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에 서울 강북의 한 동네에요
나홀로 아파트..엘리베이터가 있고 주차장 있고
룸3개 30평대 아파트..그냥 보기에는 큰 빌라 같이 생겼지만
안오르네요..
아직도 4억5천이 매매가에 나왔는데
빌라에 둘러싸인 나홀로 아파트라서 그런듯하네요
또 역세원 나홀로 아파트 그냥 여전히 4억대네요..
이런데는 나홀로라서 안오르는건가요?
등기만 아파트지 본질은 큰 빌라라서 그런걸까요..
시장은 정확한가봐요. 가치가 없는 것은 딱 그만한 가격이니.
마지막에 오른다고..
나홀로 아파트는 잘 안올라요
저는 그 안오르는 나홀로 아파트 이번에 샀어요.
애들도 다 커서 학군이 필요없고 부부 둘만 살아요.
남편직장도 차로 10분이내고 엘리베이터있고 주차장 스트레스없고
뒤산으로 둘레길이 있어서 운동하기 좋은 숲세권이에요.
매매가도 빚내지않고 살 수있는 범위였고 집값 상승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젠 맛있는거 먹고 좋은곳 여행다니기 위해 돈 모아야죠.
나홀로도 비싼가 봐요.
예술의 전당 앞에 한 동짜리 검색해 보니
엄청나네요.
진짜 이게 말이 되는 금액인지.
나홀로는 안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