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 하고 계신가요? 얼마나

궁금하다 조회수 : 2,835
작성일 : 2023-05-13 13:58:04
직장맘
결혼 20년 남짓
집안일 드럽게 하기 싫음
집에 가족이외 아무도 못오게함.
친정부모님도...
출퇴근,근무시간, 자는 시간, 운동시간 빼니 하루에 4시간 남짓 남아요.
하루에 집안일 몇시간 하셔요?
루틴도 있나요?
살림 살이 잘하시는 분 세상 존경합니다.
루틴 또는 꼼수 있다면 알려주세요.
지금도 빨래 마른게 소파에 가득;;;;;;
IP : 112.154.xxx.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충
    '23.5.13 2:00 PM (58.123.xxx.102)

    원래 엄청 부지런한 스타일인데 50대 중반 되니 너무 피곤해서 집에 오면 쓰러져요.
    집안일 대충 합니다. 평수 작은 대로 이사가고 싶어요

  • 2. 저는
    '23.5.13 2:02 PM (175.113.xxx.252)

    저희집에 손님 오는 날이 대청소날입니당~

  • 3. ker
    '23.5.13 2:08 PM (180.69.xxx.74)

    대충 살아요
    대신 손님 질색
    매일 오고 가던 친구도 마찬가지 ㅎㅎ
    다들 그래요

  • 4. ...
    '23.5.13 2:09 PM (211.36.xxx.46)

    출퇴근한다면 직장인인데
    운동까지 꾸준히 하고 부지런하시네요

  • 5. 원글
    '23.5.13 2:10 PM (112.154.xxx.32)

    위안되는 말씀들 감사해요. 그래도 저는 정도가 심해 하루 한시간이라도 집안일을 해야겠다 강제해야할 수준입니다;;;

  • 6. ..
    '23.5.13 2:20 PM (58.121.xxx.201)

    결혼 20년이면 아이들이 커서 쓴 물건 제자리 두는 습관 들이면 나름 집안일이 수월하지 않을까요??
    아이들도 자기방 정리등 분담을 권해요

  • 7. ....
    '23.5.13 2:26 PM (122.36.xxx.234)

    전업인 저도 하루 한시간씩 안 하는데요. 아직 로봇청소기는 없지만 식기세척기, 빨래건조기 등 기계들을 많이 활용합니다. 맞벌이시면 남편과 분담하는 게 최우선이죠. 빨래 걷고 개는 것부터 시키세요.
    특별한 팁이랄 건 없는데, 물건들이 밖에 나와 있는 걸 싫어해서 뭐든 수납장에 다 때려넣으니 청소나 관리하기 편해요. 싱크대나 서랍장 바깥만 가끔 슥 한 번 닦아요. 이 방에서 저 방으로 움직일 때 가져갈 물건이나 주위에 치울 물건 없나 살피는 습관도 좋고요. 그러면 날 잡아서 정리정돈할 일이 없어요.

  • 8. ....
    '23.5.13 2:30 PM (222.236.xxx.19)

    전 미혼인데 휴무날은 저희집 청소하는날이예요 ... 그냥 휴무날에 마음편안하게 청소 싹 다하는편이예요..
    근데 제가 미혼이라서 가능한것 같아요... 기혼자였으면 휴무날 불가능했겟죠 ..ㅠㅠ

  • 9. 플랜
    '23.5.13 3:36 PM (125.191.xxx.49)

    전 휴일에는 청소기만 돌려요
    저도 휴일에는쉬어야죠

    설거지 끝내면서 싱크대 한번 닦아주고

    빨래 널면서 베란다 정리 해주고

    샤워 하고 나오면서 욕실 청소

    택배 오는 날 현관 청소

    뭐 이런식으로 하면 시간도 절약 되고 일도 수월해요

    장보고 나서 식재료 정리하면서 고기 양념해두고 소분해서 보관하면 되구요

  • 10. 청소
    '23.5.13 4:09 PM (59.13.xxx.19) - 삭제된댓글

    청소- 청소기 10분, 방 로봇
    설거지- 식세기에 넣고 식탁, 싱크대 정리 까지 15분
    요리- 이틀에 한번정도 30분 정도 소요 (고기요리)
    채소는 그냥 썰기, 샐러드, 간단한 두부 구이나 야채볶음 종류 휘리릭

    매일 하는건 이정도고요

    빨래- 주말에 몰아서 남편이. 건조기있으니 빨래 넣고 빼고 무한 생성 가능
    화장실- 1주일에 한번 10분씩 두군데

    간단히 할 방법을 항상 궁리해요

  • 11. 청소
    '23.5.13 4:10 PM (59.13.xxx.19) - 삭제된댓글

    워킹맘이라 항상 집안일 간단히 할 방법을 고민합니다

    청소- 청소기 10분, 방 로봇
    설거지- 식세기에 넣고 식탁, 싱크대 정리 까지 15분
    요리- 이틀에 한번정도 30분 정도 소요 (고기요리)
    채소는 그냥 썰기, 샐러드, 간단한 두부 구이나 야채볶음 종류 휘리릭
    재료는 거의 새벽배송. 받아서 바로 넣거나 소분 냉동

    매일 하는건 이정도고요

    빨래- 주말에 몰아서 남편이. 건조기있으니 빨래 넣고 빼고 무한 생성 가능
    화장실- 1주일에 한번 10분씩 두군데

  • 12. 청소
    '23.5.13 4:11 PM (59.13.xxx.19)

    워킹맘이라 항상 집안일 간단히 할 방법을 고민합니다

    청소- 청소기 10분, 방 로봇
    설거지- 식세기에 넣고 식탁, 싱크대 정리 까지 15분
    요리- 이틀에 한번정도 30분 정도 소요 (고기요리)
    채소는 그냥 썰기, 샐러드, 간단한 두부 구이나 야채볶음 종류 휘리릭
    재료는 거의 새벽배송. 받아서 바로 넣거나 소분 냉동

    매일 하는건 이정도고요

    빨래- 주말에 몰아서 남편이. 건조기있으니 빨래 넣고 빼고 무한 생성 가능
    화장실- 1주일에 한번 10분씩 두군데

    기계를 적극적으로 사용해보세요

  • 13. 그나마
    '23.5.13 4:14 PM (121.133.xxx.137)

    아침에 일어났을때가 가장 덜 피곤해서
    깨자마자 한시간정도 집안일합니다
    일용할반찬과 청소 빨래
    퇴근후엔 때려죽인대도 암껏도 안해요
    못해요

  • 14. 저도
    '23.5.13 4:40 PM (211.36.xxx.46)

    아침형 인간으로 출근전이 그나마 쌩쌩한데 나와 돕지도 않으면서 새벽부터 덜그럭 소리나서 잠 못잔다는 어떤 인물때문에 그것도 어렵구만요;;;

  • 15. ㆍㆍㆍㆍ
    '23.5.13 5:45 PM (220.76.xxx.3)

    집에 사람 없을 때 로봇청소기 매일 예약해놔서 돌아가고요
    집에 오면 쓰리스핀 돌려요
    설거지는 모아놨다가 식세기가 하고요 수저 밥그릇 국그릇 컵 가족 2배수로 있어요
    수건 30개 있는데 다 쓰면 세탁기 건조기 돌려서 화장실 앞 바구니에 넣어놔요
    옷은 세탁기 돌리고 건조대에서 다 마르면 윗옷 바지는 옷걸이채로 각 방 옷장에 걸어두고요
    양말 속옷은 각 방 속옷 양말 서랍에 옷걸이에 못 넣는 옷은 각 방 플라스틱 바구니에 넣어요 빨래 안 개요 그냥 분류해서 방까지만 갖다줘요
    화장실 청소는 2주에 한번 청소연구소 화장실청소 불러요 2개 2시간 3만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705 텀블러 세척.. 냄새 없애는 방법 알려주세요 ... 14:23:01 14
1683704 몇달 뒤 아이 결혼식인데 혼주 머리 어떻게 할까요? 결혼식 14:22:15 31
1683703 퇴행성 관절염 14:19:21 57
1683702 세입자 직업을 묻는게 정상인가 11 .. 14:18:38 248
1683701 재택근무 요청드려볼까 고민중인데요 3 ** 14:18:08 100
1683700 저도 딸 있는데 월 30 5 딸맘 14:17:32 396
1683699 다른 지역들도 눈오나요? 3 14:15:09 181
1683698 민주당에서 수행평가 축소나 폐지 공약으로 해주면 좋겠어요. 6 ㆍㆍ 14:12:36 166
1683697 탄핵은 기정 사실이고 내란죄가 관건일 듯한데 4 14:10:09 304
1683696 식단 조절없이 운동 3주차 안빠져 14:09:58 192
1683695 다이소 알바 어떤가요 5 홧팅! 14:08:49 439
1683694 남자들은 언제쯤 약해지나요? 2 00 14:08:44 257
1683693 이과쪽 교수 국숭세단중 하나 연봉 얼마에요? 14:08:35 110
1683692 역대급 머리카락 가늘고 숱 없는 분들 무슨펌 하시나요 1 14:07:43 283
1683691 나이 50에도 순진하고 애교섞인 말투는 거슬리네요 1 ㅁㅁㅁ 14:07:05 341
1683690 Sns에서 멋진 일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공유하는 분들 미련 14:06:56 171
1683689 남편얼굴만 봐도 떠올라요..ㅠ 5 작년인가 14:05:17 739
1683688 병원진료 대기중인데 긴장되고 떨려요 2 불안초조 14:04:48 481
1683687 명절에 제일 꼴불견인 3 왜그런지 14:03:48 536
1683686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유시민 작가님과 함께) 4 최욱최고 14:00:33 389
1683685 강남 교회 목사들 입 닥치게 하는 한 마디 1 .,. 13:59:43 536
1683684 세계의 공공미술 소개유투브에요 1 공공미술 13:58:05 168
1683683 김가영 기상캐스터 대단하네요 8 00 13:58:00 1,953
1683682 기가 막히네요 4 13:57:42 536
1683681 헌법재판관도 극한직업 이네요 1 ㅇㅇㅇㅇ 13:57:11 337