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과 같이 입소할 수 있는 실버타운 생겼으면...

...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23-05-17 09:39:39
지금은 괜찮지만 저도 언젠가는 실버타운 입소할텐데
반려동물 기르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실버타운 생겼으면 좋겠어요
일본이나 외국에는 있다는데
저 죽는건 어찌되건 상관없는데
갑자기 쓰러져 제가 기르는 동물들이 고통을 당할까봐 제일 걱정되요
IP : 110.11.xxx.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17 9:40 AM (211.36.xxx.175)

    워치 차세요

  • 2. ?????
    '23.5.17 9:42 AM (121.165.xxx.112)

    나 죽고난 후 남겨질 반려동물이 걱정된다면
    안키우셔야 하는 것 아닐까요?
    남겨진 반려동물을 실버타운은 떠안아야 할까요?
    돈내는 주체도 없는데요...

  • 3. 외국에
    '23.5.17 9:43 AM (70.106.xxx.253)

    있다해도 굉장히 고가에요.
    나이들면 동물도 키우지 않는게 맞는거 같아요
    모시고 살아줄 자식이 있음 몰라도 기관 갈 정도면요

  • 4. 지금
    '23.5.17 10:05 AM (14.32.xxx.215)

    마곡에 분양하는데요
    자기 몸도 못가누는 노인들이 펫까지 ㅠ 싶어져요

  • 5. ker
    '23.5.17 10:10 AM (180.69.xxx.74)

    내몸도 못가누는데 누가 돌볼까요.돌보는
    비용 충분히 내면 가능할순 있지만 ...
    그런 사람들만 모으는것도 힘들고
    60넘어선 안키워야죠
    우리도 얘로 끝이다 해요

  • 6. 사람도
    '23.5.17 10:16 AM (70.106.xxx.253)

    스스로 거동못해서 기저귀차러 가는곳인데
    동물까지 어떻게 살피나요
    아주 비싼곳이야 가능하겠죠

  • 7. ㅐㅐㅐㅐ
    '23.5.17 10:19 AM (61.82.xxx.146)

    반려인구가 느니
    앞으로 생기겠죠

    실버산업 엄청나게 확장할텐데
    수요도 당연히 있을거고
    거기에 맞춰 공급 할 거 같아요

  • 8. 그냥
    '23.5.17 10:20 AM (211.217.xxx.233)

    그런 시설에서 comfort dog 몇 마리 키우면 좋겠네요.

    개인이 키우던 동물은 추가 1 인분 비용 지불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동물 주인 사망 후 데려갈 곳 공증도 받아 놓고요.

  • 9. 오늘
    '23.5.17 10:40 AM (175.117.xxx.64)

    실버타운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이 아니예요. 기저귀차는 사람은 못들어가요. 또 치매걸려도 못 들어가요. 일반 생활에 지장 없는 사람만 입소가능, 밥주는 아파트라는 개념이예요. 반려동물 함께 할 수있는 르웨스트예요.어머니 용인 실버타운에 10년 행복하게 사시다가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셔서 잘 알아요.

  • 10. ..
    '23.5.17 10:47 AM (211.208.xxx.199)

    반려동물은 자식 매한가지인데
    자식도 내 자식이나 예쁘지
    이거저거 다 귀찮아 실버타운에 조용히 지내고싶어
    들어가는 마당에 남의 집 개님 자식,고양이님 자식이
    눈에 안거슬리고 입주인 사이에 자식때문에
    트러블이 없으려나 모르겠네요.

  • 11. ,,,
    '23.5.17 11:01 AM (118.235.xxx.138)

    자기 몸도 감당 못 할 나이에 왜 개를 키우는지 모르겠어요 고양이야 그나마 집안에만 있으니 몰라도 개는 산책도 시켜야 하잖아요
    나이 60넘으면 언제 갈지도 모르는데 나 가고나서 내 자식이 잘 키워준다는 확신 없으면 키우지 않는 게 개나 고양이를 위해서도 낫죠 게다가 같이 사는 다른 사람들은 개 매일 짖어대면 무슨 죄에요
    젊은 사람들도 개 교육 못 시켜서 난리도 아닌데

  • 12. 저도
    '23.5.17 12:33 PM (221.167.xxx.164)

    동물과 같이 입소하는 것은 좀 생각할 문제가 많은 것 같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있는 치료견 차원에서 센터에서 키우는 강아지나
    센터로 봉사활동 가는 강아지들
    혹은 유기견 임보와 실버타운이 결합한 형태 등등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럼 입소 비용이 엄청 비싸지겠죠. ㅠ.ㅠ

  • 13.
    '23.5.17 1:47 PM (118.235.xxx.57)

    50 대 부터는 반려동물 좀 안키웠음 좋겠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1814 민주당 소속 공직자들의 공직기강 해이 17 .... 2023/08/07 1,052
1491813 어깨 굽은건 방밥없죠? 12 2023/08/07 4,405
1491812 나한테 나온 하루 쓰레기의 양 3 .. 2023/08/07 1,250
1491811 저 지금 되게 신나요 뭐할까요 6 신나요 2023/08/07 1,736
1491810 일본군 인육 먹은거 아세요? 14 000 2023/08/07 2,524
1491809 시부모를 모셨다, 의 의미(정치글 아님) 26 ㅠㅠ 2023/08/07 2,957
1491808 올가을? 유행이 롱플레어 스커트인가요? 4 ... 2023/08/07 2,452
1491807 정말 이상하게 여가부 차관도 양평에 땅이 있네요 4 2023/08/07 1,183
1491806 서초동에 20년 살면 11 ㅇㅇ 2023/08/07 3,769
1491805 영국 청소년들, 잼버리 난장판 끔찍했다 2 ... 2023/08/07 2,339
1491804 40세 라틴댄스 배워보고싶은데 건전한가요? 1 샤샤 2023/08/07 733
1491803 2024년 하반기 이후 방배동 청약있나요? 7 ASMR 2023/08/07 1,194
1491802 여사님 소식 궁금합니다 6 궁금 2023/08/07 1,694
1491801 '파행'잼버리 콘서트, 'JUMF출연진 빼가려 해'폭로 14 ... 2023/08/07 2,838
1491800 노인 입원은 어떻게 하죠? 11 조언구합니다.. 2023/08/07 2,051
1491799 박지원씨 봤어요 9 여의도 공원.. 2023/08/07 3,247
1491798 부산전세줄때 도배장판 1 ... 2023/08/07 379
1491797 웨이브 폰으로 보시는분. 화면 띄우기 안되나요? 5 .. 2023/08/07 320
1491796 조기복귀 못하는 이유를 나는 알것같은데..jpg 14 시술일주일 2023/08/07 5,286
1491795 두께가 4센티인 서로인 스테이크 구우려면? 2 고기 2023/08/07 723
1491794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땀띠연고 5 미요이 2023/08/07 757
1491793 무언가에 중독돼 봤음 좋겠네요 8 ㅇㅇ 2023/08/07 1,516
1491792 버려진 큰 인형을 봤을때,,, 25 엠비티아이 2023/08/07 5,764
1491791 카카오톡에 멀티프로필이 4 카톡 2023/08/07 1,780
1491790 조카가 이쁜이유는 뭘까요??? 20 .... 2023/08/07 4,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