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살 아이한테 고기류 거의 매일 줘야하나요?

ㅇㅇ 조회수 : 3,411
작성일 : 2023-05-14 12:18:13

8살 남아인데 감기가 너무 자주 걸려서요.
아무래도 면역력이 부족한가싶어서
계속 인터넷으로 찾아봤더니
철분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글을 봤는데..

8살은 한창 성장기라서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등
번갈아가면서 고기류를 거의 매일 준다는 엄마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제가 고기를 별로 안좋아해서
아이에게 주말에만 한두끼정도 소고기나 돼지고기 구워주고
평일에는 거의 고기를 안먹어요.
닭고기도 거의 안먹네요 그러고보니.
(계란은 매일 한개씩 먹어요.)

이거 잘못된 식단일까요?
일단 아이키는 129정도고 몸무게는 25킬로예요.
갈비뼈보일정도로 빼빼 말랐어요.







IP : 118.235.xxx.12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4 12:19 PM (1.232.xxx.61)

    매끼 단백질 먹어야 해요.
    엄마 입맛으로 애 키우면 안 돼요.
    두부 계란 생선 육류
    매끼 먹여야 큽니다.

  • 2. 골드
    '23.5.14 12:21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네 단백질요

  • 3.
    '23.5.14 12:23 PM (223.38.xxx.74)

    성장기에 잘 먹여야해요
    글고 공부도 체력이 좋아야
    잘할수 있어요

  • 4. 어후
    '23.5.14 12:25 PM (216.147.xxx.196)

    하루 우유 3잔, 계란 1개, 고기는 필수죠.
    밀가루는 옆으로 크고 위로 안큰다거 ..

  • 5. 영양제
    '23.5.14 12:26 PM (223.39.xxx.103)

    도 먹여요.

  • 6. 단백질
    '23.5.14 12:26 PM (218.239.xxx.29)

    큰애 고등학생이라 성장이 거의 마무리되는 거 같은데도 매일 고기 반찬 해줘요. 어릴때부터 쭉이요. 저도 고기 안좋아하는데 애들 때분에 매일 만들어요. ㅠㅠ
    지금도 목살구이에 소고기된장찌개 점심으로 먹고 있어요. 점심 만들면서 내일 먹을 소불고기 재놓고 소고기미역국도 끓여놨어요.

  • 7. ..
    '23.5.14 12:28 PM (118.235.xxx.129) - 삭제된댓글

    좋은 방법인진 모르겠는데 매 끼니 주요리로 고기 넣여 먹였습니다. 초등부턴 오후간식도 고기류로 먹였고요. 지금 20대중반들. 평생 비만은 없었고 키는 크고 건강해요.
    고기류는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를 부위별로 사고, 소분 냉동후 각종 아이들선호요리법을 익혀 끼니마다 다르게 했어요. 체계가 잡히면 오히려 쉽습니다. 그러면 배달식 안먹게 되구요. 외식도 현격히 줄어요.

    근데 지나고보니 결국 타고난 체질이 중요하지 싶어요. 제 방식이 최선은 아닐것 같아요. 야채를 끼우느라 애썼는데 모자른 느낌. ㅠ

  • 8. ..
    '23.5.14 12:30 PM (39.116.xxx.172)

    고딩때까지는 매끼 고기먹었어요. 육식인간이라...
    소 돼지 닭 오리 돌려가며 식단짰어요

  • 9. 은근
    '23.5.14 12:32 PM (180.252.xxx.153)

    제주변에도 본인이 안좋아한다고 아이한테 고기를 거의 안먹이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전 어른이 먹는거랑 아이가 먹는거 요리를 아예 다르게 해서 그런가 아이는 매끼니 어떻게든 단백질 섭취하도록 돼지고기 생선 닭고 기 소고기 돌아가며 먹인다니 엄청 놀라더라구요..

  • 10. ..
    '23.5.14 12:38 PM (221.141.xxx.120)

    매일 고기도 먹였고 우유도 배달시켜 먹였어요.
    우유를 배달시키는 이유는 사러 가기 귀찮아서 안먹일까봐~
    저는 크지만 남편은 작은편
    아이들은 마르고 키커요.
    딸170가까이 아들182.
    채소도 볶음밥을 해도 색색으로
    애들 어릴때는파프리카랑 버섯도 떨어진적이 없을정도
    두부. 생선, 계란도 물론.
    대량으로 주문해서 소분해 놓고 먹였어요

  • 11. ㅁㅁ
    '23.5.14 12:39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은근남 맞아요
    본인이 안먹으면 안해먹이는 이 종종 있죠
    집안에 하나 본인이 해산물 취향아니라고 일생아예 안해먹여
    애들이 성인되도록 ,,,
    그래서 난 애들도 당연 못먹는줄알고

    그냥 내 형제는 잘먹는사람인데 구경못하고 사는줄알고
    한번씩 조리해보냈더니
    ㅎㅎ나중에 소식이 애들이 다 퍼가고 구경도 못했다고

  • 12. ㅜㅜ
    '23.5.14 1:17 PM (211.169.xxx.162)

    애들 어릴 때는 고기, 우유, 생선, 달걀 등 다양한 단백질 먹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물론 채소와 곡물도 골고루... 아이는 좀 다양하게 먹이시면 어떨까요.

  • 13. ....
    '23.5.14 1:24 PM (222.100.xxx.165) - 삭제된댓글

    어릴수록 단백질을 먹여야 해요. 지방 낮은 단백질.
    전 아기때부터 단백질 섭취에 중점을 많이 두고 계획적인 식사가 되게끔 했어요.
    신생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키 성장에 신경 많이 써서 이제 대학생이 되었네요. 키는 성공했어요.
    중학생 정도만 되면 먹거리 통제가 잘 안돼요
    그러니 어릴때 단백질 섭취에 신경 써 주세요. 수면과 운동도 더불어 같이 신경써주면 질 자랍니다~

  • 14. 계란도
    '23.5.14 1:3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단백질인데요. 괜찮아요.
    근데 양이 적네요.
    두부.콩.생선.조개등
    다양하게 먹이면 됩니다

  • 15. 생각
    '23.5.14 1:35 PM (221.143.xxx.13)

    보다 야채류에도 단백질 함량이 꽤 높대요
    특히 해초류, 김 단백질 함량은 소고기보다 높다니 김 자주 먹이시고
    계란이나 두부 콩 요리도 좋아요. 아이가 고기 소화가 잘 안되나 봅니다.

  • 16. ..
    '23.5.14 1:44 PM (14.36.xxx.129)

    아이의 허기짐을 과자나 탄산음료 말고
    단백질과 야채로 채워주며 골격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은 듯해요.
    골격과 키가 얼마나 중요한 지 나이먹을수록 느낍니다.
    두부를 들기름에 구워 간장 살짝 찍어먹어도 맛나구요.
    생선도 부지런히 먹이고
    콩자반, 멸치볶음도 자주 만들어 먹이구요.
    어릴때는 성장이 중요하고
    50살 넘으니 근육 유지가 중요해서
    단백질 섭취에 늘 신경씁니다.

  • 17. mmmm
    '23.5.14 4:39 PM (117.111.xxx.93)

    매일 주셔야해요
    하루 왕창 먹이고 6일은 안먹이는것보다
    매일 매일 꾸준히 주는게 좋고요
    아이 손바닥 정도의 양만큼 주세요

    소고기가 제일 좋지만 돼지고기 닭고기 골고루 번갈아주면 좋아요

  • 18. ...
    '23.5.14 5:56 PM (106.101.xxx.33)

    절에서 키우는 동자승도 고기반찬 먹여 키운다는데 엄마가 고기 싫어한다고 성장기 어린이에게 육류를 잘 안준다니요
    8살은 골고루 잘 먹여야 합니다
    특히 육류를 포함한 충분한 단백질 음식은 충분히 먹이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7765 국힘은 거의 청렴한듯 31 ㄱㅂㄴ 2023/05/15 4,201
1467764 이효리는 그냥 47 펩타 2023/05/15 27,826
1467763 남편한테 선물받는 아내분들은 행복하시겠어요 8 ^^ 2023/05/15 2,604
1467762 벌레를 보면 경기를 일으키는 사람인데요 8 으아 2023/05/15 1,737
1467761 다이아나비가 불쌍한게 19 근데 2023/05/15 5,808
1467760 민주, '탈당' 김남국에 "추가조사 진행…당 책임 회피.. 11 ㅇㅇ 2023/05/15 1,106
1467759 현우진 쌤이 중3겨울방학때 책만 읽었다네요 14 ㅇㅇ 2023/05/14 6,785
1467758 급)조끼에 박음질한 명찰을 떼면.. 5 교복 2023/05/14 966
1467757 여름마다 패디 받는 비용 아끼려고 5 Aaa 2023/05/14 3,964
1467756 신한더모아카드 사용 문의드려요 8 땅지맘 2023/05/14 1,565
1467755 EBS 택시운전사 하네요 3 2023/05/14 1,313
1467754 너무 예쁜 모델 9 ㅇㅇ 2023/05/14 4,760
1467753 요즘 일론머스크에 빠져서 인터뷰만 보고 있는데 14 화성갈끄야 2023/05/14 4,155
1467752 티몬에서 오늘 12시까지 결제해야 하는데 이옷좀 봐주세요 6 ... 2023/05/14 1,420
1467751 사전점검 후 앱에서 하자보수 등록 기간 끝나면 안해주나요? 2 파랑새 2023/05/14 732
1467750 김남국이 탈당하는 이유 10 ㅇㅇ 2023/05/14 4,631
1467749 오늘 안개꽃 화분을 샀는데요 ㅎㅎ 6 식집사 2023/05/14 2,951
1467748 이미 고백 했다, 2 수법고백 2023/05/14 2,262
1467747 어느 건설사 아파트가 좋은가요? 11 요즘 2023/05/14 4,634
1467746 최근 미국교포들 삶에 대한 글을 읽었는데 17 ㅇㅇ 2023/05/14 8,798
1467745 김치볶음은 무슨 베이스가 낫나요? 4 ㄷ.ㄷ. 2023/05/14 2,558
1467744 매국노 윤석열 퇴진하라 5월 10일 로스앤젤레스 집회 1 light7.. 2023/05/14 1,179
1467743 자식 교대 글 싹 지웠네요..댓글은 남겨두지.. 12 영통 2023/05/14 5,968
1467742 만1세 아이한테 도청장치 붙여서 어린이집 보낸 엄마 9 2023/05/14 4,627
1467741 갈바닉 기계 쓰시는 분들 제 궁금증 풀어주세요 2 궁그미 2023/05/14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