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애들 영어하게 한다고 한국애들 못만나게 하는집
1. ...
'23.5.17 1:30 PM (115.138.xxx.73) - 삭제된댓글그렇게 해야만 겨우 따라갈수 있는 아이인가봐요.
아이가 안타깝네요2. 별꼴
'23.5.17 1:40 PM (218.147.xxx.8)저러다 도움 필요하면 한국인 커뮤니티 기웃기웃거리죠
상종를 마세요. 애들이 뭘 보고 배울지3. 저도
'23.5.17 1:42 PM (99.228.xxx.15)해외사는데 한국애들끼리 놀아도 막 한국에서 온애들끼리만 모이면 모를까 2세 1.5세는 물론이고 온지 석달만 지난 애들끼리도 영어 로 놀아요. 왜 한국엄마들이 한국애들 없는곳으로 가야한다는건지 이해안가요.
오히려 처음에 애들 적응할때 같은인종 같은나라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도움되는데요. 말한마디 안통하는 별천지에 떨어진 아이들 생각은 안하고 오로지 영어 영어. 진짜 너무한거같아요.4. 그냥
'23.5.17 1:52 PM (211.228.xxx.106)목적에 충실하려고 그러겠죠.
그 엄마도 힘들었을 거예요.5. 구글
'23.5.17 2:02 PM (49.224.xxx.218)흠…한국애들끼리만 어울리면 안 늘긴 해요 전 상관없긴한데 좀 유난이다싶은경우 나중에 결국 보면 그다지 늘지도 않아 안타까울뿐
6. ...
'23.5.17 2:26 PM (61.79.xxx.23)아휴 사회성 어쩔..
애가 불쌍하네7. ..
'23.5.17 5:23 PM (59.9.xxx.98)근데 어차피 교포나 오래 사시는 분들은 짧게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 별로 안 사귀고 싶어하시던데요? 그냥 남이사 신경 안쓰셔도 되지 않나요? 그사람들 입장에서도 금방 들어갈건데 영어나 열심히 배우면 되지 뭐하러 그 좁은 한인 커뮤니티 속의 한국사람들을 사귀려할까요.
8. ..
'23.5.17 6:22 PM (121.141.xxx.12) - 삭제된댓글저도 안식년 나가봤는데 그런집 많았어요
근데 엄마가 영어가 안되면 결국 엄마들따라 한국애들끼리 모이고 영어좀 되서 벌룬티어 하고 그럼 미국애들이랑 좀 놀더라구요.
애들 성격도 한몫하구요
어차피 1,2년 이니 정체성혼란은 해당사항이 없죠
근데 그렇게 약게 군 애들이 오히려 영어 하나도 모르고 온 성격좋은애들보다 영어 느는것이 더디더라구요.
참 신기했어요9. 음
'23.5.17 9:20 PM (187.178.xxx.144)일이년안에 영어느는거 생각하면 한국인은 안만나는게 좋으나
원글말한집은 좀 많이 사람들의 원성과 비호감이네요10. 사귀라기보담
'23.5.17 9:22 PM (180.69.xxx.124)인간으로서 마주쳐도 쌩까고 그러니까요.
그냥 한국인이 아닌척 하고 다녀요.11. 본인들이
'23.5.17 9:22 PM (58.122.xxx.70)계획한게 있겠죠
단기로 왔으니까 저러지싶어요
저러면서 아쉬울때 한국사람들한테 붙지않았우면하네요
저런 케이스를 너무 많이 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