죠

  • 25. ...
    '23.5.17 11:23 PM (220.93.xxx.138)

    계속 바쁘고 바쁘고 시간없어야죠ㅋㅋ

  • 26. mm
    '23.5.18 3:33 AM (125.185.xxx.27)

    우인 사진찍는거 없애야해요.
    친구없는사람들 스트레스 장난아님.
    오죽하면 그런 업체가 생겻을까

  • 27. ㅇㅇ
    '23.5.18 7:34 AM (211.234.xxx.185) - 삭제된댓글

    그래도 밥은 산다고 하네요
    암튼 그냥 축하한다 하고 마세요
    어짜피 또 연락 끊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1939 진짜 장모 관련 사과도 안 하고 넘어갔네요 7 .. 2023/08/07 872
1491938 저 보다 이사 많이 다니신 분 계실까요? 17 이사 2023/08/07 2,457
1491937 예비 사위 시계 질문입니다 70 고민 2023/08/07 7,333
1491936 짜증 안내는 남편과 사는 분이 너무 부럽네요 10 짜짜짜 2023/08/07 4,030
1491935 판교에 호텔처럼 퀄리티 높은 뷔페있나요? 4 ㅇㅇ 2023/08/07 2,737
1491934 욕창방지매트 ?에어매트 ?추천 좀 해주세요 5 에어매트 2023/08/07 394
1491933 잼버리 연구”한답시고 99번 해외출장. 관광에 크루즈 58 .. 2023/08/07 3,823
1491932 하트시그널4 민규 9 답답 2023/08/07 2,610
1491931 배민1은 많이 늦으면 환불해 주네요? 7 ㅇㅇ 2023/08/07 2,185
1491930 쌈밥,혹은 월남쌈 맛집 찾습니다. 5 서울에서 2023/08/07 1,070
1491929 아무거나 잘먹는 남편, 자녀 두신 분 부럽네요 14 .. 2023/08/07 2,285
1491928 잼버리 준비 미비 죄송… 그러나 유치는 文정권 시절 40 .... 2023/08/07 5,028
1491927 근본은 친일 청산 안한것이 13 …. 2023/08/07 888
1491926 말랑이복숭아 향이 안나는데 망한건가요? 1 ㅇㅇㅇ 2023/08/07 839
1491925 동네마트에서 카톡이와요 2 궁금 2023/08/07 2,311
1491924 갈비찜 정말 맛있는 곳 어디일까요 5 아메리카노 2023/08/07 1,562
1491923 은퇴한 남편 집안살림 습득중입니다 6 루비 2023/08/07 2,742
1491922 복숭아 씨와 과육이 저절로 분리돼요 3 ........ 2023/08/07 1,335
1491921 스카우트 정신과 규율을 도륙하네 3 영혼없는정부.. 2023/08/07 887
1491920 정말 아끼면 뭐 되나요? 21 동생의말 2023/08/07 5,438
1491919 루이비통 반지갑 11 지갑 2023/08/07 1,925
1491918 변기교체하신분 5 짜증 2023/08/07 1,704
1491917 너무 더워서 운동강습 미루고싶어요 21 .. 2023/08/07 2,782
1491916 단어를 나열할 때 or 이요.....;;;;;; 2 ........ 2023/08/07 863
1491915 이사했는데 부동산참 마음에 안들어요 1 이긍 2023/08/07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