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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개 3년 라면 끓이고도 남아요.

사실 조회수 : 4,480
작성일 : 2023-05-17 21:49:42
신참 인턴
레지던트들보면

노련한
수간호사들이 보기에 정말 속터질거에요.
해부학부터 죽도록 이론 공부는 해서 올라왔지만
실전에서 간호사들 눈에는 답답하고 어이없을거에요.

솔직히
3년서당개 라면 끓이는거 가능해요.
의사들하는거 별거없어요.
지방에 노인들정도의 장기환자들은
간호사들이 맡아도 되긴하겠어요.










IP : 116.37.xxx.10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7 9:54 PM (182.224.xxx.68)


    스튜어디스 3년하면 신규 조종사 답답해하고 조종간 잡겠단 소리랑 뭐가 달라요ㅋㅋㅋ

  • 2. ㅇㅇ
    '23.5.17 9:5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런소리 간조도 합디다
    자기가 간호사 다 한다고
    해부학요?
    의사와 같은 해부학을 공부한것도 아니고

  • 3. ...
    '23.5.17 9:56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첨에야 답답해보여도 금방 백조돼서 날아가겠죠

  • 4. ㅇㅇㅇ
    '23.5.17 9:5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해부학이론공부..

  • 5. ..
    '23.5.17 10:00 PM (106.101.xxx.215) - 삭제된댓글

    첨에야 답답해보여도 금방 백조돼서 날아가겠죠
    222

  • 6. 간호사들 집합인가?
    '23.5.17 10:02 PM (175.124.xxx.116)

    의대공부 10년이에요.
    그럼 의사들도 4년만 공부하고 실전을 쌓으면 될까요?
    간호사들 올려치기 좀 그만하세요.

  • 7. ..
    '23.5.17 10:02 PM (59.14.xxx.159)

    이분 간조에요.
    속지마시길.

  • 8. ..
    '23.5.17 10:03 PM (59.14.xxx.159)

    간호사들은 저런생각 안합니다.
    간조들이 지금 간호사일 아무것도 아니라며 하는꼴이
    우습네요.

  • 9. 한심
    '23.5.17 10:04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서당개가 끓인 라면 먹을 생각도 없지만
    서당개는 풍월을 읊는겁니다.

  • 10. ..
    '23.5.17 10:04 PM (59.14.xxx.159)

    지금 간조카페가보세요.
    가관입니다. 좀 있으면 의사도 할수있다 하겠더라구요.

  • 11. .....
    '23.5.17 10:11 PM (221.157.xxx.127)

    참내 어이가 없....

  • 12. ...
    '23.5.17 10:11 PM (106.101.xxx.189)

    서당개한테 진료보고 치료받으시게요?
    중요한 건 각자의 영역을 준수해서 합당하게 일하는 겁니다
    의사의 일은 의사가, 간호사의 일은 간호사가

    서당개 3년이면 풍월 읊는다고 의사일 간호사한테 떠넘기지 말고요

  • 13. ..,
    '23.5.17 10:14 PM (59.14.xxx.159)

    간조들이 분탕질 하나는 아주 잘 배웠네요.
    허나 수가 다 보여요.
    그게 한계라는거~~^

  • 14. ...
    '23.5.17 10:15 PM (119.198.xxx.150)

    의사네 개 삼년이면 맹장 수술도 합니다.

  • 15. 가까이서 보면
    '23.5.17 10:29 PM (211.176.xxx.163)

    의대6년 수련과정 6년 해서 의사들이 배우는건 의술만은 아니더이다
    단편적인 의료기술 정보 네이버 검색만 해도 범람하는 시대에
    가까운 가족이 의사로서 자신의 판단과 환자의 개별적인 상황에따른 심층적인 븐석 변수에대한 가능성까지 그 어떤 순간에도 신중하고 책임지는 자세와 그 어떤 예측 이외의 상황까지 고려하는 신중함으로 오히려 주변 일반인 들의 질문에 고심끝에 대답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실력이 있는 의사일 수록 더 하구요
    그런데 주변 rn간호사라고하죠 4년 혹은 3년 간호대 나온 간호사들 주변에서 질환에 대해 질문하면 너무 명확히 시원하게 잘 이야기해줍니다 심지어 구체적으로 어떤 약까지 콕 짚어서 이약이 제일 잘듣는데 그 이름 약 처방 해달라고해라 등등 ...
    그런 사례를 종종 보면서 매사에 단순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더 명쾌한 답을 하는경우가 많지만 그 깊이는 비교불가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의사들이 더 많은 변수에 대한 고님과 책임감으로 답을 쉽게 못하고 머뭇거릴동안 어깨너머로 주워들은 몇가지로 더 빨리 답하는 간호사들의 모습에 일반인들은 혹 할수도 있겠다 싶어요 ㅜㅜ

  • 16. 00
    '23.5.17 10:31 PM (14.45.xxx.213)

    의사들 10년 공부한 걸 어깨너머 3년 익힌 간호사가 더 낫다니 대단하네요. 그렇게 똑똑하고 센스있는 사람이 왜 의대를 못갔을까 신기하네요. 다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지가 아는 게 그거 뿐이니 그게 다라고 생각하고 다 안다고 하더라구요. 그 너머에 있는 거시적인 건 가늠하지도 못하니까 말이죠.

  • 17. 그럼
    '23.5.17 10:35 PM (124.5.xxx.61)

    간호조무사 잘 수술한다 소리랑 비슷한 말씀.
    그런 간호조무사도 간호사로 승급

  • 18. 정답
    '23.5.18 2:50 AM (59.4.xxx.58)

    비슷한 게, 원글과 댓글의 중간 쯤에 있을 것 같은데...

  • 19. 사무장
    '23.5.18 6:45 AM (223.39.xxx.198)

    3년해봐요~법정에서 변호도 하고
    유무죄 판결도 내리고
    나쁜놈 기소도 할 수 있죠. 그깟것~~
    근데 자격이 없잖아요.
    나라에서 쾅쾅 인증을 해준 인증서가 없다고요.
    억울하면 다시 의대가서 의사하지
    왜 간호사하면서 억울해만 하는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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