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채 신문지로 돌돌 말아 싸는거 안좋겠죠?

ㅇㅇ 조회수 : 2,695
작성일 : 2023-05-16 12:20:26
지인이 시댁갈때 얻어온 야채를 주는데요
무를까봐 어머니가 신문지에 돌돌 말아 싸주시나봐요
자기는 안먹으니 늘 저를 줘요
괜찮다고 해도 먹어 가져다줄께 하며 줍니다
시골 어르신이니 신문지에 돌돌 싸주시는데 야채먹으려고 펼치면 신문지 석유냄새 나서 솔직히 못먹겠어요 건강도 걱정되고요
처음엔 아무생각 없이 먹었는데 지금은 석유냄새 느껴지니 못먹고 버리는데 참 난감하네요 ㅠ
힘들게 지으신 농작물 자식 주시는데 자식은 안먹는다고 늘 저에게 가져다 주고 저는 신문지 냄새때문에 돈주고 버리고 있네요 ㅠ
IP : 220.94.xxx.20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6 12:26 PM (116.39.xxx.71)

    한국 신문은 콩기름으로 인쇄해 친환경적입니다.
    친환경에.기름기도 잘 흡수해
    외국에서 한국 신문지가 인기라잖아요. ㅠㅠ

  • 2. 몽실맘
    '23.5.16 12:28 PM (220.94.xxx.208)

    석유냄새나는데요 ㅠ

  • 3. 몽실맘
    '23.5.16 12:29 PM (220.94.xxx.208)

    친환경이면 키친타월 대신 신문지에다 부침개 올리고 튀김올리고 그러실수 있나요

  • 4. ...
    '23.5.16 12:35 PM (125.189.xxx.187)

    야채 신문지에 많이 쌉니다.
    기름 냄새가 난다면 누가 싸겠어요.
    싫으면 버리면 됩니다.
    왜 싫은걸 억지로 받아요?

  • 5.
    '23.5.16 12:36 PM (116.37.xxx.63)

    신문지 냄새 날아갈거고
    씻어서 먹으니
    전 괜찮던데요.
    저도 한국 신문지가 외국꺼보다
    좋다는 얘긴 들었어요.

  • 6. 콩기름
    '23.5.16 12:37 PM (14.32.xxx.215)

    이라는데 저도 신문지 특유의 냄새가 나는것도 같고...
    신문위 위에 키친타올놓고 전같은거 부치는 집 많이 봤어요
    싫으면 받지 마세요
    기분이지 근거는 없더라구요

  • 7.
    '23.5.16 12:37 PM (116.37.xxx.63)

    꺼려지면
    버리게 되니 안받겠다고
    거절하시면 되겠네요.

  • 8. ㅁㅁ
    '23.5.16 12:4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시비걸고싶어 글 올린듯
    물기없는 야채싸는거랑
    부침개 올리는거랑 같아요?

    별참
    이런글이야말로 댓을 주지 말아야하는

  • 9. ..
    '23.5.16 12:55 PM (58.182.xxx.161)

    그 잉크도 친환경 일까? 싶은데요?
    종이 압축할때 본드 사용할텐데 그걸 기름받이로 사용하면 안될꺼 같은데요? 이거 다 예전 할머니때부터 없이 살아온 풍습이죠.
    공기안 통하게 보관하면 될텐데..

  • 10. 튀김
    '23.5.16 12:56 PM (222.102.xxx.75)

    튀김같은 입에 들어가는건 신문지에 안 올리죠
    채소는 최소 헹궈서 먹으니 신문지에 싸고요
    소분한 채소를 비닐봉지나 통에 담으면
    습기차서 금방 물러지고..

    그냥 받지를 마세요

  • 11. 엥?
    '23.5.16 1:04 PM (223.62.xxx.227)

    일부러 신문지에 싸서 보관해요. 키친타월로 싸는것보다 오래갑니다. 요리하면 냄새도 안나요 ㅎ
    정 맘에 안드시면 받지마시지요.

  • 12.
    '23.5.16 1:27 PM (221.143.xxx.13)

    에서도 야채 보관할 때 신문에 싸서 야채실에 보관합니다
    특히 오래 두고 먹는 것일수록 그 방법이 좋아요

  • 13. ㅎㅁ
    '23.5.16 1:30 PM (210.217.xxx.103)

    그냥 받기 싫은거 같은데
    신문같은데 싸서 보관하라는건 예전부터 팁

  • 14. ..
    '23.5.16 1:53 PM (116.39.xxx.71) - 삭제된댓글

    저는 석유기름이 아닌 콩기릉 인쇄에
    친환경으로 만든다는 사실을 적시했는데
    뭔 튀김, 부침개 올려 먹을 수 있냐고 물으세요?
    별 이상한 사람이네.

  • 15. 튀김을
    '23.5.16 2:58 PM (121.162.xxx.174)

    올려두는 건
    키친타월위고 신문지는 키친타월 아래 깔죠
    (저는 얇은 채반을 써요)
    글고 씻지 않은 야채는 신문에 싸서 밀랍랩으로 다시 싸면 키친타월로 싼 거 보다 오래 가요
    먹을때 씻어서 그럼지 냄새 민감한 편인데도 불편 하지 않았어요
    글고 지난 번 것도 다 못 먹어 어쩔 수 없이 버렸다고 거절하세요

  • 16. 튀김을
    '23.5.16 3:01 PM (121.162.xxx.174)

    덧붙어 공기 안통하는게 나은 경우도 있고
    자체에서 나오는 습기로 밀봉시 무를 수 있어서 신문이나 키친티월 쓰는 거에요
    습기 빨아들이라고.
    오래 보관할땐 신문지 갈아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168 와 쌀 20kg 3만원이네요 18 ㅇㅇ 2023/05/16 7,045
1468167 산나물 샀는데 5 ... 2023/05/16 898
1468166 박성제 전 MBC 사장과 아내.. 그리고 문재인 9 가슴뛰는일 2023/05/16 3,128
1468165 노부모님께 보내드릴 고급 간식 추천해주세요 13 추천부탁 2023/05/16 3,508
1468164 정말 다~~~들 피부과 다니시면서 다 시술하시는 건가요?? 22 ..... 2023/05/16 7,349
1468163 내가 본 최고로 이쁜 간호사 9 ... 2023/05/16 5,673
1468162 전세임대시 벽걸이 TV 벽타공 승락해주시나요? 14 ..... 2023/05/16 2,373
1468161 간병인보험 어디것드셨나요 3 2023/05/16 1,683
1468160 화사가 왜 역겨워요? 77 ... 2023/05/16 17,420
1468159 김밥이 소울푸드가 된 이유 4 저요 2023/05/16 2,876
1468158 답답한 우리 친정엄마 11 루시맘 2023/05/16 3,855
1468157 솔비도 1 가수 2023/05/16 1,734
1468156 에버랜드까지 걸어간 중학생글 보셨어요?? 15 .. 2023/05/16 7,673
1468155 금융소득초과 종합소득세 당첨. ㅜ.ㅜ 14 ... 2023/05/16 5,698
1468154 여수 여행을 갈려하는데요... 3 양떼구름 2023/05/16 1,659
1468153 집 앞 산책시 쓸만한 모자 좀 추천해주세요 6 ㅇㅇ 2023/05/16 1,857
1468152 어머..현재기온이 30도네요~ 12 여름 2023/05/16 3,174
1468151 흑인 참정권을 영어로 right to vote for black.. 2 dd 2023/05/16 816
1468150 손에 사마귀 치료 아무 피부과나 가도 될까요? 4 ㅇㅇ 2023/05/16 599
1468149 에어비앤비에서 의자 파손 물어내라는데요 잘 아시는분 계세요? 12 .. 2023/05/16 4,218
1468148 집터 기운이라는게 정말 있을까요?? 9 ㅡㅡ 2023/05/16 4,146
1468147 어처구니 없지만 재미있었던 페루는 마추픽추!?? 12 ... 2023/05/16 2,308
1468146 서울 시내 고급한정식 추천 5 이뽀엄마 2023/05/16 1,781
1468145 5월 마지막 주 뉴욕 날씨 3 ㅇㅇ 2023/05/16 733
1468144 요즘 5톤 기준 이사비 얼마나 하나요? 5 이사 2023/05/16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