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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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예 가보신 분?
1. 음
'23.5.15 10:54 A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권숙수 온지음 라연을 하나로 묶으면 그 중에선 권숙수가 좀 컨템포러리 스타일이고 온지음이나 라연은 그냥 한식으로 보는게 맞는거 같고.
스와니예 뿐 아니라 요즘 어지간한 파인레스토랑들이 한국 전통 재료에 조리법은 서양식으로 하는터라.
앞쪽의 핑거푸드 타르틀렛에 이런 저런거 담아내기 뿌리채소 적극 활용 한메뉴쯤 생선회 들어가고 작은 생선구이 한우 등. 원하시는 코리안 컨템포러리에 맞을거에요.
미국인이라면 정식당을 좀 더 선호할 수도 - 뉴욕에서 정식당이 미슐랭을 받았으니-
스와니예 와인페어링 괜찮아요.
스와니예와 권숙수 사이쯤으로 홍대 윤서울이라는 식당도 괜찮을 거 같긴 한데2. 저요
'23.5.15 11:03 A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오래전에 가 봤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밍글스는 오픈때부터 지금까지꽤 여러번, 스와니예는 1번방문
밍글스는 선발주자로 1세대 레스토랑이고, 스와니예는 1.5세대 정도로 분류할 수 있겠네요.
밍글스는 좀 더 대중적으로 풀어내고, 스와니예는
새롭게 해석하려 노력하지만 때로는 갈피를 못 잡는 느낌이었습니다.
대중적 시도가 너무 안이해보여 어느순간 밍글스는 발길을 끊었고
스와니예는 실망스러워 재방문하지는 않았습니다.
언급하신 레스토랑 중에는 권숙수가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3. 저요
'23.5.15 11:10 AM (116.34.xxx.234)오래전에 가 봤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식당은 오픈때부터 지금까지 꽤 여러번,
밍글스는 2번, 스와니예는 1번방문
정식당은 선발주자로 1세대 레스토랑이고, 밍글스는 1.5세대 정도로
스와니예는 2세대쯤으로 분류할 수 있겠네요.
정식당은 좀 더 대중적으로 풀어내는 것 같고,
스와니예는 새롭게 해석하려 노력은 하지만 갈피를 좀 못 잡는 느낌이었습니다.
정식당은 대중적 시도가 너무 안이해보여 어느순간 발길을 끊었고,
스와니예는 전혀 인상적이지 않아서 재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저 중에 가장 실망스러웠던 곳은 밍글스였고,
언급하신 레스토랑 중에는 권숙수가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라연은 앞으로도 방문할 생각은 없습니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여타의 한식당과 별 차이점을 모르겠고.
상견례 자리쯤에 어울리는 코스라 생각합니다.4. ᆢ
'23.5.15 11:28 AM (211.215.xxx.74) - 삭제된댓글할 말은 많지만 ㅎㅎ
저도 권숙수 추천드려요5. ㅎㅎ
'23.5.15 12:42 PM (210.217.xxx.103)권숙수가 제일 좋긴 하죠.
직접 김치 담그고 장담그고 하는 열정부터.
정식당은 좀 안일하고 지루하지 않나요6. ..
'23.5.15 3:50 PM (122.37.xxx.185)권숙수 6월에 리모델링…
7. 맛집 박사
'23.5.15 4:18 PM (182.229.xxx.41)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다들 권숙수 추천하셨는데 6월에 리모델링이라니 넘 아쉽네요. 온지음도 라연과 비슷한 느낌일까요? 혹시 온지음 다녀오신 분은 안계실까요? (정식당은 손님들이 뉴욕에서 이미 경험하셨어요)
8. 얼마전에
'23.5.15 9:35 PM (58.230.xxx.216)스와니예 다녀왔어요,
정말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권숙수는 그냥 그랬구요,
조선팰리스 이스타닉 가든 너무 좋았어요.9. 얼마전에
'23.5.15 9:37 PM (58.230.xxx.216)이스타닉 ->>>> 이타닉 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