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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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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에 다니시는분 계신가요

새벽 조회수 : 3,794
작성일 : 2023-05-14 03:36:36
어떤과목이 좋을까요

시험공부는어렵지는
않을지도
궁금해요.


갱년기가왔는지
하루가 지루한
느낌이라서

무언가 공부라도
해볼까싶어서요






IP : 121.160.xxx.6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3.5.14 3:42 AM (121.160.xxx.61)

    학비도 싸고
    무언가 체계적으로
    공부할수 있다는점 이

    좋아보이는데요.꾸준히
    할수 있을까
    싶기도해서
    고민이에요

  • 2. 원글
    '23.5.14 3:44 AM (121.160.xxx.61)

    영문과
    청소년교육과
    국문과

    이세가지중
    어떤게좋을지

  • 3. ...
    '23.5.14 3:46 AM (182.220.xxx.133)

    방송대는 아니고 원광디지털 대학 3학년 편입해서 공부중이요.
    온라인 수업이고 시험은 오픈북이라서 책 어디부분에 뭐가 있는지 정도만 숙지하면 반타작은 해요.
    전 동양학 배우고 있어요. 주역 재밌어요. ㅎㅎㅎ
    풍수도 배우고 명리학도 배워요. 교양과목으로 타로도 배우고.
    주변에 보니까 약리음식 부동산학 상담심리 등 배우던데요.
    자격증 따는거 공부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전 자격증 상관없는 과지만 관심분야라 공부가 재밌어요. 레포트 쓰느라 못자고 있네요.

  • 4. 등록
    '23.5.14 3:48 AM (39.7.xxx.74) - 삭제된댓글

    저 사이버대학 이번에 등록했어요. 테솔 문화예술교육사 하려고요.
    일반 대학 비교하면 전혀 어렵지 않구요.
    그냥 학점마다 25분짜리 수업 듣고
    퀴즈니 시험이니 다 오픈북이고
    과제도 일반 대학 생각하면 스탠다드가 많이 낮아서 부담 없어요. 질문이나 게시판에 글들도 하나하나 다 대답해주고 일반 대학보다 교수님들이나 교직원들이 배로 협조적이고 친절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단체 채팅방에 보면 ‘읍니다’에 온갖 어르신들이 보내주시는 꽃그림과 장문의 글들에 주로 그분들 나이를 중심으로 지역별로 번개글들... 특색있는 분위기이지만 즐거우신 것 같아요.

  • 5.
    '23.5.14 3:54 AM (222.114.xxx.110)

    저는 한다면 미술이요. 사진이나..

  • 6. ...
    '23.5.14 3:56 AM (49.167.xxx.6) - 삭제된댓글

    도움이 안될 글이려나 모르겠지만 써봐요... 무슨 공부를 하시고픈지 생각해보시고, 꼭 배워보고 싶었던 공부를 하세요. 저는 타과로 편입을 했는데, 학점이 인정되어서 졸업하는 데까지 시간이 절약되겠지 생각하고요. 근데 전혀 절약되지 않았어요.. 기초가 허술해서 전공과목이 너무 어려웠고, 일도 병행중이라 그랬지만 힘들어서 한 학기만에 휴학했죠. 시험은 기출에서 나온다고해서 기출도 카페에 많았는데, 이해하지 못한 기출은 다 쓸모가 없더라구요. 결국 공부를 해야하는 거 였어요.
    빨리 졸업하려고 편입학 했다가 졸업을 못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ㅎㅎ 사이버대는 모르겠는데 방통대 우습게 보면 큰 코 다쳐요. 네. 힘들어요.. ㅎㅎ 열심히 하시면 그 저렴한 학비마저 장학금도 줘요. 요즘은 전공서적도 전자책으로 나오고, 재입학하면 전자책 공짜로 준다고 메일이 오는데 엄두가 안나요. 열심히 할 용기가 없어서요.
    한가하게 시간 떼워야지. 생각하시면 안됩니다요.. ㅎㅎㅎ

  • 7.
    '23.5.14 3:56 AM (222.114.xxx.110)

    저는 사진이 더 좋을듯 해요. 미술은 손재주가 좋아야 하잖아요.

  • 8. ...
    '23.5.14 4:01 AM (49.167.xxx.6) - 삭제된댓글

    아.. 방통대는 수업도 오프라인이 있는데 직장 다니느라 생업이 바빠 들은 적이 한번도 없어요. 재학생 스터디 그룹도 많고요. 제가 다닐때는 시험이 오프라인으로 시험장에 가서 쳐야해서 야근으로 찌들어 힘든 주말 아침에 졸린눈 비비고 일어나 수험생처럼 기출이랑 전공서적 버스에서 꺼내 보면서 시험장에 갔었어요. 수능치는 학생들처럼 바글바글했던 시험장 공기가 생각나네요.. ㅎㅎ 꼭 멋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9. 방통대
    '23.5.14 6:33 AM (180.230.xxx.96)

    시험 치르려면 공부 어느정도 해야 볼수 있어요
    서술형 시험이라 ..
    학점 안나오는건 계절학기 봐야하고 객관식이래도 쉽지 않아요

  • 10. 그린
    '23.5.14 6:55 AM (175.202.xxx.25)

    저 노땅 입니다
    방통대 중문과 5년만에 졸업하고 이번에 HSK4급 시험 봅니다
    우리 한글속에 한문이 많아서 크게 일상 에 도움 됩니다
    출석 수업도 있지만 대부분 on line 강의입니다
    만족합니다
    도전해 보실만합니다

  • 11. 방송대
    '23.5.14 7:00 AM (116.121.xxx.113)

    강의 내용 정말 좋아요. 국립대잖아요 ^^
    전 애들 초딩때 편입해서 했는데
    날마다 강의 듣고 시험기간에는기출풀고 했어요.

    다른 공부도 또 편입해볼까 싶지만
    아니까 더 겁나요 ㅠㅠ

  • 12. 보리
    '23.5.14 8:18 AM (222.120.xxx.154)

    방송대 영문과 졸업했어요.
    심지어 성적장학생도 한번 되었어요.
    할만 합니다.
    도전하세요!

  • 13. ....
    '23.5.14 8:35 AM (118.235.xxx.19)

    방송대도 사회복지학과 생겼던데 자격증도따고 공부도하고 좋을듯

  • 14.
    '23.5.14 8:48 AM (116.120.xxx.193)

    40대 중반이던 전업주부일 때 더이상 이렇게 허송세허기보가는 뭔가를 해야겠다 싶어 청소년교육과 편입해서 장학금 받으며 2년만에 졸업했어요. 첫 시험만 공부가 넘 오랜만이라 어려웠는데 조금만 더 하면 장학금 받을 것 같아 공부하다 보니 결국 전액 장학금 받을 수 있었어요. 다른 과는 다 논문도 없어졌는데 청소년교육과는 논문 쓰던지 실습 가던지 해야해서 전 실습 택했는데 그 실습을 계기로 경단녀 탈출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프리랜서 강사로 오전 오후 주 5일 꽉 차게 여러 학교 수업하러 다니느라 정신없이 바빠요. 일단 관심있는 과목으로 시작해 보세요.

  • 15. ㅡㅡㅡㅡ
    '23.5.14 8:4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학점 잘 받으려면 열심히 해야 하지만,
    성적 신경 안쓰고,
    슬렁슬렁 재밌게 하려면
    문화교양학과 추천드려요.

  • 16. ㅇㅇ
    '23.5.14 8:54 AM (116.232.xxx.233)

    문화교양학과 추천드려요

  • 17. ..
    '23.5.14 10:37 AM (220.78.xxx.253)

    청교과 추천
    조금만 성실히 공부해도 장학금타요
    사람공부도 되고요
    영문과 수업 하나 들었는데 저한텐 청교과보다 어려웠어요

  • 18. ㅋ니
    '23.5.14 12:18 PM (59.14.xxx.42)

    원광디지털 대학 3학년 편입해서 공부중이요.
    온라인 수업이고 시험은 오픈북이라서 책 어디부분에 뭐가 있는지 정도만 숙지하면 반타작은 해요.
    전 동양학 배우고 있어요. 주역 재밌어요. ㅎㅎㅎ
    풍수도 배우고 명리학도 배워요. 교양과목으로 타로도 배우고.
    주변에 보니까 약리음식 부동산학 상담심리 등 배우던데요.
    자격증 따는거 공부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전 자격증 상관없는 과지만 관심분야라 공부가 재밌어요. 레포트 쓰느라 못자고 있네요.
    22222222222222222222

  • 19. 재학중
    '23.5.14 12:19 PM (223.33.xxx.202) - 삭제된댓글

    문과출신 만학도가 정보통계학과 3헉년 편입해서 3학기째네요. 장하끔 받으려면 6과목이상 해야하는데 저희과는 현업이 많아서 2~4과목 수강생이 많아요. 전혀 문외한였던 과라, 게다가 또 학점욕심도 있고 공부가 재미있어서 졸업 제때하려고 6과목이상씩 하느라 힘드네요. 첫학기 지나면 등록이 40%가 떨어진다나 해요. 끈기와 성실이 요구돼요.

  • 20.
    '23.5.14 12:45 PM (125.182.xxx.210)

    전 지금 6학기째 기말과제물 제출 공부중입니다.
    권장과목수가 6과목인데 꾸준히 7과목씩 수강했고
    졸업학점이 10점 낮아져서 이번 기말만 끝나면
    1년 조기졸업합니다.
    졸업이 목적이면 설렁설렁 해도 수월합니다.
    강의듣기20, 중간과제물30 받으면 기말객관식시험은
    50점 중 10점만 받아도 되니까요.
    근데 국가장학금 받으려면 평균 80이상,
    조기졸업으로 빨리 끝내려면 90점 이상이어야 됩니다.
    과제물이 갈수록 어려워져서 좀 힘든감이 있지만
    제출하고 나면 성취감도 있어요.
    오프라인 출석수업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조금 힘드실 수 있어요.
    기말시험도 예전에는 기출만 벼락공부하면
    어느정도 성적이 나왔는데 지금은 문제은행식으로
    바껴서 탈기출 과목이 증가하고 있답니다.
    근데요..과제물 제출 정말 하기 싫으네요 ㅎㅎ
    누가 억지로 시킨것도 아닌데 이 좋은 봄날에
    왜 방구석에서 고생인가 싶은..ㅋ
    아..선배님들 보면 졸업 후 또 다른과로
    재입학하는 중독성이 있다고 하네요.

  • 21. 문화교양학과
    '23.5.14 3:13 PM (211.227.xxx.146)

    졸업하신분 반갑습니다 ㅎㅎ
    4년 내내 너무나 재밌게 공부했고
    열심히 해서 우등상도 받고 졸업했어요
    지금도 그때 배운 인문학들을 거의다 기억 날 정돕니다
    제 인생에 제일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들고
    다시 1학년부터 공부하고 싶을만큼 재밌고 유익했어요

  • 22. ...
    '23.5.14 4:38 PM (221.140.xxx.68)

    방송대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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