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들과 자녀교육 얘기하다가
1. .....
'23.5.14 5:03 PM (121.137.xxx.225)헉.. 신박한 생각이네요.ㅠㅜ 그럼 해결될까요?~
2. ...
'23.5.14 5:05 PM (210.123.xxx.144)진짜 비슷한거 같긴 하네요. 우리 부모님 난리였던거 생각하면 남편이랑 저는 둘이 사이 좋고. 저는 그런 부모땜에 사춘기고 뭐고 살아남으려고 살았던 기억인데.
애는 부족함이 없어서 그런가 사춘기 무기력 심해서 고민이예요.3. ...
'23.5.14 5:10 PM (218.234.xxx.192)고1 외동아들. 중간고사 망친거 보면서 이놈이 혹시 내가 공부 안해도 부모집에서 부모가 먹여살려주겠지 하는 마음이 있어 안일하게 사는건 아닌지 생각들더라구요
강력한 동기부여는 결핍에서 오기도 하는데 집안에 큰 결핍없으면 걍 어떻게든 되겠지..하는 생각이 들려나4. ㅇㅇㅇ
'23.5.14 5:13 PM (175.210.xxx.227)지랄 총량의법칙을 그렇게 적용시키다니 신박하네요
그걸 조언이라고;;;;5. 음
'23.5.14 5:28 PM (125.186.xxx.140) - 삭제된댓글지랄총량의 법칙은 맞는듯요.
6. ㅋㅋㅋ
'23.5.14 5:31 PM (121.134.xxx.62)맞는거 같네요. 우리집과 우리 주변만 보면. ㅎㅎㅎ
7. 오
'23.5.14 6:12 PM (125.185.xxx.9)지랄총량이 아니라 심리학적으로 설명도 됩니다. 우째보면 서글프죠
8. ..
'23.5.14 6:20 PM (125.186.xxx.140)지랄총량의 법칙은 맞는듯요
다만 가정환경과 상관없다 생각함.
중등때 안하면 고등, 고등때안하면 대딩, 아님 그 후
암튼 꼭 총량은채우게 되어있음 별개도 가끔 있지만요9. ᆢ
'23.5.14 7:17 PM (49.161.xxx.52)맞아요
우리집 복병없는 집이야라면
사돈집에 복병이 있더라구요10. ...
'23.5.14 7:36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착한 며느리 진상 시어머니
좋은 시어머니 진상 며느리
이것도 다 우주의 법칙이군요.11. ㅎㅎ
'23.5.14 8:01 PM (119.71.xxx.177) - 삭제된댓글하도 부모가 싸워서 우리집남매들은
부부사이 좋은편이예요
노력을 많이하죠
공부도 아빠가 너무 관심없어 상고가라고
공장가라해서 너무싫어서
열심히해 상위 10퍼안에는 들고 사는것도 잘살아요
울엄마아빠 사랑해 고마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