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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시골의 40억 짜리 단독주택이래요.

ㅇㅇ 조회수 : 18,706
작성일 : 2023-05-14 01:35:34
https://m.bboom.naver.com/board/get?boardNo=9&postNo=3948090&entrance=

이래보여도

침실 46개

화장실 55개

부엌 8개라고...


사람안쓰고 청소하려면 한 달쯤 걸리는거 아닐까요.

청소마치니 또 한달이나 지나서 다시 청소 한달 

또 한달 또 한달....일년 내내 청소.

IP : 156.146.xxx.4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3.5.14 1:46 AM (1.225.xxx.136)

    미국집들은 왜 침실 갯수보다 화장실 갯수가 더
    많은 거에요?
    항상 이상하고 이해 안되는 구조.

  • 2.
    '23.5.14 1:53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의미없네요

  • 3.
    '23.5.14 1:56 AM (104.28.xxx.146)

    제가 지금 사는집이 침실5개 화장실6개예요.

    침실마다 화장실 있고
    1층에 게스트 화장실 이렇게 있어요.
    침실화장실+공용부 화장실 합치면 저렇게 될것 같네요.

    개인욕실 너무 좋아요.
    방마다 욕조있는 큰 화장실인데…
    건식으로 쓰니 청소기 돌리고 가끔 걸레질하면 끝.
    각자 사용하니까 수건이나 칫솔 샴푸 치약
    자기물건만 있어서 편해요.

    한국 돌아가서 화장실 두개 쓸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합니다.
    이미 내 전용이 익숙해져버려서요.

  • 4. 저기는
    '23.5.14 1:59 AM (174.29.xxx.108)

    미국인도 안 살 집이네요.
    대체 얼마나 오지길래...

  • 5. ...
    '23.5.14 2:41 AM (221.151.xxx.109)

    총은 필수로 갖다놔야겠죠 ㅠ ㅠ
    허허벌판 누가 들이닥칠수도

  • 6. 이구
    '23.5.14 3:13 AM (58.234.xxx.21)

    허허벌판에 저렇게 큰집 화장실이 몇개던간에
    그냥 무서워서 못살듯

  • 7. 대도시
    '23.5.14 3:26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학교건물도 낮에도 혼자있음 무서운데
    밤엔? ㅎㄷㄷㄷ 4천만원에 살래? 해도 안삼.

  • 8. 대도시
    '23.5.14 3:27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학교건물도 낮에도 혼자있음 무서운데
    밤엔? ㅎㄷㄷㄷ 4천만원에 살래? 해도 안삼.
    회장실 각방마다 있는데 깨끗이 청소 안함 습식처럼 더럽긴 마찬가지...실용성 0

  • 9. 대도시
    '23.5.14 3:29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학교건물도 낮에도 혼자있음 무서운데
    밤엔? ㅎㄷㄷㄷ 4천만원에 살래? 해도 안삼.
    회장실 각방마다 있는데 깨끗이 청소 안함 습식처럼 더럽긴 마찬가지...실용성 0
    50평 아파트도 혼자 있음 훵하니 무섭던데ㅠ
    한국식에 좋음요.

  • 10. 저런집은
    '23.5.14 4:02 AM (70.106.xxx.253)

    집에 개인 경호원들과 가정부 두는거 가능한 정치인이나
    헐리웃 셀러브리티들이나 살죠
    일반인들은 못살아요

  • 11. 뭐지
    '23.5.14 4:10 AM (39.7.xxx.74) - 삭제된댓글

    기숙사인가요?
    아니면 8세대의 대가족을 위한 집?
    무슨 용도로 지어졌는지 괴상하네요.
    정말 잘 사는 집은 밖에 가든도 잘 가꿔져있고 스위밍풀도 있고 뭐 전용기도 세워져있고 뭐 그래야 할 것 같은데...

  • 12. 주방 8개
    '23.5.14 7:36 AM (68.1.xxx.117)

    다수 거주용 같는데요.

  • 13. ……
    '23.5.14 8:28 A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저 정도 집을 유지하려면.. 집사, 청소, 요리, 경호, 가드닝 등등 상주하는 인원이 많아서 생활공간에 따라 주방이나 화장실이 별도로 더 있어야죠.
    화장실도 각 침실마다 하나씩, 면적이 넒으니, 여러 개의 용도별 거실 응접실 다이닝 영화관 파티 홀 등등 공용공간마다 화장실이 있어야해서 화장실 개수도 많구요.
    유럽 성이나 저런 저택은 관리도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어서 집값은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하게 나오더라구요.

  • 14. …….
    '23.5.14 8:55 AM (114.207.xxx.19)

    집사, 청소, 요리, 경호, 가드닝 등등 상주하는 인원이 많아서 생활공간에 따라 주방이나 화장실이 별도로 더 있어야죠.
    화장실도 각 침실마다 하나씩, 면적이 넒으니, 여러 개의 용도별 거실 응접실 다이닝 영화관 파티 홀 등등 공용공간마다 화장실이 있어야해서 화장실 개수도 많구요.
    유럽 성이나 큰 저택은 관리도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어서 집값은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하게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저 집은 외관상 고급스러보이거나 예쁜 집이 아니라 농장기숙사같음…

  • 15. 뱃살러
    '23.5.14 9:31 AM (221.140.xxx.139)

    로켓배송 새벽배송 안 될테니 안되겠네요

  • 16. 경험
    '23.5.14 10:05 AM (216.147.xxx.196)

    저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한데, 방마다 화장실이 있고 theater, bar, steam sauna다 있고 4car garage, 좋아요 하.지.만.

    청소는 멕시코 아줌마들 2주에 한번 와 합니다.
    1년에 한번 windows 청소 따로 불러요.
    잔디관리 업체 맡겨요.
    15년에 한번 페인트 다시 칠해야해요.
    10년에 한번 히팅 에어컨 갈아요. 윗층 아래층 따로.
    roof 수리 정기적으로 해줘요. 남편 직접.
    주변 field에 쥐 있어 관리안하면 들어와요. 남편 직접.
    총 있습니다. 몇년전에 곰이 garage 들어왔어요. gated community 인데도 도둑 위험있어요. 경찰부르면 오는데 1시간 더 걸립니다.

    안부지런하면 못살아요. 쓰레기통 내 놓을려고 100미터 걸어요. 오늘 주말인데 남편 하루종일 집 고치고 수리하고 일하고 있어요. 원래 성격이 가만히 못 있어요.

  • 17. ㅡㅡㅡ
    '23.5.14 10:50 AM (49.181.xxx.106)

    사십억으로 저거 사면 돈낭비.

  • 18. 유럽성
    '23.5.14 11:08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싸게 나와도 생활이 불편하잖아요. 화장실 없는곳이 다수래요. 귀족이라 똥 싸고 길 밖에다 던졌잖아요.
    그래서 우산과 긴장화가 필수!
    우리나라도 방 99칸집과 화장실 9갠가 있었고
    화장실은 거름용이라 여럿이 싸고 주로 논밭에 일하며 쌌죠.
    미국집은 펜션처럼 따로 출입문있고 규모가 커서 무서워요.
    열명이 상주한대도 얼굴 부딪칠 일도 없고요.
    대도시 큰건물에 근무하다 보면 화장실이나 비품실 혼자 갈래면 쫌 무섭잖아요ㅜ

  • 19. ....
    '23.5.14 6:12 PM (112.147.xxx.62)

    저 정도 살려면
    직접 청소안하고 사람써야죠

  • 20. ㅡㅡ
    '23.5.14 6:22 PM (211.234.xxx.177)

    공짜로 줘도 문젠디요?ㅋㅋㅋ

  • 21. illillilli
    '23.5.14 6:22 PM (182.226.xxx.161)

    너무 허허벌판이구만요..숲속에 있는것도 아니고..옛날처럼 농사짓는것도 아닌데..

  • 22. 고립주택
    '23.5.14 6:58 PM (118.235.xxx.39)

    끔찍해요. 3세대 수십명 가족이 살아야???

  • 23. shortstreet
    '23.5.14 7:05 PM (161.29.xxx.248)

    부엌이 8개면.. 무슨 종교 단체가 생활하는 곳인가요?

  • 24. ㅇㅇㅇ
    '23.5.14 7:18 PM (203.251.xxx.119)

    공짜로 줘도 안할듯
    미국이면 솔직이 무섭기도 하고

  • 25. ..
    '23.5.14 7:21 PM (116.39.xxx.162)

    문단속 하기도 힘들 듯...

    창문도 많고

    무서워서 못 살겠네. ㅎ

  • 26. ㅇㅇㅇ
    '23.5.14 7:25 PM (203.251.xxx.119)

    집은 적당히 작고 정원이 넓은게 차라리 낫지

  • 27. ㅇㅇㅇ
    '23.5.14 7:25 PM (203.251.xxx.119)

    학교로 개조해도 될듯

  • 28.
    '23.5.14 8:01 PM (14.50.xxx.28)

    회사 연수원으로 쓰면 딱일듯...

  • 29. ㅎㅎ
    '23.5.14 8:12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 주시겠다고요?
    싫어요. 정말 싫어요~~

  • 30. 보자마자 감옥?
    '23.5.14 9:00 PM (108.41.xxx.17)

    무슨 사이비종교 사람들 모여 살려고 지은 집 같아요.

    미국의 큰 집들은 거의 다 1-2주일에 한번씩 청소회사 사람들 와서 청소하게 하지 본인들이 하는 경우 별로 없어요.
    한국은 식구들 수에 비해서 화장실 수가 너무 적긴 해요.

  • 31. 렌트내줌
    '23.5.14 9:39 PM (180.69.xxx.124)

    준다고 하면 받고, 렌트로 돌리겠어요
    저기 살기보다는
    4-5룸 정도면 적당스

  • 32. ..
    '23.5.14 10:20 PM (61.254.xxx.115)

    준다해도 허허벌판에 무섭고 싫네요~~

  • 33.
    '23.5.14 11:03 PM (220.86.xxx.177)

    귀신 나오게 생겼네요
    허허벌판에 저 큰 집이 무슨 가치가 있나요
    40억도 아까워요~

  • 34. ...
    '23.5.15 1:58 AM (58.234.xxx.222)

    사이비 종교 합숙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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