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말한마디 듣고 힘나고 위로가 되네요

노스님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23-05-13 17:49:04
동네언니랑 유명사찰 다녀왔어요
주중에 갔더니 관광객이 빠져나가고 한적했어요
며칠전 개인적인 일로 자다가 공황발작 일으키고
며칠 아팠어요
개인적인 일은 잘 마무리되었고 심신이 피폐한끝에
바람쇨겸ㆍ산책겸 절에갔어요

구석 벤치에앉아 수다떠는데
노스님이 지나시다 가만히 저를 보시더니
~복이 아주 많은 사람이네요
~심성이 착해서 복을 다 누리고 살겠습니다~하는소리에
순간 위축되었던 마음이 확~풀리면서
기운이나고 엄청난 위로가 되네요

그래~난 잘될꺼야! 자신감이 쏫습니다

스님이 하신말씀이 사실이든아니든
스님~제게 엄청난 위로가 되었어요

돌아오는 길에
동네언니가 ~절에 많이 다녔지만 스님구경도?못해봤는데
이런경험은 첨이라네요
정말 제가 복이 있나봐요~감사합니다 스님
IP : 112.152.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13 5:55 PM (106.102.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착하신분 맞아요?
    ㅋㅋ

  • 2. ㅇㅇ
    '23.5.13 5:56 PM (106.102.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착하시고 복도 많나요?
    저도 스님들이 그런말씀 하시는게 신깃내요
    다 보이시나봐요?

  • 3.
    '23.5.13 6:27 PM (218.237.xxx.10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아이 어릴적에 절 구경가서 앞마당에서 놀고 있는데 지나가시던 노스님이 아이에게 덕담을 해주셨어요
    아이 키우면서 힘든일, 좌절할 일 있을 때 가끔 그 덕담 떠올리면서 마음 다스렸지요
    남에게 좋은말 해주는게 참 좋은 일 같아요

  • 4. 새알심
    '23.5.13 8:02 PM (58.124.xxx.75)

    행복하세요!

  • 5. 스님들
    '23.5.13 8:20 PM (124.53.xxx.169)

    웬만해서는 그런 말씀 잘 안하세요.
    신도들이 고민 상담해도 기도 많이 하세요 정도만 말씀 하시거든요.
    그런데도 그런 덕담 하셧다면 님의 힘듬을 읽으셨을 거고
    그 말씀은 맞을 겁니다.

  • 6. 말 한마디
    '23.5.13 10:47 PM (89.217.xxx.79)

    저도 평생 몇번 경험 있어요.
    그 사람이 그렇게 진짜 믿어서 그랬든 착각해서 그랬든(상관 없이) 따뜻하게 해준 나를 인정하고 긍정해주는 일종의 칭찬이 큰 힘이 되는 심지어 평생에 걸쳐 남는 일이 있더라구요.
    진위를 떠나 진짜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며 살게 되구요 ^^
    그래서 저도 특히나 모르는 사람들에겐 늘 기왕이면 좋은 말 힘이 될 말만 하려고 노력해요.
    네 님도 스님 말 찰떡같이 믿고 행복해지시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6232 솔비 근황 16 ... 2023/05/16 7,495
1456231 제일 즐거웠던 여행은 8 경험담 2023/05/16 2,868
1456230 예전 82 글중에요. 2 전에 2023/05/16 1,031
1456229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딸같은 며느리다라고 말하면 14 ........ 2023/05/16 4,337
1456228 윤석열 바본지 알았는데 똑똑하고 생각은 할줄 아네요.. 27 ㅇㅇㅇ 2023/05/16 4,922
1456227 5일정도 갈만한해외여행은 어디일까요 13 고구마 2023/05/16 2,840
1456226 남편 팝니다. 사정상 급매합니다 81 중고거래 2023/05/16 28,379
1456225 아들바라기 친정에서 대처법 4 지나다 2023/05/16 2,055
1456224 사회성이 좋고 별로인거 자매 남매 형제들끼리도 다른가요.???.. 5 .... 2023/05/16 1,590
1456223 고기 다이어트 하신분 2 다이어트 2023/05/16 1,219
1456222 안이 단일화 안했으면 10 ㅇㅇ 2023/05/16 1,671
1456221 미국에 재롱잔치, 국민에겐 협박 1 나르시시스트.. 2023/05/16 653
1456220 김건희, , ,빨래건조대 11 ㄱㄹ 2023/05/16 3,889
1456219 솜이불 버려야할지.. 5 이불들 2023/05/16 1,672
1456218 지방 읍면 저가 소형아파트도 주택수에 들어가나요? 4 다주택 2023/05/16 1,759
1456217 물은 왜 사다 먹는걸까요? 16 그냥이 2023/05/16 6,721
1456216 전 단 거 많이 먹고 싶으면 먹방을 봐요. 2 단치아 2023/05/16 1,195
1456215 101호에요 101호예요 어떤게 맞나요? 10 ... 2023/05/16 3,942
1456214 40대 쌍꺼풀 찝었는데 풀고 싶어요ㅠ 8 ㅠㅠ 2023/05/16 4,609
1456213 대한전선 주식, 액면병합출고라는데...설명해주실 분... 1 주린이 2023/05/16 1,558
1456212 꼬마참외는 품종이 따로 있는건가요? 작은참외를 일찍 상품화한건가.. 2 ,,, 2023/05/16 1,375
1456211 동유럽갈때 전기포트를 가져오라네요? 36 여행 2023/05/16 8,672
1456210 전 시모가 시부생일에 전화 안했다고 전화해서 화냈어요 15 .. 2023/05/16 6,000
1456209 점심에 첫밭 상추비빔밥 2 뒤뜰 2023/05/16 1,596
1456208 로보틱스 엔지니어 미국 취업 가능할까요? 1 ㅇㅇ 2023/05/16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