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공무원이나 교사는 비인기직업이죠?

조회수 : 5,544
작성일 : 2023-05-15 13:43:44
10년전만 해도
공무원이나 교사랑 대기업 월급은 100~200만원 차이였어요
하지만 철밥통에 연금때문에 많이들 선호했죠

그런데 지금은
그때에 비해 공무원이나 교사월급은 거의 그대로고
대기업 월급은 2배가까이 뛰었죠
주52시간으로 워라벨도 좋아졌고요

교권은 무너지고 월급도 적고 스트레스는 많고
교사같은 경우는 방학은 있으나 평소 수업때문에 연가도 쓰기 힘들고
직업만족도는 점점 낮아지고있죠

10년전쯤 고급인력들이 공무원이나 교사로 많이 빠졌는데
이제 최저시급도 안되는 월급받으며 누가 일하겠어요
고급인력들은 대기업으로 가겠죠

사실 고급인력들이 교사나 공무원 되는것보다
기술발전을 위해 기업으로 빠지는게 맞아요

낮아진 경쟁률로 교사수준이 낮아지더라도
어짜피 교사수준이 낮건 높건 사교육으로 보충하니깐요


그냥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썼어요

IP : 39.118.xxx.9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5 1:46 PM (1.11.xxx.59)

    대기업 다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된다고 ㅜㅜ

  • 2. ㅅㅇ
    '23.5.15 1:46 PM (106.101.xxx.135)

    댓글 달면
    어느 순간
    확 지워 버리니..
    ..
    이게 하나의 작업인가 싶은 게
    며칠 계속
    댓글 많은 논쟁성 글 올린 뒤
    글을 확 지워요.
    .
    82쿡 활성화 저지 운동?

  • 3. less
    '23.5.15 1:46 PM (182.217.xxx.206)

    공무원. 신입들은.. 국민연금보다 못해요..
    연금도 메리트가 없어짐

  • 4.
    '23.5.15 1:48 PM (223.62.xxx.234)

    에휴!쌤통이다도 아니고.,
    교사의 월급이 적고 갈수록 극한직업으로 가고 있는건 맞지만 교사의 여건이 열악해지면 그 여파가 어디로 가겠어요ㅜ
    교사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게 무엇인지 고민해야 될때죠.

  • 5. 교사는
    '23.5.15 1:48 PM (125.142.xxx.27)

    그래도 방학이 있잖아요. 공무원은 안좋은 중소기업보다는 좀 나은 수준인데 문제는 아직도 현실에서는 별로인 회사들이 너무 많아요...

  • 6.
    '23.5.15 1:48 PM (39.118.xxx.91)

    그쵸 심지어 연금메리트도 없죠
    10년전 공무원이나 교사학벌들 50퍼센트가량은 인서울이었지만
    이제는 20퍼센트만 인서울인것 같아요

  • 7. 그래서요?
    '23.5.15 1:50 PM (211.58.xxx.8)

    그래도 공무원이나 교사는 전체 직업군에서 비교하자면
    좋은 직업이에요.

  • 8. 새벽
    '23.5.15 1:51 PM (121.144.xxx.108)

    적성에 맞으면 교사는 괜찮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보람도 있고요.

  • 9. 영통
    '23.5.15 1:52 PM (106.101.xxx.135)

    그래서
    5월 20일 전교조 단체 데모합니다.
    연금 조정했으면
    20년 그대로 7만원인 부장수당
    20년간 2만원 오른 담임수당 좀 올려주든가
    학교 무기계약직 단체 행동은 거의 다 들어주고
    교사는 뭉치지 않으니 호구 중의 상호구 되어

  • 10. ...
    '23.5.15 1:52 PM (14.32.xxx.64)

    지금 30대 국민연금 수령 예상액 엄청 적어요.
    제 딸 금융권 소득 높은데 예상액 듣고 놀랐어요.
    국민연금보다 공무원 연금이 낮다고 하는데 그건 지금 받는 국민연금을 생각하시면 안돼요

  • 11. 00
    '23.5.15 1:57 P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직업 자체도 매력있는 직업은 아니고
    공무원 160만원대 받으면서 일하니 일할맛이 안나죠..
    세후 200은 넘게 해줘야지..

  • 12.
    '23.5.15 2:01 PM (218.150.xxx.232)

    평범한 집안에서 선호하는 직업군이지ㅡ
    여유를 원하면 다른직업을 선택해야할것같아요

  • 13. 글쎄요
    '23.5.15 2:02 PM (122.38.xxx.221)

    그들의 연봉을 올려야 말이 되는거지
    인기가 없어졌다로 끝날일이 아니죠…

    사노비보다는 공노비들이 대우가 좋아야 나라가 안정되는데요..

  • 14. 가을
    '23.5.15 2:03 PM (122.36.xxx.75) - 삭제된댓글

    그래도 여전히 괜찮은 직업입니다
    특히 여자에겐
    대부분이 같은 직종내 결혼이 많으니 맞벌이하면야 뭐

  • 15. 가을여행
    '23.5.15 2:04 PM (122.36.xxx.75)

    그래도 여자에겐 여전히 괜찮은 직종인듯요

  • 16. ...
    '23.5.15 2:05 PM (211.243.xxx.59)

    어차피 사교육으로 보충할거니까 교사는 9등급 일진출신이 하는게 딱 맞을거 같아요

  • 17. ..
    '23.5.15 2:18 P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

    오~ 9등급 일진출신 교사.
    진상학생, 진상학부모 줄어들 듯.
    문신으로 온몸을 휘감으면 더더더 줄어드는 마법이?

  • 18.
    '23.5.15 2:25 PM (125.176.xxx.8)

    진짜 공무원은 없는집 자식들은 하지마세요.
    최저월급으로 집은 커녕 전세도 못가요.
    지방에서 올라오면 월세내고 한달살면 그것도 알뜰히
    딱 맞아요.
    완전 관노비 수준.

  • 19. ..
    '23.5.15 2:25 PM (1.11.xxx.59)

    공무원이나 교사가 언제 고임금이었던적이 있었던가요?

  • 20. 어짜피는
    '23.5.15 2:39 PM (121.162.xxx.174)

    고급인력이 아니고
    어차피 두서없이 쓰는 거니까 ㅎㅎㅎ

  • 21. ㅇㅇ
    '23.5.15 2:43 PM (182.216.xxx.211)

    교사나 공무원이기 때문에 대출도 잘되지 않나요?
    집 사던데요.
    주위 보니까 출산휴가 2년도 쓰던데요. 그게 보통 워킹맘에겐
    힘들죠.

  • 22. 대기업
    '23.5.15 3:13 PM (175.201.xxx.163)

    워라벨 즐기다 20년도 못되서 퇴사당할텐데
    관노비나 사노비 같은 노비 처지에
    누가 누굴 비웃어요?
    옛날에도 대가집 노비들이 노비들 중에서
    기침 좀 하고 다녔다고는 합디다 ㅎ

  • 23. 교사는
    '23.5.15 3:17 PM (211.206.xxx.180)

    7급 대우에 야근 없고 방학도 있어서 공립은 여자 직업으로 괜찮음.
    사립은 이사장 꼴통이면 답없고, 라인 타야하고 그 좁은 곳에 평생 고인물이라.

  • 24.
    '23.5.15 3:28 PM (49.164.xxx.30)

    친구가 공무원인데 요즘 젊은공무원들 그만두는경우가 많대요..학력은 높고 월급쥐꼬리에 연금한숨
    민원은 대박에..

  • 25. ...
    '23.5.15 6:21 PM (223.62.xxx.152)

    명문대 나온 친구 8년 전에도 너무 힘들다고 7급 그만두고 취업했어요. 요즘 동기들이 이친구 다 부러워한대요. 선구자라고
    명문대 아니고 인서울 중경외시 사촌동생은 부부가 법원7급 공무원인데 부인만 남고 동생은 그만뒀어요. 저 만나면 맨날 자기가 공무원살이의 단점을 다 말해줄 수 있다며.. 자기 부서에 MZ들 그만두는 사람 꽤 있대요

  • 26. ...
    '23.5.15 6:26 PM (221.140.xxx.205)

    원래 비인기 직업이었다가 imf이후 인기 급상승 했죠
    원래대로 돌아가네요

  • 27. 교사
    '23.5.15 6:31 PM (125.179.xxx.42)

    안 그래도 어제 가족 모임 중에 나온 이야기들 중..
    작년 대기업 입사한 큰 아들이 이번에 신규 발령 받은 동생 부러워하더라고요;;;
    출퇴근 시간과 방학, 업무 부담 없음 등.. 때문에요.
    업무 실적? 뭐 그런 거에 대한 부담 스트레스가 한번씩 너무 크대요ㅜ

  • 28. . . .
    '23.5.15 6:37 PM (182.210.xxx.210)

    교사는 방학 있고 퇴근 빠르고 육아휴직 눈치 안 보고 쓸 수 있고...
    교사 인기 떨어졌다 해도 여자에게는 괜찮은 직업이에요

  • 29. ...
    '23.5.15 6:54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뭘 모르니까 대기업 직원이 교사 부러워하죠
    교사 한달만 해보세요
    부럽다는 말 쑥 들어발겁니다
    요즘 학폭가해자를 담임이 말로 훈계만 해도 아동학대 신고당하는 세상인데 무슨

  • 30. ...
    '23.5.15 6:55 PM (211.243.xxx.59)

    뭘 모르니까 대기업 직원이 교사 부러워하죠
    교사 한달만 해도 부럽다는 말 쑥 들어갈겁니다
    요즘 학폭가해자를 담임이 말로 훈계만 해도 아동학대 신고당하는 세상인데 무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133 폐경 전과 후 얼굴이 달라지나요? 8 ?? 2023/05/16 4,225
1468132 대구 급매 아파트 다 나갔대요. 17 ㅡㄴㄷㅈ 2023/05/16 6,443
1468131 주택 리모델링 해야하는데.. 3 리모델링 2023/05/16 620
1468130 입장 바꾼 국힘? "국회의원 코인 전수조사, 언제든 하.. 25 ㅇㅇ 2023/05/16 1,870
1468129 사무실이 너무 눈부셔요 6 ㄱㄴㄷ 2023/05/16 1,266
1468128 나일론 스판 바지 즐겨 입는 분 계시나요. 6 .. 2023/05/16 880
1468127 여행일자무식자...제주도 자유여행 가고싶어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여행처음 2023/05/16 1,393
1468126 야채 신문지로 돌돌 말아 싸는거 안좋겠죠? 14 ㅇㅇ 2023/05/16 2,694
1468125 다른중학교는 어떤가요? 17 2023/05/16 1,850
1468124 집에 와서 입어 보면 뚱뚱 ^^;; 24 이상하네.... 2023/05/16 6,441
1468123 면목동 치과 보라돌이 2023/05/16 391
1468122 에어컨 청소방법중 창문열고 18도로 1시간 5 에어컨 2023/05/16 1,936
1468121 고구마가 넘 맛있네요 4 ㅌㅌ 2023/05/16 1,676
1468120 더운날 부지런 떨은 경동시장 나들이 후기요 17 시장파 2023/05/16 3,617
1468119 포털 메인에 한번도 안올라 오는 서울시 여당 의원들의 한강 뱃놀.. 3 ........ 2023/05/16 695
1468118 중딩 아이가 학교다녀와 쪽잠자고 학원 끝나면 10시인데 5 2023/05/16 1,621
1468117 집값 오르지 않을거라 전망합니다 9 부동산 2023/05/16 3,183
1468116 코스트코에 토마호크 고기파나요 3 :: 2023/05/16 757
1468115 RE100' 뭐길래…한국 기업, 잇단 계약 취소 '속앓이' 4 0000 2023/05/16 1,151
1468114 쌈장 만드려는데 미소된장으로 가능할까요 4 쌈장 2023/05/16 928
1468113 고양이와 캣맘을 왜 싫어하시나요? 이로운 동물아닌가요? 39 갸우뚱 2023/05/16 2,711
1468112 김남국 한명만 표적수사 하지말고 국회의원 전체 전수조사 7 또속냐 2023/05/16 499
1468111 씽크대 무광 손자국ㅠ 도움 주세요 4 ㅠㅠ 2023/05/16 1,083
1468110 집값 반등이라고 올라오는글은 몇달후에 건설사 부도 7 이제 2023/05/16 1,734
1468109 마곡동 떡집 추천 부탁 드립니다. 3 2023/05/16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