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1 학생들 공부 열심히 하나요?

대학생 조회수 : 1,732
작성일 : 2023-05-13 21:12:36
공대생인 대1 신입생



고등때 못했던 게임 거의 매일하고 주말에는 축구나 술모임



평일에도 저녁 먹고 오거나 술마시지 않는날은 게임 핸드폰



저러다 중독 되는거 아닐까 싶게 게임 엄청해요



집에서 같은과 동기들과 온라인에서 모여 하나봐요







과제도 금방하고 대형과인데 전체인원 30프로안에 들면 a라고 엄청 열심히 안해요



물리 고등때 잘못했는데 대학 물리는 쉽다는데 공부를 진짜 안해요



시간 널널할때 토익시험이나 보라고 했더니 싫다고 ㅠㅠㅠ



전 컴공 나왔는데 원래 문과성향이여서 학과 공부 엄청 힘들었어요 과제 하면서 멘붕 겪고 학교 도서관가서 공부 많이



했었는데 울 아이는 학교 도서관 잘안가고 시험때 동네 스카 갑니다







지난주 축제여서 술마시고 놀다 늦게 일어나 게임 삼매경



내일은 동기들과 자전거 라이딩 간대요



차라리 밖에 나갔으면 좋겠어요



동아리도 활동 안하고 술마시고 게임 하는게 일상인데



내년 군대 갈예정인데 다녀오면 좀 달라지려나요?



방학때만 빡세게 알바해 돈 모을거라는데 알바 한번도 안해봤어요 고등때보단 확실히 저러고 있어도 잔소리 안하고 놔두게 되는데 마냥 놔둬도 되나 싶어요














IP : 39.122.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3.5.13 9:20 PM (1.233.xxx.247)

    유구무언입니다......

  • 2. ㅎㅎ
    '23.5.13 9:24 PM (125.177.xxx.70)

    신나게 잘 노는것같아 남편과 기쁘게 보고있어요
    나쁜짓 아니면 잘노는것도 큰장점이라고 생각해요
    공부는 대학생인데 알아서하겠죠
    아이들아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아라~

  • 3. ㅇㅇ
    '23.5.13 9:24 PM (175.213.xxx.190)

    1학년때 놀지 언제 놀까요 좀 냅두세요 군대 갔다옴 알아서 할거에요

  • 4. ㅁㄴㅇ
    '23.5.13 9:40 PM (182.230.xxx.93)

    카이 1학년인데 과제 토쏠리게 많다고...학교가 공부 너무 시키네...하고 있는중 ...

  • 5. 설뽕아들
    '23.5.13 9:44 PM (122.35.xxx.168)

    진짜 원글님 마음 알거같아요
    남편도 이해한다고 다 넘겨주고 모른척하고
    재밌게 놀아라하는데
    수업도 제끼고 학점관리도 안하고
    수강신청도 대충 ㅜㅜ
    군대 다녀오면 달라진데요
    고등때 달렸으니 지금 숨고르기 하고있는거라 여겨요
    아직 피끊는 스무살 ㅎㅎ
    잘해낼거예요!!!

  • 6. 고등
    '23.5.13 10:22 PM (118.235.xxx.76)

    고등 때까지 고생 했으면 좀 놔두세요 어떻게 그렇게 평생을 열심히 부모 뜻대로 사나요

  • 7. 학사경고
    '23.5.13 11:18 PM (221.163.xxx.27)

    받았으면 할말 다 했죠
    문제는 계절학기도 원한다고 다 수강하지도 못해요
    8학기내 졸업이나 할 수 있을 지

  • 8. 영통
    '23.5.14 12:40 AM (124.50.xxx.206)

    딸이 이과 대학생인데 고등학교 4학년이던데요.. 시험 과제 반복. 안스러워요. 지금 대3인데도 과제 장난 아님.
    나도 30여년전 대1 . 수업 다 마치면 오후 5시..고4 느낌.
    낭만은 대2부터였어요

  • 9.
    '23.5.14 1:05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대1 딸인데 이 시간까지 안들어오는게 흔해요.
    새벽1시 넘었는데 언제올지
    말을 안들어요.

  • 10. 차라리
    '23.5.14 4:33 PM (106.101.xxx.112) - 삭제된댓글

    나가서 놀았음 좋겠어요
    끝나서 집에오면 3시30분
    일주일에 세번가는데
    오전은 이틀가고 도서관 식당안가고
    동아리안하고 학교 왜갔는지
    문화센터 다니냐고 했네요
    집순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7621 광어 우럭 1kg 25000이면 3 …. 2023/05/14 1,096
1467620 은행 대출 금리 ... 2023/05/14 854
1467619 백종원은 정말 인정할수밖에 없네요 21 ... 2023/05/14 25,644
1467618 초딩의 아재 개그 15 ㅇㅇ 2023/05/14 3,367
1467617 정권홍보현수막 2 .. 2023/05/14 741
1467616 연령별 성공기준 4 2023/05/14 1,861
1467615 밥먹었는데 라면이 땡겨요 어쩔까나.. 17 식욕 2023/05/14 2,093
1467614 연근조림,냉동해두었다 4 ,,, 2023/05/14 892
1467613 50대들은 출산 부심이 강한가봐요? 17 ㅇㅇ 2023/05/14 4,292
1467612 조선의 사랑꾼 보는데 박수홍 와이프 웃기네요 13 .. 2023/05/14 8,249
1467611 드라마 제목이 진짜 중요한듯요 16 ㅋㅋㅋ 2023/05/14 4,975
1467610 나홀로 아파트들 아직도 4억아래 5 ㅇㅇ 2023/05/14 4,071
1467609 부산촌놈 선공개 댓글 넘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9 그냥이 2023/05/14 3,795
1467608 70,80대 부모님 케어어떠세요 11 2023/05/14 4,777
1467607 30년차 수능 영어 강사입니다. 45 이무기인가,.. 2023/05/14 9,704
1467606 깨진패드버리기 2 ㅇㅇ 2023/05/14 961
1467605 발리 잘 아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3 여행 2023/05/14 967
1467604 남자 36살이면 2 .. 2023/05/14 2,253
1467603 운전연습중인데 도로에서 1 2023/05/14 1,108
1467602 넷플릭스 택배기사 12 dd 2023/05/14 5,766
1467601 젊을 때 취미생활로 버는돈보다 더 쓴게 누군데 8 적반하장 2023/05/14 2,628
1467600 가족의견이 통일안될때 어떡하세요? 11 2023/05/14 1,031
1467599 손질 대파 억세서...버려야 할까요? 10 대파 2023/05/14 2,154
1467598 만날때마다 아이 성적,학원을 물어보는 친척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7 ... 2023/05/14 1,587
1467597 요새 볼만한 영화 2 극장 2023/05/14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