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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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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옷을 못 버리겠어요

ㅇㅇ 조회수 : 3,914
작성일 : 2023-05-13 15:37:07
애기 신상아부터 돌까지 입었던 옷들을
누구 주기도 아깝고 버리기도 아깝고ㅠㅠ
다들 어떻게 정리하셨어요?
IP : 118.235.xxx.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13 3:38 PM (218.239.xxx.72)

    몇가지 만 골라서 박스에 넣어두고 다 주거나 버렸어요. 짐이 많아지니..

  • 2. …..
    '23.5.13 3:38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첫딸옷은 기념으로 예쁜것만 몇벌 갖고있어요. 25년째.

  • 3. 아~
    '23.5.13 3:39 PM (223.39.xxx.164)

    아기옷은ᆢ버리지마요

    출산기념으로 박스에 모아놨어요
    깨끗이 빨아 말려서요
    언젠가 보여줄때도 있구요

  • 4. ^^
    '23.5.13 3:39 PM (180.69.xxx.55)

    저는 가지고 있어요. 다는 아니고 일부 예쁜 걸로만 골라서요. 그냥 추억하고 싶어서 배냇저고리와 몇몇 옷들 따로 골라상자에 넣어놓고 가끔 꺼내봐요.
    초1때 삐뚤빼뚤 글씨 써놓은 교과서도 이뻐서 몇 권 가지고 있네요 ㅎㅎ

  • 5. .
    '23.5.13 3:39 PM (222.236.xxx.19)

    저희 올케보니까 저희 사촌여동생한테 그런옷이면 장난감이면 잘주던데요... 딱 1년차이라서 .사촌여동생이 많이 챙겨갔어요..

  • 6. 저는
    '23.5.13 3:44 PM (106.101.xxx.13)

    처음입었던 배냇?베냇?베넷?저고리만 있어요 ㅋ
    누가 맞춤법 좀 ~^^

  • 7. ㅇㅇ
    '23.5.13 3:50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는 돌 한복을 아이마다 다 가지고 있어요.

  • 8. ㅇㅇ
    '23.5.13 3:56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저도 예쁜옷 몇가지는 가지고 있어요
    남편이 신생아 때 입었던 옷을 가지고 왔길래
    아이낳고 입혀서 사진찍어 시어머니께 보여 드렸더니 넘 좋아하셨어요

  • 9. 어제
    '23.5.13 3:58 PM (183.97.xxx.102)

    배냇저고리는 수능날 가방에 넣어보내는 거라 해서 남겨놨고, 나머지는 결국 정리하게 되더라고요.

  • 10. 기부
    '23.5.13 4:00 PM (39.113.xxx.159) - 삭제된댓글

    기부는 어떠세요, 저는 아기옷 모았다가 장난감이랑 다 같이 기부하려고해요. 아기이름으로요. ㅎ ㅎ

  • 11. 다다
    '23.5.13 4:09 PM (14.138.xxx.159)

    갖고 있어요. 배냇저고리 장갑, 싸개, 딸랑이 모빌부터
    초등부터 쓰던 일기장, 발표장 수행평가과제물, 수상물 등등.
    외동이라서 자리 많이 차지하는 것도 아니라 그냥 보관중이에요.

  • 12. 우리딸
    '23.5.13 4:16 PM (221.144.xxx.81)

    첫 신발,, 우리 아들 백일때 입던옷...
    어찌 하다 보관하고 있는데 볼때마다
    미소가 지어지네요 ㅎ
    이신발을 신고 첫걸음 내딛고, 이 조그마한
    옷을 입고 백일을 맞았다니,,,♡

    근데 딸ㆍ아들 보여주면 시큰둥..;;;

  • 13. ..
    '23.5.13 5:10 PM (39.116.xxx.172)

    배냇저고리빼고는 나눠주고 버리고 했어요

  • 14. 크랜베리
    '23.5.13 6:10 PM (118.235.xxx.4)

    애기 옷을 못 버리겠어요...
    맞아요. 이게 집 정리 잘 안 되는 너무 큰 문제네요;;
    그런데 볼 때마다 너무 예쁘고 아련하고 그 시절 그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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