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이라도 조이는 옷을 못 입겠어요
살은 최저몸무게에서 1-2kg쪘다내렸다 정도인데
(그냥 55사이즈) 밴딩브라도 넉넉한건데도 밑에 고무줄밴딩 부분 어느순간 체하는 느낌들고
밴딩바지도 좀 탄력있는건 장시간입음 조이는 느낌 갑갑해요.
소재도 순면이나 부드러운거 아니고 폴리느낌나면 오래 못입겠고…집에 와서 다 벗어던지고 면티에 잠옷바지 입으면 살것 같아요 저는 풍덩한 원피스만 입어야 될까요?
1. 그렇죠 뭐
'23.5.15 9:18 PM (207.148.xxx.172)전 그래서 몇년전부터 스님룩 ㅠ
2. 제가
'23.5.15 9:19 PM (175.113.xxx.252)그래요
조금만 조이면 체할것 같아서요
그래서 잠옷 속옷 같은건 원래 고무줄 다 빼버리고 부드러운 고무줄로 다시 해 입어요3. ....
'23.5.15 9:23 PM (221.157.xxx.127)나이드니 딱붙는옷 호흡곤란올것같은느낌
4. ㅇㅇ
'23.5.15 9:25 PM (39.7.xxx.11)혈액순환이 안돼서 그런가
생리끝무렵이긴한데 아까 공황장애오는줄요5. ker
'23.5.15 9:26 PM (180.69.xxx.74)저도 그래요 편한게 최고
집에선 브라도 벗고요6. ㅇㅇ
'23.5.15 9:28 PM (223.62.xxx.101)저도요
젊었을 때 옷 몇 벌 가지고 있는데
이걸 입고 하루 종일 생활했단 말이야 싶을 때가 많아요
몸무게는 똑같은데 숨막혀요7. ..
'23.5.15 9:2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ㅠㅠ
저도 저체중~정상체중 딱 경계인데요.(173에 54)
팬티를 100을 입고 브라는 브라탑 xl입어요. ㅠㅠ
바지는 밴딩있는걸 조이지 않게 큰걸사요.
30인치 이런거요.
티셔츠는 남녀공용 105나 110 입어요.
푸대자루 뒤집어쓴것 같죠. ㅠㅠ8. ㅇㅇ
'23.5.15 9:32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아 윗님 저도 마찬가지에요
사이즈 한두 단계 크게 입고
심지어 출근도 자켓 안에 슬쩍슬쩍 브래지어 안 하고 가고요
남들 앞에서 설 때만 차려입고요
신발도 직장용 외엔 두치수 크게 사버림9. 저도요
'23.5.15 9:35 PM (207.148.xxx.172)속옷 다 액스라지 브래지어는 할매용 인견브라 ㅠ
신발도 캠퍼류
옷은 사시사철 린넨이요
무겁고 끼고 조이고 못입어요
매니큐어 발라도 체해요10. ...
'23.5.15 9:37 PM (14.36.xxx.100)저도 조금만 조이는옷 입고 외출다녀오면 몸살걸려요
11. 저도
'23.5.15 9:37 PM (180.69.xxx.124)예전엔 xs나 s 아니면 자존심이 상했었는데
이제는 뭐 m , ㅣ 다 입고, 남편 옷도 잘 입고..
무조건 후렁후렁12. ㅋㅋ
'23.5.15 9:39 PM (210.100.xxx.107)저 51세에 161에 50킬로이고 뱃살없거든요? 근데 정말 해가 갈수록 피부 조금이라도 조이면 도저히 못입겠어요
할머니팬티100 일부러 사입고 ㅠ 밴딩 치마 반바지 사놓고 일부러 고무줄 늘려서 입어요(원통 공기청정기에 입혀놨어요 고무줄 늘어나라고....)13. 저도
'23.5.15 9:4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그래요
50되면서 갑갑해서 옷들이 다 스옷이예요
중년옷들이 왜 펑퍼짐한지 이제알겠더라고요
브라도 와이어 없는걸로 바꾸고
이것도 가끔 해요
겨울에는 거의 노브라14. 합성 섬유 못 입음
'23.5.15 9:50 PM (1.238.xxx.39)프라다천같은 원피스, 바지 절대 못 입겠어요.
봄부터 늦가을까지 리넨 셔츠, 원피스 내내 입어요.
저도 거의 스님룩ㅋ15. .....
'23.5.15 9:52 PM (211.234.xxx.26)저는 젊어서부터 그랬어요 ㅎ
20대부터 노와이어 브라 나오기 전에 브라에 칼집 내서 와이어는 다 빼고 입었고요.
집에 오는 즉시 위아래속옷 다 벗고 면 파자마 상하의만 입고 살아요.
브라도 후크 2개 중에 한 개만 걸고 다녀요 ㅎ
팬티 두 사이즈 업해서 입고요 ㅎㅎ16. ㅇㅇ
'23.5.15 9:58 PM (39.7.xxx.217)저도 밴딩브라 제일 큰사이즈인데도 그래요ㅠ
가슴도 없는 편이거든요 여름에 브라안할수도 없고ㅜㅜ17. ...
'23.5.15 10:05 PM (106.101.xxx.142)나이들면 들수록 심해지더라구요
70대 후반 할머니가 체중 39킬로인데 허리 32바지를 입으신다길래 깜놀한 적도 있습니다
조여서 더 작게는 못 입으신다며...18. 그래서
'23.5.15 10:08 PM (175.113.xxx.252)연세 드신분들이 살이 없어도 옷을 크게 입는다는군요
19. ...
'23.5.15 10:14 P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서 브라 못해요.
여름에 브라 입고 외출했다가 답답해서 화장실에서 벗어 버린적도 있음.
가슴 캡 넣는 슬립 입어요.20. ...
'23.5.15 10:15 P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브라렛? 편하다는 브랜드 다 입어 봤는데 조이는 느낌 땜에 못입겠어요
21. 저도
'23.5.15 10:23 PM (119.192.xxx.50)조이는게 아니라 나이들수록 닿는걸 못견뎌한다고할까요?
가슴이 작아서 브래지어를 아예 얀해도
표시도 잘 안나요
잘땐 아예 다 벗고자요22. 네플릭스
'23.5.15 10:26 PM (116.41.xxx.141)파어웨이
여기서 강추해서 보다가
여주 교정속옷 장면에서 넘 공감해서리 ㅎㅎ23. .,
'23.5.15 10:34 PM (39.119.xxx.174)저도 브라에서 와이어 빼내고 패드 빼내고 하다 이제 홑겹 노와이어 입어요.
저 위에 매니큐어 발라도 체한다는 분, 공감 되네요. 저도 매니큐어 답답해서 못 발라요.24. 으어
'23.5.16 2:56 AM (116.32.xxx.155)나이가 뭔지 ㅠ
25. ㅇㅇ
'23.5.16 9:18 AM (39.7.xxx.160)저도 네일 원래 잘 안해요
네일 샵 가본적도 없어요 해보고싶은 생각도 안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