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향형, 내향형이 말을 많이 하는 걸로 결정되지는 않는거죠?

ㅇㅇ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23-05-13 23:11:53
저는 집에 조용히 있는거 좋아하거든요.
책읽고 요가하고 공부하고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운동 좋아하는데 조깅, 요가, 수영같이 혼자 하는 운동을 좋아해요.

그런데 회사에서 정식으로 하는 MBTI하면 항상 ENTP나와요.

성향에 맞게 연구직인데(천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고
새로운 일 도전하는 거 좋아해서
외부 인터뷰 같은 거 잡히면 제가 주도해서 하는 편이기는 해요.
그럼 부분에서 E가 나오나봐요.

그래도 저는 혼자 조용히 있는거 좋아하는데....
IP : 47.218.xxx.10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관없음
    '23.5.13 11:18 PM (122.32.xxx.116)

    파워 i입니다만
    한달 내내 친구들 돌아가면서 만나다 보면
    다음달이 돌아옵니다

  • 2. ....
    '23.5.13 11:28 PM (106.102.xxx.175)

    대화의 깊이를 중요시 하는지 사람과의 만남에서 분위기를 좋아하는지도 e i 대화 차이 같아요. E는 사람들 많고 즐거운 분위기 자체를 즐기더라고요.

  • 3. 아이쿠
    '23.5.13 11:37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저 말 많은데 ㅎㅎ 극i여요.
    근데 e나 i는 조용하냐 시끄럽냐..집에 있냐 밖에 있냐로 따지기보다.,
    원글님처럼 새로운 사람이나 일,환경같은걸 무서워하냐 즐기냐 차이가 더 큰거같아요.
    전 새로운거 무지 싫어하거든요. 저는 늘 똑같이 변화없는거에 만족도가 높고 새로운 상황이나 돌발상황이 생기는걸 정말 스트레스받아해요. 전 친구들 만나거나 가족 만나면 진짜 시끄럽고 말많아요.ㅎㅎ

  • 4. ..
    '23.5.13 11:39 PM (112.165.xxx.246)

    파워가 아니라
    E대 I가
    51 대 49 정도겠죠.

    진정한
    파워 e
    파워 i는
    거의 90%넘는거고요.

    자기 성향도 잘 모르나봐.

  • 5. 파워i
    '23.5.13 11:43 PM (122.32.xxx.116)

    저는 간이검사한게 아니라 문제지 책자 푸는 정식 검사했는데
    i성향 수치가 굉장히 높았어요
    저같은 경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들하고 잘 지내고, 겉으로 보기에는 리더쉽 있어 보이고 막 그런데
    이건 학습된겁니다
    해야 하면 한다 이러면서 막하는거 그런데 좋아하진 않아요 ㅎㅎㅎ

  • 6. ㅇㅇ
    '23.5.13 11:52 PM (172.58.xxx.53)

    윗님 말씀대로 저도 사회화된 e일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회사교육에서 정식 검사지로 2번 해봤어요. 저는 호기심이 많고, 궁금하면 해보는 편이기는 해요.
    하지만 혼자있는거 좋아해서 항상 내가 e인가 싶기도 했구요.

  • 7.
    '23.5.14 12:00 AM (116.34.xxx.41)

    제가 알기론 에너지가 외부로 향해있는지 내부로 향해있는지로 구분하는 것 같던데요~

  • 8. 영통
    '23.5.14 12:25 AM (124.50.xxx.206)

    에너지 얻는 것이 모임? 혼자? 그 차이

  • 9. ㅇㅇㅇ
    '23.5.14 12:37 AM (221.149.xxx.124)

    에너지 충전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음..

  • 10. 여기가천국
    '23.5.14 12:45 AM (49.169.xxx.39)

    사람들과만나며
    에너지를 얻으면 외향

    집에서혼자있으며 에너지충전하면 내향

  • 11. ……
    '23.5.14 7:30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열가지 생각이 떠오를때 적당한 한가지를 골라 얘기하는게 내향형
    열개 다 말하는게 외향형

    말이 없는게 아니라 고르는 중인데 못참고 다그치면 입을 다무는게 내향형, 못참는게 외향형
    쓸데없는 말을 왜할까 의아해하는게 내향형, 자기얘기안한다고 음흉하다 하는게 외향형

  • 12. ....
    '23.5.14 10:39 AM (219.241.xxx.27)

    저도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고
    나는 몰랐는데 리더쉽있단 얘기도 듣고 암튼 그런편인데 i에요.
    선택적 만남만 해요.

  • 13. ...
    '23.5.14 2:56 PM (49.167.xxx.6)

    애초에 MBTI가 그렇게 신뢰도가 높은 검사가 아니예요. 그냥 재미로 하는거지... 근데 어차피 테스트는 내가 바라보는 나에 대한 이야기이기때문에, 진짜 나와 내가 생각하는 나는 전혀 다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7646 집초대해서 시켜먹기로 했는데 간단히 차려줄때 4 초대 2023/05/14 2,551
1467645 장례식장 저녁9시 너무늦나요? 11 .... 2023/05/14 3,117
1467644 김남국이 고소협박을 했다면서요? 8 .... 2023/05/14 2,340
1467643 학생용 스탠드 추천 해 주세요 1 고등맘 2023/05/14 652
1467642 남편잔소리 지겨워요 5 지겹다 2023/05/14 2,431
1467641 경국지색은 이영애라고 생각합니다 22 써봐요 2023/05/14 6,490
1467640 은사님 뵈었어요 2 오늘 2023/05/14 848
1467639 200넘는 가방을 남편이 사줬어요 13 명품 2023/05/14 7,672
1467638 소고기뭇국이요! 국제적 경쟁.. 2023/05/14 937
1467637 어머니가 한의대 가세요 3 ㅇㅇ 2023/05/14 6,342
1467636 김남국, 자료 다 제출 안한 채 탈당···野 의원들 ".. 13 ㅇㅇ 2023/05/14 1,526
1467635 임창정 와이프 는 복이 없네요 32 참.... 2023/05/14 39,161
1467634 콩나물국밥 지존은 어디입니까? 13 대체 2023/05/14 3,690
1467633 아파트종합통장이 뭔가요? 1 몰라서 2023/05/14 1,406
1467632 파국씨 연기 참 잘하죠..? 14 ㅎㅎ 2023/05/14 4,516
1467631 비행기 공동운항은 뭔가요 6 항공권 2023/05/14 1,997
1467630 손톱 물어 뜯는 버릇 고치기 4 ... 2023/05/14 1,722
1467629 내 생일에 남편이 상의없이 남편후배를 초대해서 다퉜어요 23 코알라 2023/05/14 7,301
1467628 대상포진 치료하신분 17 2023/05/14 2,976
1467627 스승의 날 축하카드나 편지도 안되나요? 2 지젤 2023/05/14 1,199
1467626 윤석열 정부, 1년 만에 ‘미국 무기’만 18조원 구매 8 .. 2023/05/14 947
1467625 표백제와 과탄산소다 4 2023/05/14 1,935
1467624 인구 천 여 명이 채 살지 않는... 맞는 표현일까요? 7 걸어서 2023/05/14 1,486
1467623 다리긁는 1 kk 2023/05/14 446
1467622 광어 우럭 1kg 25000이면 3 …. 2023/05/14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