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수능국어 일대일 과외 지금이라도 시켜볼까요?

...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23-05-14 09:50:33
3-5등급 왔다갔다하다가
이번 모고 5등급 나왔네요.
영2 수학2,과탐은 2-3등급 왔다갔다.
다섯달정도 남았는데 회당20 하는 1대1 시킬만할까요?
1대1만 하는 학원인데
한번도 안다녀봐서 좋은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국어과외샘 구하기도 힘드네요.
국어가 원래부터 취약하고 공부도 덜해요.
그래서 잡아 앉혀시키면 될까싶어서.

기둥뿌리 뽑히네요.
그래도 기한이 정해져있는거라 가능성만 있다면
해주고 싶어요.
수학이나 탐구라면 돈 들이겠는데
정말 안갯속의 국어라 확신이 안서요.
지금은 대치ㅅㄷㅇㅈ 다니고 있긴해요.
입시 치뤄보신분들 귀한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14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개월
    '23.5.14 9:53 AM (118.235.xxx.178)

    5개월 한달에 80 아닌가요 그럼 시키죠 국어면 주 1회 수업할 거 아니에요

  • 2. 원글
    '23.5.14 9:55 AM (223.62.xxx.145)

    회당20짜리나
    대형학원 이나 거기서거기 알까 생각이 들어서요.
    오히려 유명학원 자료가 더 많으니.

  • 3. 원글
    '23.5.14 9:56 AM (223.62.xxx.145)

    1주일 2시간 과외에 국어가 가능할까도 싶고요

  • 4.
    '23.5.14 9:58 AM (118.235.xxx.178)

    학원도 계속 다니면서 주 1회 과외 추가하는거죠 과외만 할 게 아니라

  • 5. 글쎄요
    '23.5.14 10:01 AM (211.248.xxx.147)

    마닭이랑 이감오프 함 풀려보세요. 그냥 지금은 많이 풀어보는게 답이 아닐지..여름에 집중적으로 투자시간을 늘려보세요.

  • 6. 하지마세요
    '23.5.14 10:02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검증받은 분도 아닌거 같네요.

    그냥 그 날 운에 따를 상황이에요.

    국어과외, 학원강사 좀 해 본 여자입니다.

  • 7. 가격이
    '23.5.14 10:10 A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문제가 아니라 나랑 맞는 사람 찾기가 힘들어요
    울애는 요새 수학 회당 3-40 만원( 한달 120- 160)짜리 과외
    시범수업 받아보고 있는데 다 그냥 그랬어요.ㅜㅜ
    대치 모 원장이 1등급 올렸던 선생님이다, 오늘도 다들 시범수업받고 만족해서 결제하고 갔다는데 절박한 맘이다 보니 그 상술에 넘어간 건지 아이가 그 돈 쓸 만한 가치가 없다고 그냥 평범하다고 해요..
    그냥 앉아서 돈만 날리고 있는데, 아이와 잘 맞는 선생님 구하기가 왜 그리 어려운지..ㅜㅜ

    근데 주1회 하더라도 숙제를 많이 내주기땜에 매일 그 공부하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또 학원수업도 같이 들어야 서로 보충하면서 시너지 효과있구요

  • 8. 원글
    '23.5.14 10:20 AM (58.225.xxx.208)

    윗님 말씀대로 맞는샘 찾기가 너무 힘들고
    또 과외샘이 귀해요.
    그럼에도 답답하니 저런 1대1학원이라도 보내볼까 생각하는게
    애는 무턱대고 지문읽고 푸는것 같은데
    혹시나 수능국어 스킬?아님 어떤 노하우같은걸 연습시켜주지 않을까.,.
    백퍼 제 개인생각이구요.

  • 9.
    '23.5.14 10:20 AM (112.154.xxx.165)

    다른 과목이면 시키라고 확실히 말씀드리겠는데 국어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형편되시고 후회없이 모든 걸 해보겠다는 마인드시면 시도해보시는 거죠.

  • 10. 고딩맘
    '23.5.14 10:39 AM (210.100.xxx.239)

    스킬을 공부할 등급이 아닙니다
    한등급정도는 올릴수도 있겠지만
    그날 컨디션에 더 좌우될거예요
    현역 수능은 더 안나오는 거 아실거예요
    방금전에도 정시러 엄마랑 톡했는데
    자기주위는 다 수능대박이라고 정신승리하데요
    올릴 수 있는 과목에 집중할 시기입니다
    현역 탐구로 최저맞추기 힘들지만
    이경우는 영, 수, 탐이예요.

  • 11. 부줌마
    '23.5.14 10:50 AM (223.39.xxx.174) - 삭제된댓글

    올릴 수 있는 과목에 집중할 시기입니다.22222

    저라면 차라리 영어 1등급 만들고
    국어보다 등급 올리기 쉬운 탐구에 더 투자하겠습니다.

  • 12. …….
    '23.5.14 10:54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국어는 쪽집개가 아니라
    타고난감이 없으면 감잡을때까지 쏟아붓는거에요
    과외보단 기출 지문이라도 다 외울때까지 반복반복 하라고하세요

  • 13. 지근
    '23.5.14 10:55 AM (123.100.xxx.38)

    지금 최저 얘기하는건가요? 정시러 아닌가요? 솔직히 5등급이 고액과외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2등급이 1등급으로 올리고 싶을때 쓰는거라 생각해요. 시대인재 다니도 있으면 이미 최고의 선생에게 배우는거잖아요. 윗분 말씀대로 기출, 마닳, 이감 철저히 하는게 낫다고 봐요. 요새 수능국어가 기출이랑 분위기가 다르게 나와서 일등급 받기 어렵다는건데 원글님 아이는 일단 기초가 부족한것 같고 기출이 다 안되어 있는것 같아요.

  • 14. 원글
    '23.5.14 10:56 AM (58.225.xxx.208)

    정시러예요.
    현실적 답변들 많네요.
    감사히 참고할게요

  • 15. 원글
    '23.5.14 11:06 AM (58.225.xxx.208)

    최고의 선생님과 최고의 자료를 가지고
    활용을 못하는것같아서요ㅠ
    그래서 과외를 알아볼까 했는데
    올릴수있는 과목에 집중하라는 말씀도
    맞네요

  • 16. 초그
    '23.5.14 11:33 AM (59.14.xxx.42)

    국어..ㅠㅠ 기출, 마닳, 이감 철저히 하는게 낫다고 봐요. 요새 수능국어가 기출이랑 분위기가 다르게 나와서 일등급 받기 어렵다는건데...

  • 17. 고3엄마
    '23.5.14 4:24 PM (106.101.xxx.90)

    무턱대고 과외시킬 생각마시고요, 5등급이면 독서 문학 선택과목(언매,화작)중 어디가 취약한지 분석하세요. 선택과목 당장 화작으로 바꾸시고요, 언매는 시간낭비입니다. 문학은 메가스터디 엄선경쌤 문학작품 다 훑어주는 거 있습니다. 지루하지 않고 너무 재미있고 문학부분 최고 선생님이라 귀에 쏙쏙 들어와요. 오며가며 이동시간 식사시간에 이거 다 듣게 하시고 기출분석 꼼꼼하게 하면 틀릴일이 없어요. 문제는 독서인데 이건 과외시켜서 독서 문제 푸는 스킬을 배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과외샘들 중 비문학 12주 커리큘럼 이런 식으로 가지고 계신 분들 많아요. 아직 시간있으니 그런 거 찾아보세요.
    시대인재고 뭐고 5등급이면 학원에서 아무것도 얻는 게 없다는 뜻 입니다. 6,7은 찍는 거고 5면 고등학교 내신 생활만 성실히 해도 나오는 등급이거든요. 컨텐츠가 중요한 등급이 아닙니다. 남은 기간 준비 잘하고 기출분석만 완벽히 해도 3은 당연하고 2도 나와요. 참 문제 푸는 순서랑 시간도 꼭 나만의 루트가 있어야 합니다. 화작 15분(언매 12분), 문학 25분, 독서 나머지 이런 식으로 순서와 시간 재서 푸는 연습하고, 1등급 노리는 거 아니면 우선 가장 난이도 높은 독서지문은 버려도 됩니다.

  • 18. 고3엄마님
    '23.5.14 7:55 PM (223.62.xxx.204)

    정말 감사합니다
    큰도움 됐어요

  • 19. ㅇㄹㅇ
    '23.5.15 8:36 AM (211.184.xxx.199)

    댓글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국어 등급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7621 은행 대출 금리 ... 2023/05/14 854
1467620 백종원은 정말 인정할수밖에 없네요 21 ... 2023/05/14 25,644
1467619 초딩의 아재 개그 15 ㅇㅇ 2023/05/14 3,367
1467618 정권홍보현수막 2 .. 2023/05/14 741
1467617 연령별 성공기준 4 2023/05/14 1,861
1467616 밥먹었는데 라면이 땡겨요 어쩔까나.. 17 식욕 2023/05/14 2,093
1467615 연근조림,냉동해두었다 4 ,,, 2023/05/14 892
1467614 50대들은 출산 부심이 강한가봐요? 17 ㅇㅇ 2023/05/14 4,292
1467613 조선의 사랑꾼 보는데 박수홍 와이프 웃기네요 13 .. 2023/05/14 8,249
1467612 드라마 제목이 진짜 중요한듯요 16 ㅋㅋㅋ 2023/05/14 4,975
1467611 나홀로 아파트들 아직도 4억아래 5 ㅇㅇ 2023/05/14 4,071
1467610 부산촌놈 선공개 댓글 넘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9 그냥이 2023/05/14 3,795
1467609 70,80대 부모님 케어어떠세요 11 2023/05/14 4,777
1467608 30년차 수능 영어 강사입니다. 45 이무기인가,.. 2023/05/14 9,704
1467607 깨진패드버리기 2 ㅇㅇ 2023/05/14 961
1467606 발리 잘 아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3 여행 2023/05/14 967
1467605 남자 36살이면 2 .. 2023/05/14 2,253
1467604 운전연습중인데 도로에서 1 2023/05/14 1,108
1467603 넷플릭스 택배기사 12 dd 2023/05/14 5,766
1467602 젊을 때 취미생활로 버는돈보다 더 쓴게 누군데 8 적반하장 2023/05/14 2,628
1467601 가족의견이 통일안될때 어떡하세요? 11 2023/05/14 1,031
1467600 손질 대파 억세서...버려야 할까요? 10 대파 2023/05/14 2,154
1467599 만날때마다 아이 성적,학원을 물어보는 친척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7 ... 2023/05/14 1,587
1467598 요새 볼만한 영화 2 극장 2023/05/14 1,220
1467597 도자기 그릇찾아요~~ 2 도자기 2023/05/14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