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분들~ 몸상태 어떠세요?

... 조회수 : 8,206
작성일 : 2023-05-13 21:29:37
어릴때부터 저질체력이긴 했지만 점점 더심해지네요.ㅜ
손가는 아이도 없고 가사도 운동도 거의 안하는데 몸이 너무 피곤하네요. 얼마나 더 일할수 있을지..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하는게 버거울정도에요.
사무직이고 주말엔 하루 10시간정도 자고 간단한 집안일만 하는데도 어디 여행 가거나 쇼핑도 하기 힘들정도에요.
겨우 출퇴근만 하고 있는데 너무 게을러져서 그런건지 코로나 후유증인지..ㅡㅡ
IP : 112.160.xxx.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3 9:32 PM (112.166.xxx.103)

    피곤해요.. 지금 누워있어요..
    매일 9시간 근무.
    집안일은 거의 안하고.
    간신히 애들 밥해주는 정도
    골프연습 1시간하는 게 운동의 끝.
    맨날 피곤해요... 어지럽고..
    근데 불면증이라 잠도 푹 못잠

  • 2. 아직
    '23.5.13 9:32 PM (58.234.xxx.21)

    중반이면 나이탓이 아니고
    개인 체질이나 건강 차이에요

  • 3. 십년 후
    '23.5.13 9:34 PM (121.133.xxx.137)

    어쩌시려구요
    운동하고 잘 먹으면서
    기초체력 다지세요

  • 4. ㅇㅇ
    '23.5.13 9:39 PM (1.224.xxx.82)

    40대 되니까 안 먹던 영양제도 챙겨 먹고..
    음식도 좀더 건강한 식단으로 바꾸기 시작했어요
    자세나 걸음걸이도 신경쓰고요

  • 5. ㅇㅇ
    '23.5.13 9:39 PM (124.53.xxx.166)

    종합비타민
    비타민d드세요

  • 6. ...
    '23.5.13 9:43 P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 7. 당연히
    '23.5.13 9:52 PM (70.106.xxx.253)

    여기야 칠팔십대 언니들 많으니 마흔은 젊다 이러지만
    늙는 나이 맞아요
    건강체질인데도 마흔들어서 확 아팠어요
    늙느라 그래요

  • 8. ...
    '23.5.13 9:54 PM (211.36.xxx.36) - 삭제된댓글

    인간의 자연수명이 원래 38세라잖아요

  • 9. ..
    '23.5.13 9:56 PM (121.169.xxx.157)

    힘드시겠지만 하루 30분이라도 운동을 하셔야..
    체력도 조금씩 좋아지고 아픈 곳도 좋아져요

  • 10. ..
    '23.5.13 10:00 PM (58.121.xxx.201)

    그래서 간헐적 단식 시작했어요
    아침에 일어날때 덜 피곤하고 몸이 개운해요

  • 11.
    '23.5.13 10:13 PM (106.73.xxx.193)

    그러다 또 좋아지고 그래요.
    40대 중반은 아직 몸이 나빠질 나이가 아니에요.

  • 12. ...
    '23.5.13 10:17 PM (211.36.xxx.17) - 삭제된댓글

    어디 특별히 안 아파도 노안 와서 일할때 눈 피로도 증가하고 눈이 피로하면 머리도 아프고...폐경 다가와 호르몬 더 널뛰고...40대 중반이면 몸 나빠질 나이고 운동 먹는거 휴식 스트레스 더 신경 쓰며 사는수밖에 없죠.

  • 13. ㅇㅇ
    '23.5.13 10:18 PM (106.102.xxx.31)

    집 회사만 채바퀴돌듯 하시면 갈수록 체력이 떨어집니다 비타민.c도챙겨드시고 빡쎄게 운동도 하시면 체력이 좋아져요 힘들다고 누워만있으면 점점더 힘들어집니다

  • 14. 이제부터
    '23.5.13 10:39 PM (211.208.xxx.226)

    운동으로 체력을 키워야할 나이입니다
    40대 더이상 타고남으로 버티지 못해요
    누워있기보다 움직이고 운동하며 체력을 증가시켜야되요
    50대 이후 나이는 서류상일뿐이구요
    얼마나 본인이 관리하느냐에따라 활동하는 사람 집에만 누워있는 사람 나뉩니다 외모얘기 아니예요 체력얘기입니다

  • 15. 40
    '23.5.13 11:00 PM (59.10.xxx.91)

    40 넘으면

    이제 하나둘씩,,, 삐걱대기 시작해요

  • 16. Jj
    '23.5.14 12:12 AM (221.141.xxx.73)

    하루에 출퇴근 각각 20분씩 걸어다니면서
    허리아픈것고 줄어들고 땀 다나고 좋아요
    필라테스 주2회 골프연습 주 3회 정도 하고.
    건강하고 활기찬데 그러고 집에오면 누워만 있어요
    자꾸 움직여야 할듯해요 산책이라도 하세요

  • 17. 연구노가다
    '23.5.14 2:32 AM (175.208.xxx.35)

    연구직이라 2030대 밤새는 것 거뜬했었는데
    이제는 불가능 해요. 힘든 정도가 아니라 아예 불가능.
    대신 주말에도 일해요. ㅠㅠ

  • 18. ...
    '23.5.14 7:56 AM (180.71.xxx.228)

    코로나 전에는 걷기를 취미로 삼아 많이 걸었었어요.
    코로나 시작부터 마스크 쓰고 걷는 게 답답해서 쉬기 시작.... 4년 차 되니 저질체력으로 회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7565 아기키우는집 공기청정기 4 아기키우는집.. 2023/05/14 865
1467564 이불요 어디서 사시나요? 4 ... 2023/05/14 1,837
1467563 생일이야기 나와서.. 3 . 2023/05/14 951
1467562 국산.수입 필러중 수입이 더 오래가나요? 1 꺼진얼굴 2023/05/14 927
1467561 "난임 대부분은 사회적 난임…개인 탓 아냐" 3 ..... 2023/05/14 1,720
1467560 자국 실리 외교 하는 국가가 부럽다 6 한반도 2023/05/14 468
1467559 매실액 담을 옹기항아리 2 옹기항아리 2023/05/14 745
1467558 신발끈 잘 안 풀리는 운동화.. 8 궁금 2023/05/14 1,321
1467557 6월말-7월초 파리 인 이태리 아웃 자유여행 예정입니다. 4 유럽조아 2023/05/14 1,173
1467556 환갑을 바라보는 남편의 후회 31 크리미 2023/05/14 29,683
1467555 지인들과 자녀교육 얘기하다가 8 ㅇㅇ 2023/05/14 2,686
1467554 UCLA가 좋은 학교인가요? 13 음.. 2023/05/14 3,418
1467553 제가 어린이때 가장 싫어했던 가수가 조용필이었어요 28 ㅇㅇ 2023/05/14 5,554
1467552 스승의날 선생님 못찾아뵐때 3 .. 2023/05/14 1,022
1467551 스케쳐스 고워크5 니트재질은 어느 계절용인가요? 5 코코 2023/05/14 1,535
1467550 KBS 김원장 기자님 페북 펌/ 11 그냥 2023/05/14 2,228
1467549 도시락 쌀때 반찬 섞이는거 어떻게 하세요? 11 uf 2023/05/14 2,672
1467548 간호사가 의사하려고 한다는 선동짓 좀 그만하세요 52 빛나는 2023/05/14 2,373
1467547 이비인후과 이석증 검사 15만원 나왔어요. 18 과잉진료.... 2023/05/14 4,448
1467546 퇴직 적정 연령이 궁금해요(생산직) .. 2023/05/14 732
1467545 82님들 클래식 곡명 좀 찾아주세요 3 음감천재 2023/05/14 530
1467544 무식엄마 이투스인강 결제방법알고싶어요 2 궁금이 2023/05/14 750
1467543 종소세는 전자로 신고시 깎아주는 거 없나요? 4 ㅇㅇ 2023/05/14 733
1467542 이정도면 학폭사안인가요? 16 고등 2023/05/14 2,542
1467541 결혼 30년 넘으면 부부간에 무슨 대화를 할까 15 -- 2023/05/14 5,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