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1 학생들 공부 열심히 하나요?
고등때 못했던 게임 거의 매일하고 주말에는 축구나 술모임
평일에도 저녁 먹고 오거나 술마시지 않는날은 게임 핸드폰
저러다 중독 되는거 아닐까 싶게 게임 엄청해요
집에서 같은과 동기들과 온라인에서 모여 하나봐요
과제도 금방하고 대형과인데 전체인원 30프로안에 들면 a라고 엄청 열심히 안해요
물리 고등때 잘못했는데 대학 물리는 쉽다는데 공부를 진짜 안해요
시간 널널할때 토익시험이나 보라고 했더니 싫다고 ㅠㅠㅠ
전 컴공 나왔는데 원래 문과성향이여서 학과 공부 엄청 힘들었어요 과제 하면서 멘붕 겪고 학교 도서관가서 공부 많이
했었는데 울 아이는 학교 도서관 잘안가고 시험때 동네 스카 갑니다
지난주 축제여서 술마시고 놀다 늦게 일어나 게임 삼매경
내일은 동기들과 자전거 라이딩 간대요
차라리 밖에 나갔으면 좋겠어요
동아리도 활동 안하고 술마시고 게임 하는게 일상인데
내년 군대 갈예정인데 다녀오면 좀 달라지려나요?
방학때만 빡세게 알바해 돈 모을거라는데 알바 한번도 안해봤어요 고등때보단 확실히 저러고 있어도 잔소리 안하고 놔두게 되는데 마냥 놔둬도 되나 싶어요
1. 아....
'23.5.13 9:20 PM (1.233.xxx.247)유구무언입니다......
2. ㅎㅎ
'23.5.13 9:24 PM (125.177.xxx.70)신나게 잘 노는것같아 남편과 기쁘게 보고있어요
나쁜짓 아니면 잘노는것도 큰장점이라고 생각해요
공부는 대학생인데 알아서하겠죠
아이들아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아라~3. ㅇㅇ
'23.5.13 9:24 PM (175.213.xxx.190)1학년때 놀지 언제 놀까요 좀 냅두세요 군대 갔다옴 알아서 할거에요
4. ㅁㄴㅇ
'23.5.13 9:40 PM (182.230.xxx.93)카이 1학년인데 과제 토쏠리게 많다고...학교가 공부 너무 시키네...하고 있는중 ...
5. 설뽕아들
'23.5.13 9:44 PM (122.35.xxx.168)진짜 원글님 마음 알거같아요
남편도 이해한다고 다 넘겨주고 모른척하고
재밌게 놀아라하는데
수업도 제끼고 학점관리도 안하고
수강신청도 대충 ㅜㅜ
군대 다녀오면 달라진데요
고등때 달렸으니 지금 숨고르기 하고있는거라 여겨요
아직 피끊는 스무살 ㅎㅎ
잘해낼거예요!!!6. 고등
'23.5.13 10:22 PM (118.235.xxx.76)고등 때까지 고생 했으면 좀 놔두세요 어떻게 그렇게 평생을 열심히 부모 뜻대로 사나요
7. 학사경고
'23.5.13 11:18 PM (221.163.xxx.27)받았으면 할말 다 했죠
문제는 계절학기도 원한다고 다 수강하지도 못해요
8학기내 졸업이나 할 수 있을 지8. 영통
'23.5.14 12:40 AM (124.50.xxx.206)딸이 이과 대학생인데 고등학교 4학년이던데요.. 시험 과제 반복. 안스러워요. 지금 대3인데도 과제 장난 아님.
나도 30여년전 대1 . 수업 다 마치면 오후 5시..고4 느낌.
낭만은 대2부터였어요9. 음
'23.5.14 1:05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대1 딸인데 이 시간까지 안들어오는게 흔해요.
새벽1시 넘었는데 언제올지
말을 안들어요.10. 차라리
'23.5.14 4:33 PM (106.101.xxx.112) - 삭제된댓글나가서 놀았음 좋겠어요
끝나서 집에오면 3시30분
일주일에 세번가는데
오전은 이틀가고 도서관 식당안가고
동아리안하고 학교 왜갔는지
문화센터 다니냐고 했네요
집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