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얼굴살이 두꺼운 편이라 40대 후반인데도 주름이 별로 없었어요
7키로까지 빠졌을 지지난주까지 주변 사람들이 신기하다고 너는 살이 그렇게 빠졌는데도 팔자주름이 꺼진게 없이 그대로라고...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던차에...
어제 엘베에서 안경도 벗고 마스크 벗고 거울을 보는데 팔자주름이 꺼진게 눈에 보이는거에요
1주일사이에 1키로가 더 빠졌거든요 그럼서 갑자기 보이기 시작하는건지..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자기눈에도 보인다고 하네요..
살 빠져서 얼굴 꺼지는거 정말 싫었는데 그렇다고 이제와서 다시 살을 찌울수도 없고...
필러나 이런건 더 싫구요..
이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인가요? 살이냐 얼굴팔자주름이냐 고민해야 되는 문제인건지 ㅠ
다들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