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박카스 먹었거든요

..... 조회수 : 3,204
작성일 : 2023-05-17 01:40:37
박카스를 언제 마지막으로 먹어봤었는지 기억도 안나요
최소 10년은 넘은거 같네요.
첫모금 딱 마시는데 혀가 왤케 좋아해요?
그 익숙한 맛이 1초만에 바로 떠오르면서
몸속으로 시원하게 쭈욱 퍼지는데
옛 기억들을 막 끄집어 내는 느낌을 받았네요.
아까 날도 좀 더웠잖아요?
몸속 장기들이 막 기뻐하는거 같더군요.
IP : 39.7.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7 2:26 AM (61.79.xxx.23)

    디카페인 박카스도 맛있어요 ㅋ
    편의점에서 1+1 행사 자주해요

  • 2. ...
    '23.5.17 4:23 A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저도 한 20년 만에 마신 것 같은데
    너무 익숙하네요.

    활명수는 40년만에 마셨더니 맛이 괴상하던데
    박카스는 찰떡같이 달라붙는 좋은 맛

  • 3. 그만큼
    '23.5.17 7:19 AM (117.111.xxx.101) - 삭제된댓글

    비타민 B가 좋다는 거예요
    조금 먹었는데도 활력을 주는데 제대로 먹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비타민 비군 영양제 드세요

  • 4. ...
    '23.5.17 7:22 AM (1.177.xxx.111)

    피곤할때 한병 마시면 눈이 번쩍 .
    그래서 집에 항상 구비해 둬요.

  • 5. ..
    '23.5.17 10:15 AM (58.227.xxx.143)

    옛날이랑 맛이 달라지긴했어요
    약국용보다 편의점용이 더맛있음 ㅋㅋ

  • 6. 쓸개코
    '23.5.17 10:27 AM (14.53.xxx.120)

    얼박사 만들어 마셔보세요.
    제로 사이다, 얼음, 박카스.. 집 청소하고 마시면 진짜 달달 시원^^

  • 7. 트랩
    '23.5.17 10:43 AM (124.50.xxx.74)

    ㅋㅋㅋ
    (뭔지 알아욬ㅋㅋ)

  • 8.
    '23.5.17 1:06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힝...맛있었겠어요....저 가끔 편의점에서 디카페인 박카스 사마시거든요 근데 너~~~~~무 맛있어요 온 몸에 당이 좌~~~악 퍼지는 느낌
    제 입맛엔 약국 박카스(박카스d)가 훨씬 맛있는데 그건 먹고나면 반짝!하는 느낌인데 조금 있다가 이~~~~~융~~~~~~하고 가라앉는 느낌
    마치 박카스 d(약국용)마셨을땐 빵빵한 풍선이 되었다가 약효 가라앉으면 바람이 사정없이 빠지는 풍선이 되는 그 느낌
    한때 박카스에 미쳐있을때 강남 어디 지나가는데 건물 꼭대기에 옥외 장식물로 엄청 큰 박카스 형상물이 있는거에요
    햐...죽기전에 저만한 박카스 원샷 한번 해봤음 좋겠다 쩝!하고 입맛 다신적도 있다니까요
    그랬다간 한 일주일은 말똥말똥 잠도 못 자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9107 (심각하네) 김건희는 진짜 낄끼빠빠가 전혀 안되나봐요 12 큰일이다 2023/07/29 5,136
1489106 신용카드 가족카드(카드대금은 내가 내는) 한도? 신한카드 2023/07/29 820
1489105 촛불집회 합니다 1 가져옵니다 2023/07/29 1,128
1489104 밀수 시원하고 짜릿한 영화네요 17 강추강추 2023/07/29 4,589
1489103 시간이 지날수록 정이 가는 사람이 6 ㅇㅇ 2023/07/29 3,759
1489102 남편이 좋은 사람인데 무기력해요 19 남편 2023/07/29 5,776
1489101 다친적없는데 손가락끝이 갑자기 따끔하게 계속 아프네요? 3 한반 2023/07/29 1,195
1489100 동향집 체험중.. 서향집 진짜 덥겠어요ㅠ 21 ㄷㄷㄷ 2023/07/29 5,742
1489099 내가 환경을 위해 하고 있는 것 & 못하는 것 6 2023/07/29 788
1489098 코로나걸리고 재감염까지 안심할수있는시간 4 세바스찬 2023/07/29 1,435
1489097 미션임파서블 보면 탐크루즈 안늙었음 6 .. 2023/07/29 1,754
1489096 오박사는 선생님 상담소도 같이 하세요 7 ㅇㅇ 2023/07/29 2,546
1489095 궁금한게 왜 동갑 손위 올캐는 시누이에게 존대 해야되고 11 .. 2023/07/29 2,700
1489094 동서는 형님을 따라하기도 하나요? 4 .. 2023/07/29 1,791
1489093 영화 오펜하이머 보고 왔어요. 25 아는건없지만.. 2023/07/29 5,936
1489092 이런경우 좀 어이없단 생각이 드는데 예민한건지요 5 ㅇㅇ 2023/07/29 2,109
1489091 바다에 가고 싶어요 5 ㄱㄴ 2023/07/29 1,066
1489090 청년 15만명에 월세 20만원씩 준다더니…고작 5만명 받았다[부.. 2 ... 2023/07/29 2,610
1489089 우울증 약과 술을 같이 먹지말라는 이유가. 5 u.. 2023/07/29 2,731
1489088 한약 꼭 데워 먹어야하나요? 4 궁금 2023/07/29 1,308
1489087 국토부 직원 '덜덜' 원희룡 '당황' 시킨 저격수 6 이게나라냐 2023/07/29 2,765
1489086 무더위에 채식은 절대 노노~ 4 저는 2023/07/29 4,272
1489085 저 정리정돈 진짜 거듭난거 같아요 14 Dd 2023/07/29 6,474
1489084 누수가 심한데 윗층이 협조를 안해요. 8 날도 더운데.. 2023/07/29 3,206
1489083 이동관의 눈물 나는 아들 사랑 3 ... 2023/07/29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