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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한 말 일까요

00 조회수 : 979
작성일 : 2023-05-14 10:01:30
'여러분이 만약 기소를 당해 법정에서 상당히 숙련된 검사를 만나서 몇 년 동안 재판을 받고 결국 대법원에 가서 무죄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여러분의 인생이 절단난다. 형사법에 엄청나게 숙련된 검사와 법정에서 된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재앙이다. 검찰의 기소라는 게 굉장히 무서운 것이다.'

대통령 된 분이 후보 시절 한말입니다.
대통령 자신이 검찰 공소권 남용이 국민들에게 어떤 피해를 주는지 인정했습니다.
이러한 검찰의 공소권 남용과 검찰권 사유화를 막는 법적 장치를 만들 수 있는 정당을 지지하려고 합니다.
국민 삶을 흔드는 거대한 권력행사를 하게 했다면 그에 대한 책임도 지게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IP : 223.33.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겠어요
    '23.5.14 10:10 AM (218.39.xxx.130)

    '여러분이 만약 기소를 당해 법정에서 상당히 숙련된 검사를 만나서 몇 년 동안 재판을 받고 결국 대법원에 가서 무죄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여러분의 인생이 절단난다. 형사법에 엄청나게 숙련된 검사와 법정에서 된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재앙이다. 검찰의 기소라는 게 굉장히 무서운 것이다.' 22222222

    ㅡㅡㅡㅡㅡㅡ
    그 재앙을 알고 사용하는 자들이 악마!
    청년들에게 검찰의 사악함을 고백한 것
    저 말에 인간애나 도덕 윤리는 안보이고,
    공포와 폭력만 보이는 것이 진심 악마들이라 생각 함!!

    저 말, 청년들이 보고 배울 만한 겁니까???????

  • 2. 짜증이
    '23.5.14 10:13 A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치솟아서 소름이 끼치네요.
    싫다는 표현. 혐오 스럽다는 표현. 그이상의 표현이 뭐가 있을까요?
    2찍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판단 때문에
    나머지가 이렇게 분노를 장착하게되고 고통 받아야 하는게
    억울합니다. 그보다 더 한탄스러운건. 우리 나라의 미래가 점점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는것이죠.
    내로남불이던 앞정부도 답답한건 매한가지였지만, 지금은 절망적이군요.

  • 3. 이런 글
    '23.5.14 10:17 AM (218.39.xxx.130)

    벌레 안 오네..

  • 4. 진짜!!!
    '23.5.14 10:21 AM (121.160.xxx.182)

    스스로 ㅂㅅ인증 인가???

  • 5. 00
    '23.5.14 10:23 AM (223.39.xxx.196)

    언론은 최소한 조력자 또는 공범
    과연 우리나라에 진정한 언론은 몇이나 있는가

  • 6.
    '23.5.14 10:24 A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

    저는 그때 패닉상태라 아무것도 듣지도 보지도 못했어요.

  • 7.
    '23.5.14 10:25 A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

    지금은 알겠네요.

  • 8.
    '23.5.14 10:46 AM (118.32.xxx.104)

    소름끼치는 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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