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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상 집값은 비쌌지만 예전 세대들이 위너네요

.... 조회수 : 3,874
작성일 : 2023-05-17 00:10:26
70년대생보다는 60년대생들이 부동산 매매가 수월했고 80년대생보다는 70년대생들은 노력하면 가능했고 80년대생들은 힘들지만 할수는 있었고 90년대생 이후는 곡소리 나요ㅠㅠ


IP : 115.21.xxx.16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남 여의도
    '23.5.17 12:31 AM (58.231.xxx.67)

    강남 여의도
    동네에 어느 할머니…
    땅 사러 갔다가~ ㅋ
    누가 이런 흙모래 벌판에 사람이 살수 있냐구~ 하면서
    그냥 왔다구ㅋ…. ㅜㅜ

  • 2.
    '23.5.17 12:45 AM (122.42.xxx.82)

    생각하기 나름이죠 예전에 이리 대출로 집살수있던때가 있었던가요

  • 3. ...
    '23.5.17 2:03 AM (61.79.xxx.23)

    맞아요
    예전엔 은행대출이 잘 안나왔어요
    그래서 집을 못샀...
    어느 세대나 집사기는 힘들었어요

  • 4. 어느 세대나
    '23.5.17 2:33 AM (124.5.xxx.26)

    집사기 어려웠요.집이 없어 빈민들은 산에다 움막을 짓고 살았죠.대표적인 사건이 무등산 타잔 박흥숙.
    70년 초반엔 복도식 아파트 끝에 임시로 나무틀 짜고 거기 세들어 사는 도시빈민도 있었습니다.
    상계동 재개발 당시 조합장이던 사람을 우연치 않게 알개 되었는데..자고 일어나면 집값이 오르니..모아논 돈이 휴지가되는 시대ㅇ였어요. 여기저기 돈 모으고 융통하여 자기 집을 가진후 삭월세를 벗어나 돈을 모으면서 돈생기면 집만 샀다고 합니다.
    진짜 어려운 사람 그 시댈 고생하며 살았던 사람 말은 못듣는게 대부분 일찍 죽었으니까..
    그 시대 딱 하나 좋은건 복비가 안비싼거..
    요즘 그런 인플레나 방 한칸에 마을 공동 화장실만 있는곳이라면 ..청년층이 이해나 할까요. 집내놔라.. 애들 응석입니다.
    아파트 말고 빌라 다세대도 사람이 삽니다.
    집은 언제나 사기 어려웠고 도시 빈민은 외곽으로 쫓겨났습니다. 그러니 도봉구등에서 동대문까지 걸어서 출퇴근하던 여공들이 많았습니다.전태열 열사 이야기에도 나오죠.

  • 5. ..
    '23.5.17 2:33 A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요즘도 주택 공급 계속 해주고, 대출도 용이해 난이도는 더 쉬운 것 같아요. 30평대 국평이요.
    예전과 달라진 점은 외벌이가 어렵다는 점과 과거보다 더 물질에 대한 압박이 있다는거요.

  • 6. ..
    '23.5.17 2:34 AM (182.220.xxx.5)

    요즘도 주택 공급 계속 해주고, 대출도 용이해 난이도는 더 쉬운 것 같아요. 30평대 국평이요.
    예전과 달라진 점은 외벌이가 어렵다는 점과 과거보다 더 화려한 삶에 대한 압박이 있다는거요.

  • 7. ㅇㅇ
    '23.5.17 2:36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성공사례만 자꾸 쳐다보니 억하심정만 커지는 겁니다.
    너도나도 모두가 집사기 쉬웠던 세대는 없었어요.
    집사기 쉬웠던 일부가 항상 있었던 것 뿐입니다.

  • 8. ㅇㅇ
    '23.5.17 2:37 AM (76.150.xxx.228)

    성공사례만 자꾸 쳐다보니 억하심정만 커지는 겁니다.
    너도나도 모두가 집사기 쉬웠던 세대는 없었어요.
    집사기 쉬웠던 일부가 항상 있었던 것 뿐입니다.
    지금도 그들의 자손들은 조부모, 부모의 축적된 재산으로 쉽게 집을 삽니다.

  • 9. ㅇㅇ
    '23.5.17 2:41 AM (76.150.xxx.228)

    너도나도 모두가 부동산으로 성공했었다면
    지금 집을 사지못하는 사람들의 부모, 조부모들은 왜 땅부자가 아닌 걸까요?
    그때나 지금이나 모두의 꽃밭이 아니었어요.

  • 10. 부동산은
    '23.5.17 4:00 AM (124.57.xxx.214)

    항상 비쌌어요. 싸다고 했던 적이 없어요.
    떨어져도 비쌌죠.

  • 11. 아껴모아야
    '23.5.17 7:03 AM (175.208.xxx.235)

    옛날이나 지금이나 아껴 모으고 절약해야 집이란걸 삽니다.
    아파트 아닌 주택이 많던 시절에 집주인이 셋방용집에 살고 집주인용 안채를 세주고 돈 더 모은뒤에야 안채로 이사하는 경우도
    그런 노력없이 편하게 깨끗한 전세 살면서 쓸거 다~ 쓰고 하고 싶은거 다~ 하면 결국 나이 60에도 내집이 없는 인생이죠.

  • 12. 그러게요
    '23.5.17 9:17 AM (61.85.xxx.153)

    부모가 자식 집을 사주지 못하면 애를 낳아도 되나 싶어요
    제가 집이 없어서 힘드니까
    제 자식도 제가 집을 못사주면 그럴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 13. ㅇㅇㅇ
    '23.5.17 9:36 AM (211.192.xxx.145)

    집 하나에 각각 다른 식구들이 방 한 칸 차지하고 월세 살며 마당, 화장실 공동으로 쓰다
    전세 들어간다고 한 집 나가고, 또 새로 신혼 부부 들어오고 그랬죠.
    그 분들은 반찬값 아끼려고 상자에 고추 키우고
    차비 아낀다고 열 정거장 걸어다니고
    옷은 떠서 입고, 양말은 넝마직전까지 꿰매 신으며 집 산거죠.
    남들 하는 거 다 하면서 집도 사면 그게 귀족이고 금수저인데 본인이 금수저라면야?

  • 14. ..
    '23.5.17 12:55 PM (58.227.xxx.22) - 삭제된댓글

    그래서 가족들 사는 집한채는 안정정으로 깔고 있는 게 나아요

    현금 투자하고 모으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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