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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니..자존감 바닥입니다.

.. 조회수 : 2,583
작성일 : 2023-05-15 10:03:58
가족에게 짐이고
눈치보이고 힘드네요.
사는 거 너무 힘들어요.

날씨는 좋은데 마음은 겨울이고
이 초라한 몰골을 보니 ...건강이 최고네요.
다들 근심 걱정 없어 보이는데 저만 혼자 슬픈 거  같아요...ㅜ.ㅜ



IP : 121.176.xxx.1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5.15 10:07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그래요.
    그냥 밤에 잠들어서 아침에 안깨고 싶어요.
    예전에 엄마가 아프실 때 남 눈치 보지 말라고 입찬소리 했는데 막상 내가 아파보니 스스로가 너무 작아져서 외출 안한지도 오래 되었어요.

  • 2. 얼른
    '23.5.15 10:09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다른 가족이 아프다고 짐으로 생각하시겠어요?
    다른 가족 맘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건강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고 치료 잘 받으시고 약 잘 드시고 내 건강을 최우선으로 놓고 컨디션조절 잘 하세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누구나 종류가 다를 뿐 세상 사는 사람들 근심걱정 이고지고 사는 건 마찬가지같아요. 그저 견디고 이겨내려하고 지나가기를 기다리고...화이팅입니다.

  • 3. illillilli
    '23.5.15 10:13 AM (106.101.xxx.134)

    토닥토닥..그맘 알아요..저도 같은 처지ㅜㅜ 힘냅시다! 햇볕이 좋네요우울해 하지 말아요..

  • 4. dd
    '23.5.15 10:44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도 요새 지병이 재발해서 살림만 최소한으로 하고 누워지내요 두세달 지나야 될거 같은데
    처음에는 마니 우울했는데 남편도
    격려해주고 애들도 엄마만 생각하라 그러고
    저희 언니들도 너무 애써줘서
    이제 삼개월후에 물리치료 받는게 목표에요
    빨리 건강해져야죠 그게 가족위한 길이에요

  • 5. ㅠㅠ
    '23.5.15 12:14 PM (116.89.xxx.136)

    어디가 아프신가요
    일단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받으시고요
    전반적으로 그냥 근골격계가 아프신거면 운동에 매진해보세요
    저도 작년에 심한 오십견으로 꼼짝을 못하고 우울증직전까지 갔는데
    주사맞고 물리치료받고 조금 통증이 나아진 후 운동 PT받으면서 나아지니 세상 살 맛이 나더라구요.
    아직 간은 안좋아서 병원 약먹고 있지만
    그래도 어짜피 살살 몸을 달래가며 살아야지 어쩌겠나..라는 마음이예요.
    생로병사의 인생이니...

  • 6. ..
    '23.5.15 1:13 PM (39.119.xxx.132)

    운동할수있음
    동네뒷산 낮은산에 다녀보세요
    꾸준히다니면 무리가지않게
    점점 체력도. 여러가지 좋아져요

  • 7. 저도요
    '23.5.15 8:48 PM (49.175.xxx.11)

    마음 다잡으려 애써도 잘 안되네요. 우울하고 죽고만 싶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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