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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기준에 이 정도면 부자라고 생각한다

조회수 : 4,956
작성일 : 2023-05-14 13:29:12
특별한 날 (부모님 생신, 어버이날까지 포함)
1인 10만원 정도의 가족 외식은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가정
IP : 223.62.xxx.13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3.5.14 1:30 PM (222.239.xxx.56)

    녜 맞아요
    그정도면 살만한거죠^^

  • 2. 지혜절제
    '23.5.14 1:31 PM (223.39.xxx.106) - 삭제된댓글

    1년에 두번이상 유럽 미주 등 여행을 다닐수있고
    이때 비즈나 퍼스트를 고민없이 탄다면 부자다
    라고 생각합니다

  • 3. ker
    '23.5.14 1:31 PM (180.69.xxx.74)

    쇼핑이나 장볼때 가격 상관 안한다

  • 4. ...
    '23.5.14 1:32 PM (182.220.xxx.75)

    그런 기준이 말이 안되는게
    못살지만 입에 들어가는 거
    외식비 절대 안아끼는 집들 은근 많아요
    가치 있는 건 너무 비싸고 (집 차 보석 명품 등등)
    오히려 외식은 상대적으로 무지 저렴한거라
    그렇게라도 사치하시는 분 여럿 봤어요.

  • 5. 아하
    '23.5.14 1:34 PM (61.82.xxx.228)

    그러네요.
    지난 어버이날 인당 4만원짜리 중국요리 코스먹을때
    살짝 부담 되더라구요. 5명 20만원.
    인당 십만원 부담없다면 부자인정!

  • 6. 저는
    '23.5.14 1:45 PM (223.62.xxx.165)

    여행갈때 비즈니스 이상 돈주고 타는 사람이 부자에요.
    마일리지안쓰고

  • 7. ㅇㅇ
    '23.5.14 1:49 PM (123.111.xxx.211)

    저도 외식비는 걱정안하고 쓰는데 여행갈 때 비지니스 이상 못타요

  • 8. 그냥
    '23.5.14 1:51 PM (211.234.xxx.195) - 삭제된댓글

    어제 스타필드 갔는데 만만하게 제가 살 수 있는데 커피 뿐이구나 싶었어요 ㅠㅠ
    약간 우울하더니 이제야 이유를 알겠네요.

  • 9. ㅇㅇ
    '23.5.14 2:01 PM (211.169.xxx.162)

    그건 사실 부자라고 하기 좀 어려운거 같은데요...

  • 10. ㄹㄹ
    '23.5.14 2:04 PM (223.38.xxx.181)

    이자나 대출걱정없이 돈에 구애받지않고 내가 원하는 지역에 살수있는 컨디션 좋은 중대형 아파트 1채, 그외 여행이든 차든 취미든 누릴수 있을정도의 한달 생활비 2천만원정도 고정적으로 나오는 능력이나 자산(임대든 금융이든) 가지고 있으면 제 기준 부자네요 그렇게만 되면 좋겠어요

  • 11. 영통
    '23.5.14 2:06 PM (106.101.xxx.147) - 삭제된댓글

    집 포함 40억

  • 12. ....,
    '23.5.14 2:10 PM (175.213.xxx.234)

    전 땅있는 사람이요.
    지인이 땅이 있는데 거기에 온갖 채소를 심어놓고 일년내내 먹거리 걱정없이 지내는데 그 밭에 가보고 진정한 부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13. 장볼때
    '23.5.14 2:19 PM (174.29.xxx.108)

    가격표 안보고 먹고싶은거 막 집어담을수 있어요.
    고기살땐 투뿔 한우만 사고 일주일에 한번이상 그런 고기 사먹어요.
    헤...전 그럼 부자에요.

  • 14.
    '23.5.14 2:24 PM (211.234.xxx.2) - 삭제된댓글

    결국 진정한 부자는 땅부자예요
    돈 단위가 달라요

  • 15. ...
    '23.5.14 2:31 PM (222.236.xxx.19)

    제가 생각해도 땅부자 맞는것같아요...저희 고모네가 저희지역에서 꽤 땅부자인데.. 90년대부터 사모은 땅들이 저희지역에엄청 많거든요....정말 정말 윗님처럼 돈단위가 달라요... 근데 저희 고모 좀 알뜰한편이라서 가격표는 잘 보는편이예요 .그렇게 부자이고 세금 내는것도 어머어머한데도 ..나름 알뜰하게 사세요

  • 16. 글을읽자
    '23.5.14 2:32 PM (116.32.xxx.155)

    그건 사실 부자라고 하기 좀 어려운거 같은데요...

    '내 기준'이잖아요.

  • 17.
    '23.5.14 2:36 PM (211.243.xxx.85)

    주변을 보니 소비로는 잘 모르겠어요.
    버는 족족 다 쓰는 사람도 있고 빌딩 가졌는데도 고터에서 5천원짜리 옷 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자식들이 성인이 되니 서울에 30평대 아파트 하나씩 사주는 내 친구 부모님을 보니 아이고~ 친구네 집이 알부자였구나 싶더라구요.
    평범한 줄 알았더니 알부자였음.
    자식들한테 사준 집에 대출도 하나도 없음.

  • 18. 그게
    '23.5.14 2:47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성격일겁니다
    카드로 먹는사람도 있고
    현금도 나중 생각해서 부담스러운 사람있고
    저는 그런생각입니다
    뭘 그렇게 먹을까. 한끼에
    저는 3식구 6ㅡ7만원대 넘으면 안된다 생각해요
    현금 여유 있는집 빼고

  • 19. 한번도
    '23.5.14 3:00 PM (1.235.xxx.154)

    제돈주고 먹은적 없네요
    10년전 부산에서 호텔부페가 10만원이었는데
    지금은 2배올랐죠

  • 20. 전 사람고용
    '23.5.14 3:49 PM (106.101.xxx.112) - 삭제된댓글

    요리사 비서 운전기사 정도 둬야
    부자 같아요....

  • 21. ...
    '23.5.14 10:38 PM (119.71.xxx.84)

    주변을 보니 소비로는 잘 모르겠어요.
    버는 족족 다 쓰는 사람도 있고 빌딩 가졌는데도 고터에서 5천원짜리 옷 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2222222222

  • 22. 꿈다롱이엄마
    '23.8.9 6:44 PM (221.157.xxx.108)

    저희집도 아주 풍족한데 고터에서 옷도 사오고 지하도 상점에서 옷도 사고 다해요. 물론 사서 작아지거나 헤지기 전에는 깨끗하게 입고요. 안버려요. 대부분 옷은 떨어지면 기워입고요 물론 양말도 기워요. 장도 한번 볼때 십만원 미만으로 보고요. 그냥 아끼죠. 이런 부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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