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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에 미친 나라 같아요

중독 조회수 : 4,027
작성일 : 2023-05-17 22:15:22
여기도 술, 저기도 술
일하는 곳도 술,
모임도 술,
학교도 술,
종교 모임까지 술이네요.

진짜 술 없으면 대화가 불가능한가요?
일이 안 되나요, 취미 생활이 불가능한가요?

술에 관대한 정도가 아니라
미친 것 같네요.
IP : 116.45.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3.5.17 10:23 PM (1.234.xxx.33)

    맞아요.
    남편도 지금 친구들 만나 3차째이고 대학생 아들딸 다...
    그 꼬라지 봐야하는 제가 지금 집나갈까 생각중입니다.
    서로들 주사부려도 그러거나 말거나 맨정신인 저만 괴롭거든요.

  • 2. 원글
    '23.5.17 10:37 PM (116.45.xxx.4)

    아휴 세 분이나...
    저희집은 한 명인데도 속이 뒤집어지네요.
    사회 전반적으로 술 마시고 해롱대는 것 좀 각성해야 합니다.
    제정신으로 살아야죠.

  • 3. 대통령이란
    '23.5.17 10:47 PM (211.58.xxx.8)

    작자부터 술독에 빠져 사니까
    뭐….

  • 4. ..
    '23.5.17 10:57 PM (175.114.xxx.123)

    대통령부터 속 터져요

  • 5. 드라마도 술
    '23.5.17 11:53 PM (108.41.xxx.17)

    진짜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도 다 알콜 중독자 수준으로 마시는 것이 한국 드라마 속 사람들...
    왜들 그러나 몰라요.

  • 6.
    '23.5.18 12:04 AM (59.4.xxx.58)

    마시게 하는 사회를 술로 잊으려나 봐요. 술이 술을 마신다는 말이 빈말이 아닌 듯.

  • 7. 오죽하면
    '23.5.18 12:20 AM (124.57.xxx.214)

    술 권하는 사회. 술에 관대한 사회겠어요?
    제발 술 권하지말고 술에 관대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한 두잔 마시며 얘기하고
    즐기는거지 부어라 마셔라의 끝은 언제나
    좋지 않은 것같아요.

  • 8.
    '23.5.18 2:10 AM (183.99.xxx.54) - 삭제된댓글

    일부 학교 엄마들 모임 하면 무슨 술에 웬수진 사람처럼 누가누가 더 잘 마시나 배틀하는 듯 온통 주량 얘기 들 뿐, 시간 아까워서 그런부류 모임은 다 차단했어요ㅜㅜ
    정말 술에 너무 관대한 것 같아요. 술 마시고 사고 치면 감형 해주는 판결은 기가 막힙니다.

  • 9.
    '23.5.18 7:42 AM (211.234.xxx.5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진짜 술 심각해요
    술 잘마시는게 뭔 자랑인지 아는건지

    술 많이 마시는 사람들 보면 하나같이 그냥 부어라 마셔라하다가 제 정신들 아니던데 본인 주량이 되게 세고 란취한다고 생각함

  • 10.
    '23.5.18 7:43 AM (211.234.xxx.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진짜 술 심각해요
    술 잘마시는게 뭔 자랑인지 아는건지

    술 많이 마시는 사람들 보면 하나같이 그냥 부어라 마셔라하다가 제 정신들 아니던데 본인 주량이 되게 세고 안 취한다고 생각함

    대통령을 떠나 그 나이대 남자들 술 마시는 사람들 다 비슷해요 절제 자제할줄 모름

  • 11. 알콜중독
    '23.5.18 10:07 AM (223.39.xxx.107)

    심각해요. 간암,식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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