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저학년 아이 고기를 싫어해요.

... 조회수 : 999
작성일 : 2023-05-14 13:21:51
질깃질깃하고 씹기 힘들다고 고기를 싫어하는데요.

안심 돈까스나 닭다리 살로 만든 치킨까스류는 잘 먹어서

반찬으로 많이 주는데 이걸로 단백질을 줘도 상관없을까요? ㅠㅠ

체중은 저체중이고 키도 작고 입 짧은 아이에요.

가름에 튀긴 음식이라 좋지 않을것 같은데 단백질류를

생고기 구워주면 거부하니 문제네요..
IP : 218.39.xxx.2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삶은건
    '23.5.14 1:26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어때요.
    아니면 찜처럼 만든다거나.
    생선도 좋고요.
    잘고 얇게도 해보세요.

    전 라면도 불려먹는 편이라
    애기가 이해됩니다.^^
    밥도 진밥러뷰

  • 2. 소금
    '23.5.14 1:33 PM (222.100.xxx.165) - 삭제된댓글

    부드러운 육류를 좋아하나 보네요
    한우 채끝 같은건 구워도 부드러워요
    그런데 정말 잘 안먹으면 잘 먹는 위주로 주긴 해야겠죠. 안먹는 것보단 나으니까. 조리방법만 좀 바꿔서 되도록 지방이 좀 낮게끔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 3. 소금
    '23.5.14 1:36 PM (222.100.xxx.165) - 삭제된댓글

    전 아이 어릴때 애들용으로 나오는 정관장 홍삼 스틱(이름이 기억안나네요) 주기적으로 먹였어요
    식욕 올려주는데 도움이 된 기억이 있네요

  • 4. 우리딸이
    '23.5.14 1:47 PM (125.182.xxx.128)

    어려서 고기를 질기다고 다 뱉어냈는데
    식탁옆에 불판 깔아놓고 쇠고기 미듐으로 구워 부드럽고 따틋하게 구워서 작게 잘라 입에 넣어주어 고기맛을 들이게 했지요.
    흰살고기가 건강에는 더 좋다하니 걱정할일은 아닌듯,튀긴거 말고 간장조림도 맛있어요

  • 5. ...
    '23.5.14 1:56 PM (106.101.xxx.236)

    안심은 잘 먹을거예요.

  • 6. bb
    '23.5.14 2:28 PM (121.156.xxx.193)

    잘게 다져서 씹기 쉽게 해서 볶음밥 만들어주시거나
    샤브샤브 해서 부드럽게 해주세요.

  • 7. ..
    '23.5.14 2:42 PM (116.39.xxx.162)

    우리 여동생이 20살까지
    육고기는 입에도 안 댔어요.
    오로지 물에 사는 고기만 먹었는데
    키는 저 보다 크네요.

  • 8. mm
    '23.5.14 4:57 PM (117.111.xxx.233)

    많이 다지는 조리법으로도 안먹나요?
    떡갈비나 함박스테이크
    돼지고기도 다져서 양념하여 햄버거패티처럼 구워줄수도 있고요
    저희딸 입 짧고 기름 보이기만하면 떼어내고 한마디로 잘 안먹는 앤데
    구이감 칼로 많이 두드려서 양념하면 잘 먹었어요
    소고기산적인데 부드럽게 많이 칼로 두드린 조리법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3021 이치현과 벗님들~ 8 dd 2023/08/10 3,230
1493020 펌)이탈리아의 카페에서 피아노를 치면 9 ... 2023/08/10 4,118
1493019 샤워하면서 속옷 빨아봤는데 저 허리아파요 17 2023/08/10 4,905
1493018 샤브샤브 사리 1 블루커피 2023/08/10 649
1493017 태풍이 약해진건가요? 5 ㅇㅇ 2023/08/10 4,085
1493016 실화탐사대 어이 없네요 11 ㅇㅇ 2023/08/10 6,680
1493015 불꽃밴드 시작했어요 16 MBN 1 밴드경연 2023/08/10 963
1493014 태풍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7 서울 2023/08/10 3,834
1493013 끕끕하네요 1 귀찮어 2023/08/10 940
1493012 나이들어서일까요? 요즘 들어 왜이리 젊은 죽음이 많이 보일까요?.. 7 그냥 2023/08/10 4,400
1493011 잼버리 특검해야 하지 않을까요? 11 예산 2023/08/10 1,499
1493010 의대쏠림 막으려면 의료체계만 조금 바꿔도 32 답답하네 2023/08/10 2,599
1493009 운동하면 정말 덜 피곤하나요? 11 ㅇㅇ 2023/08/10 4,296
1493008 부모님 모시고 갈 오리고기집 추천부탁드려요(남양주쪽) 1 추천 2023/08/10 564
1493007 생식기주변 뾰루지가 계속 나요. 5 아.. 2023/08/10 5,329
1493006 스리라차 소스는 무슨 맛이에요. 20 yang 2023/08/10 4,998
1493005 김은경 혁신의원장 임기 끝~~ 25 잘했어요.... 2023/08/10 4,376
1493004 혼자 살면 고독사 한다고... 26 .... 2023/08/10 8,131
1493003 태풍지나가고 계곡 가도 될까요 10 ㅌㅌ 2023/08/10 2,457
1493002 돈관리 누가 어떻게 하시나요? 9 동거인 2023/08/10 2,571
1493001 성인자녀와의 갈등후 24 ㅣㅣ 2023/08/10 8,506
1493000 잠실 vs 헬리오시티 어디가 나을까요? 20 송파뉴비 2023/08/10 4,722
1492999 강아지, 오리고기 오랜 기간 주신 분 계시나요. 5 .. 2023/08/10 1,378
1492998 태풍 덕분에 기적의 야채스프 끓였습니다. 5 태풍덕분에 2023/08/10 3,397
1492997 계란찜기 좋네요 11 계란 2023/08/10 4,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