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학년 내신은 진짜 힘드네요

고딩맘 조회수 : 3,512
작성일 : 2023-05-17 16:54:59
극이과형인 아이들은 2학년에 오르기도하겠죠?
1학년때는 내신이 아주 좋았는데
더 열심히해도 2학년 내신은 힘드네요
선택과목으로 인원이 갈리니
시험은 어렵지
명수는 얼마안되지
시험을 못보지 않았는데도
2학년 내신이 떨어졌어요
아직 수행과 기말 남았는데도 마음은 힘드네요
1점대에서 2점대가 되고보니
이래서 정시생각을 하는구나
이해가 되네요
아깝게된 과목이 둘셋이라 기말에 못올릴거라고는
생각안하지만
아이의 노력이 너무 마음아파요
아들이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1학년때 내신 최대한 많이 받아두세요
갓반고 2학년은 전쟁이네요
IP : 112.168.xxx.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3.5.17 4:59 PM (180.230.xxx.166)

    우아 너무 두렵네요
    아이가 고1이라 이번에 첫 시험인데 너무 맘아픈데 2학년은 더 하군요 ㅠㅠ

  • 2. 2학년때
    '23.5.17 5:03 PM (110.11.xxx.45)

    오르기도 해요
    1점대 내신이였다니 획기적으로 오르지는 않지만 기말에서 만회가능해요

  • 3. ,,,
    '23.5.17 5:04 PM (118.235.xxx.33)

    당연히 만회야 가능하죠 힘들어서 그렇지 그걸 누가 모르는 사람 있나요

  • 4. qq
    '23.5.17 5:08 PM (58.231.xxx.158)

    현실적으로 등급 오르기 참 힘들어요.
    하위권에서 중위권은 몰라도 특히 상위권으로는 더 그래요.
    2학년때는 선택과목 나눠져서 등급 받기 어렵고
    3학년때는 상대평가 과목이 확 줄어서 총내신에 거의 영향이 없더라구요.
    1학년 내신 너무 비중이 커요.

  • 5. 맞아요
    '23.5.17 5:10 PM (118.235.xxx.236)

    저희는 이과쪽은 3학년에 등급나오는 과목이
    두과목뿐입니다
    언매, 미적

  • 6. ...
    '23.5.17 5:17 PM (223.39.xxx.75)

    1학년 1학기 중간 망한 고1엄마는 걱정만 가득이네요

  • 7. 탐구
    '23.5.17 5:22 PM (118.235.xxx.97)

    끝까지 내신 열심히 하세요~
    특히 탐구
    제 아이는 고1 2학기에 정신 차리고
    공부해서 우상향만들었지만
    정시로 가긴 했는데
    2학년 때 과탐 열심히 한 것이
    정시에 큰 도움 되었어요.
    미리 실망하지 마시고
    끝까지 화이팅!!!

  • 8. .....
    '23.5.17 5:32 PM (39.7.xxx.189) - 삭제된댓글

    2학년되니까 다들 각잡고 열심히 하나보더라구요.
    뭔 고등 시험에 100점들이 있는지 ㅎㅎ

  • 9. 반대
    '23.5.17 5:59 PM (39.119.xxx.128)

    반대로 1학년때 통사 한국사 한문등 내신땜에 속상한 맘이에요
    극 이과형 수학을 압도적으로 잘하는 아이는 2학년때 덕보긴 했지만
    고3되니 등급내는 내신은 언매랑 영어뿐…
    크게 전체 내신에 영향 없네요..

  • 10. 우리는
    '23.5.17 6:14 PM (119.70.xxx.158)

    학생수가 150명도 안되네요. 여기서 이과 문과 나누다 보니 탐구 1등급 각 2명씩이애요. 1개틀리고 2등인데 공동 2등인게 2과목 나왔어요. 이거 다 2등급인거죠. 기말 엄청 잘 봐야해요.
    저는 그냥 마음 비우고 어차피 너 가고 싶은데 가려면 정시까지 가야한다고 하고 있어요.

  • 11. ....
    '23.5.17 6:26 PM (110.13.xxx.200)

    저희애 학교도 학년올라갈수록 더 열심히 하는 학교라 극하게 열심히 해야해요..
    어휴.. 기말에 더 잘봐야하는데 걱정이 태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0369 배탈이 자주 나요 3 2023/05/23 679
1470368 소파에 있으면 잠이 잘 와요 9 흐아 2023/05/23 2,116
1470367 발레 아시는 분들 이런거 보신적있나요 ㅇㅇ 2023/05/23 893
1470366 출생률 늘릴려면 노인 의료복지 줄여야할거 같아요 30 ... 2023/05/23 4,920
1470365 요리하면 진빠지지 않나요? 13 음식하기 2023/05/23 2,738
1470364 우크라 10조원 지원, 외교부 사실무근 12 진실게임 2023/05/23 1,493
1470363 이런 생각 꼰대라고 하는 거죠? 16 꼰꼰 대대 2023/05/23 2,175
1470362 수급비 받는 노모와 두 남매 5 .. 2023/05/23 3,398
1470361 바깥 공기가 참 선선하고 좋아요. 고딩큰애마중 3 네이 2023/05/23 1,284
1470360 순진하고 해맑은 초등 남아 귀엽네요 6 귀여워요 2023/05/23 2,186
1470359 국힘, 오염수 관련 문 정부때 모습이네요. 3 .. 2023/05/23 1,132
1470358 수능)한국사 4등급 이하뜨면 대학 못가나요? 24 .. 2023/05/23 7,756
1470357 저희집 강아지 자랑 좀 할께요~^^ 22 .... 2023/05/23 4,045
1470356 백화점에서 본 개념없는부모 27 클로이0 2023/05/23 19,675
1470355 카니발 7인승과 9인승중에 뭐가 더 인기많은가요 2 2023/05/23 1,092
1470354 전업은 부모님 병원 전담반인가요 32 너트메그 2023/05/23 8,018
1470353 회사 출근하는 거리가 이정도면 괜찮을까요 4 장마 2023/05/23 958
1470352 똥오줌 치워주고 있는건가요? 2 dma 2023/05/23 2,727
1470351 고등과외 첨 구해보는데요 4 몰라 2023/05/23 1,014
1470350 노무현 대통령 14주기 유홍준의 생생한 회상에 빵~터진 유시민 7 그리운분과 .. 2023/05/23 2,698
1470349 울적한 밤 2 시원 2023/05/23 1,254
1470348 살면서 크게 자극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2 ㅇㅇ 2023/05/23 2,061
1470347 질문)) 산양유단백질 뭐 드세요? 4 연나라..... 2023/05/23 1,289
1470346 충격이네요. 니케이 30년만에 최고가. 16 니케이 2023/05/23 6,062
1470345 지금 부산 모 입고 다니나요?(날씨/기온) 4 여행자 2023/05/23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