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갓집 조의 문의드립니다.
1. 친구
'23.5.16 8:11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그냥친구도 조문하니까
부담가지지말고 조문하고
관심부담스러우면 식사안하고 바로 나오면되죠2. 결혼
'23.5.16 8:13 AM (39.7.xxx.137)전제면 가봐야죠. 친구도 가는데 결혼 할려고 먼나는분 할머니상에는 가봐야죠. 반대로 남친이 안온다면 서운하지 않겠어요?
3. 조문만 하고
'23.5.16 8:13 AM (121.190.xxx.146)밥 시간 피해서 가서 조문만 하고 오라고 하세요. 일단 상에 앉아서 뭐라도 먹기 시작하면 관심 피할 수는 없을 거에요. 어영부영 잡혀서 시간보내고 별별 사람들 한테 인사하는 일은 없어야죠
4. 음...
'23.5.16 8:26 AM (58.120.xxx.127)아직 부모님께 인사전인데 조문으로 가면 첫대면이 되는거라서요.. 그래도 될까요 ㅠㅜ 이게참 어렵군요
5. ...
'23.5.16 8:39 AM (125.189.xxx.187)첫인사 전이라 더 반가워히실겁니다.
6. ...
'23.5.16 8:41 AM (112.220.xxx.98) - 삭제된댓글석달째만나고 뭔 결혼운운에 양쪽집 다 알고 좀 뭔가...그렇네요
뭐 암튼
사귀는 사이를 떠나
친구사이에도 조부모상엔 가보니까
다녀오라고 하세요
조문만하고 바로 나오라고 하세요7. ...
'23.5.16 8:42 AM (112.220.xxx.98)석달째만나고 있는데 뭔 결혼운운에 양쪽집 다 알고 좀 뭔가...그렇네요
뭐 암튼
사귀는 사이를 떠나
친구사이에도 조부모상엔 가보니까
다녀오라고 하세요
조문만하고 바로 나오라고 하세요8. 진짜
'23.5.16 8:48 AM (113.199.xxx.130)애매하긴 하네요
날을 잡은것도 아니고 상가집 가면 일가친척 다 있을텐데
조문만 하고 바로 나오기도 일일이 인사를 하기도 그렇고
아이고 참...9. ker
'23.5.16 9:13 AM (180.69.xxx.74)잠깐 가서 인사만 하고 나와야죠
괜히 여기저기 다 친척들 만나지 말고요
그쪽도 그냥 **이 친구다 소개하고 말거 같아요10. 음...
'23.5.16 9:38 AM (211.234.xxx.6)조문을 다녀온다면 조의금은 얼마정도 해야 실례가 안될까요?
참 조심스럽네요 .11. 경험자
'23.5.16 9:46 AM (211.46.xxx.209)21년도에 친정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아들의 여자친구가 혼자 세시간이나 버스타고 왔더라구요
사진으로 몇번 봤지만 얼굴도 그때 처음봤구요
일가친척 관심이 일제히 쏠린건 당연하구요
너무 긴장해서 덜덜 떠는 아들 여자친구가 안스럽고 고마워서 고맙다 안아주고
나가서 맛있는거 사먹여 보내라구 아들에게 용돈 쥐어주고 얼른 보냈어요
너무너무 이쁘고 고맙더라구요
지금은 며느리가 되었고 서로 잘하구 잘 삽니다12. 가구
'23.5.16 12:05 PM (117.111.xxx.123)조위금은 10만원이 적당하겠어요.
만난지 3개월밖에 안 됐는데.13. 이뽀엄마
'23.5.16 10:13 PM (218.153.xxx.141)저도 조의금 10만원정도로 해서 다녀오는게 좋을것같네요.따님 성격은 모르지만 차라리 손님 몰릴 시간쯤에 자연스레 묻혀서 조문하는게 낫지않을까요? 한가할때 가면 아무래도 시선집중 받을거고요.그래도 첫대면이니 과하지않게 머리랑 화장 예쁘게하고 가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