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3살 우리 강쥐..
우리끼리 어떤말할때
갸우뚱..귀엽죠.
제생각엔 본인이 사람인줄 아는듯해요.
산책나가서 강쥐들에게 그닥 관심없고
아이들에게 더 관심많아요.
본인이 사람들속에서 10여년 살더니 정말
사람인줄 착각하고있는것같네요.
1. 13살이면
'23.5.16 9:25 PM (112.165.xxx.239)몇년생인가요?
애들 진짜 말 다알아듣죠.
눈빛만 봐도 서로 통하고.
건강해라 아가~~♡2. 그렇대요
'23.5.16 9:26 PM (106.102.xxx.82)사랑 많이 받은 강아지일 수록,
자기가 사람인 줄 안다고..3. ...
'23.5.16 9:41 PM (121.132.xxx.12)ㅎㅎ 저희 강아지는 지금 중2 입니다.
15살.
저희집 강아지도 거의 사람같아요. 진짜 대3 아들보다 말을 잘듣.....4. 개어멈
'23.5.16 9:45 PM (175.208.xxx.35)너무 귀여워요~~~~
우리 강아지도 3살인데 사는데 필수적인 것,
식구이름, 까까, 맘마, 어야갈까?, 인형어딨어, 쉬하고 시퍼, 엉덩이 닦자, 앉아, 손...
이렇게 밖에 못알아 들어요.
저희 동물병원 선생님이 되게 재미있으신데,
강아지는 10살 넘으면 사람말 다 알아듣는다고 앞에서 말조심하라고 하셨어요. ㅋㅋㅋㅋ5. 해피맘
'23.5.16 9:48 PM (114.203.xxx.84)저희집 멍이도 15살이에요
계단으로 내려와~했는데 급히 내려오느라 쓔웅하고 뛰어서
제가 걱정반 놀람반으로 야단치면
바로 그자리에서 계단으로 올라갔다가 곧바로 다시 내려와선
삐져서 갈길 가요 ㅋ
식구들 대화중에 자기얘기하면 일일이 눈 마주치면서 꼬리치고
이마트가서 이마트송에 자기이름 해피해피 이마트
이렇게 나오면 해피 나올때마다 웃으면서 꼬리치고
아주 웃기고도 넘나 귀여운 사랑덩어리죵 ㅋ6. 우리도
'23.5.16 10:39 PM (180.69.xxx.74)다ㅜ알아들으면서 모른척 하는거 같아요
7. ..
'23.5.16 10:53 PM (39.7.xxx.7)2011년 6월생 멍뭉이는
지금 몇살로 봐야할까요?8. ...
'23.5.16 10:56 PM (114.203.xxx.84)윗님~
12살이요9. ㅎㅎㅎ
'23.5.16 11:01 PM (218.50.xxx.110)아고귀여워라
계단 이마트강쥐도...10. ..
'23.5.17 12:06 AM (108.20.xxx.186)다 알아듣는데, 자기 좋아하는 말에만 갸우뚱 하면서 반응하는 것 같아요.
나 이쁘죠? 귀엽죠 하면서
고기 구우면 아련한 눈빛 장착하고 다가와서 계속 눈 맞춤 하려하고
이거 네가 그런거야? 꾸중하면 기어이 눈 피하고11. 아~
'23.5.17 12:08 AM (39.7.xxx.196)6월 되면 13살이고
아직 12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