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운한걸 말하고 나니
1. ㅇㅇ
'23.5.16 10:00 AM (223.39.xxx.179) - 삭제된댓글세상사 베풀 필요 없어요
베풀땐 베풀고 잊어버릴만큼만..
글고 인복 없으면 가족 지인말고 모르는곳에 기부 하는게 낫습니다2. 0011
'23.5.16 10:00 AM (223.62.xxx.215)서운한걸 감정으로 말하면 그래요
감정을 빼야 내가 말한 것 그 자체에 집중하게 되더라구요3. ....
'23.5.16 10:01 AM (121.162.xxx.123) - 삭제된댓글더 많이 사랑하니까...
상대를 갑으로 만들어주는
을의 사랑을 하고계신거라 그래요4. .....
'23.5.16 10:04 AM (118.235.xxx.204)큰걸 참아서 그래요.
그리고 티 안내다가 갑자기 별거 아닌걸로 그러니까
그 사람들아누갑자기 왜 저래?그러는거죠.
티 안내고 말 안하면 몰라요.아니.알아도 본인들이 편하니까
모른척해요.
그러니 이젠 불편한거 서운한거 그때그때 티내고
알아주지도 않는데 베푸는건 그만하세요.5. 원글
'23.5.16 10:08 AM (211.253.xxx.160)서운할걸 감정빼고 어떻게 말해야 하는걸까요..
말하는게 서툰 사람도 아닌데 참 힘든일인 것 같아요..
가족을 안볼 수도 없는 것이고 엄마도 계시고 명절때마다 마주치고 그럴텐데,,
분란을 만들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 이렇게 서로 마음상하게 되네요,,,6. 서운함을
'23.5.16 10:31 AM (113.199.xxx.130)느낄바에는 안하는게 나아요
맏이들은 잘해봐야 본전이거든요
아니 본전이나 건지면 다행이에요
맏이라는 책임감을 벗어 던져요
맏이도 자식일뿐이에요
부모대리 아니거든요7. ker
'23.5.16 10:45 AM (223.62.xxx.33)내가 바뀌어야죠
친정엔 왜들 그리 애틋한지8. ker
'23.5.16 10:46 AM (223.62.xxx.33)나이들고 애가 크니 친정도 다 귀찮고 잘 안봐요
돈 빌려주고 매번 뭐 보내고 하다가
내가 귀찮아 하는 티 내니 지들도 부탁 덜 하대요
결국 나 .내가족이 먼저에요9. ..
'23.5.16 11:30 AM (116.40.xxx.27)내가할수있는만큼만하세요.
10. ㄴㄴ
'23.5.16 12:57 PM (223.62.xxx.232)인간관계에서 서운함을 토로하는 순간 나만 바보 되는거에요 서운함 말했을때 공감해주는 사람 드물어요
니가 예민하고 소심해서 그런거다라고 확인사살까지 해요 ㆍ그런 인간들한테 맘쓰지 말고 내인생만 잘살고 봐야해요11. ......
'23.5.16 3:28 PM (110.13.xxx.200)서운함을 느낄바엔 안하는게 나아요.
다 각자 자기 그릇이라는게 있더라구요.
내가 그런 그릇이 안되는데 그런 사람인척 해봐야 결국 나에게 돌아와요.
전 뭔가 하기전에 이걸로 내가 기대하는게 있나 생각하고
한번 했다해도 돌아오는게 없거나 기대를 했다고 생각하면 그후론 암것도 안해요. 절대.. 나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