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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에서 자리 뺏는 아주머니

황당 조회수 : 2,775
작성일 : 2023-05-16 11:02:37
제 안쪽뷴이 내리길래 일어섰다가 다시 앉으려니
이분이 안쪽에 앉으려고 하길래 다시 일어서서 비켜줬어요

바깥쪽에 앉더니 자기 딸을 부르네요?

딸은 쪽팔린지 됐다고 안오구요. 제가 다다음에 내리기에 다시 비켜달라는 말은 안했지만 황당해서 쳐다보니 모르쇠로 바깥 자리에 앉아있네요.

화장도 곱게한 교양있어보이는 분이 왜 저러나 싶었어요. 제가 갈 길이 멀었으면 왜 제 자리에앉으셔서 딸을 부르세요? x쪽을 줬을텐데요.

IP : 118.235.xxx.2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3.5.16 11:05 AM (121.133.xxx.137)

    딸 쪽팔릴듯

  • 2. 좌석
    '23.5.16 11:08 AM (219.249.xxx.53)

    지정좌석도 아니고
    내 자리가 어딨어요?
    그 아주머니도 물론 경우 없긴 했지만
    뭐 그러려니 해요
    그 정도는

  • 3. ...
    '23.5.16 11:08 AM (118.37.xxx.213)

    한소리 하셨어야 했어요. 그래야 다음에 안하죠.
    "제자리입니다. 제가 내리거든 부르던가 하세요."

  • 4. ...
    '23.5.16 11:09 AM (118.37.xxx.213)

    윗님..지정 좌석이 아니어도 미리 앉은 사람 좌석이에요.

  • 5. ,,,,
    '23.5.16 11:09 AM (59.22.xxx.254)

    타기 쉬우라고 비켜 일어서준걸 내린다고 착각한건 아닌가요...설사 다음 정거장에 내리더라도 안으로 들어가세요 하지 그러셨어요..

  • 6. 제가
    '23.5.16 11:11 AM (118.235.xxx.233)

    계속 서있는데
    착각한거아니에요.

  • 7. 싫다
    '23.5.16 11:15 A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지하철에서도..
    제 앞자리가 나서
    제가 앉으려고 하는데
    그 옆자리 아줌마가 빈자리로 오고 자기 남편 부르는 거..
    법은 아니지만 좀 그렇더라구요.

  • 8. ..
    '23.5.16 11:36 AM (112.223.xxx.58)

    위에 지정좌석도 아니고 내자리가 어딨냐고 하시는분은 좀 어이없네요
    안쪽자리 사람 나가라고 일어나주는 정도는 그 사람이 내릴때까지는 그사람이 앉는 자리인거죠
    제발 나이들었다고 얼굴철판깔고 자리 새치기하는 짓은 좀 하지맙시다

  • 9. 정말
    '23.5.16 12:39 PM (222.234.xxx.222)

    싫다. 저런 사람들이 아줌마들 욕먹이죠. 제발 매너 좀 장착하고 사시길.. 화장만 곱게 하면 뭐하나?

  • 10. ...
    '23.5.16 2:06 PM (211.234.xxx.109)

    219는 뭐라는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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